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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뇌는 만들어진다

공부 뇌는 만들어진다

(평생 공부머리를 결정짓는 뇌 성장 수업)

노규식 (지은이)
웅진지식하우스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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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뇌는 만들어진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공부 뇌는 만들어진다 (평생 공부머리를 결정짓는 뇌 성장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88901298733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5-11-10

책 소개

뇌과학 연구를 토대로 뇌의 발달 원리를 알기 쉽게 풀어내고, 아이의 잠재력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인지 능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제시하는 책이다. 대치동에 위치한 공부두뇌연구원에서 다양한 학습 고민으로 내원한 수많은 아이와 학부모를 만나온 20년간의 상담 경험과 사례를 촘촘히 녹여 집대성해냈다.
★SBS <영재 발굴단>, tvN<영재의 비법>, 대한민국 대표 교육 멘토★
★대치동 실제 학습 개선 사례 수록★

“공부 잘하는 아이는 뭐가 다를까?”
대한민국 대표 교육 멘토 노규식의
평생 공부머리를 결정짓는 뇌 성장 수업

자꾸 실수하고, 배운 내용도 잘 잊어버리고, 집중하지 못하고,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를 보며 많은 부모가 그 이유를 타고난 공부머리, 즉 지능(IQ)이 좋지 않아서라고 생각한다. 공부머리가 없는 아이는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도 정설처럼 굳어져 있다. 그렇기에 부모들은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에 어릴 때부터 성적을 올려주는 학원을 등록하거나, 아이가 진득이 앉아 오래 공부하는 시간에 지나치게 집중하고는 한다.
그러나 사실 진짜 문제는 아이의 지능이나 집중력이 아니라 학습에 필요한 능력을 꺼내 쓸 수 있는 뇌의 조건과 생활환경, 마음가짐이 제대로 맞춰져 있지 않은 것이기 때문일 수 있다. 저자 노규식은 오랜 시간 뇌과학과 인지 발달, 아동심리를 연구하며 아이들의 학습과 발달을 지켜봐온 결과, 우리가 공부를 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는 ‘지능’과 ‘노력’은 그리 결정적인 요인이 아니었다고 밝히고 있다. 흔히 말하는 ‘공부머리’라는 건 뇌의 발달 단계와 원리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환경을 만들어줄 때 후천적으로 얼마든지 키워낼 수 있다는 것이다. 공부 뇌를 알면 부모와 아이 모두 이리저리 끌려다니지 않고도 즐겁고 재미있게 학습 목표를 꾸리고 성취해나갈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공통적으로 ‘전략적 사고 능력’이 우수하다. 전략적 사고 능력이란, 배운 내용을 저장해두는 기억력, 필요한 정보에 집중하는 주의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생각하는 인지적 유연성 등과 같은 학습에 필요한 능력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뇌의 전두엽에서 여러 가지 실행 기능을 통해 이루어진다. 결국,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부하는 ‘뇌’를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이다.

시기별 단계적으로 자라는 공부 뇌,
공부에도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학습에는 다양한 뇌 기능이 종합적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아이의 뇌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공부할 컨디션으로 갖추어 놓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오래 앉아 있는 집중력’, ‘달달 외우는 암기 중심의 공부’를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아이의 호기심과 창의력, 공부에 대한 흥미까지 꺼트리는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아이의 뇌는 날마다 성장하고 있다. 그렇기에 학습에 필요한 기억력, 주의력, 언어 능력과 사고력, 창의력 등과 같은 인지 능력을 뇌의 메커니즘에 맞춰 키워주는 것이 관건이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열 살 이전에 시냅스가 폭발적으로 만들어지고 뇌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뇌의 발달 단계상 이를 학습 활동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능력은 열 살부터 시작된다. 뇌의 기초가 만들어지고 언어 능력과 사회성이 급속히 성장하는 0~7세에는 암기 위주의 선행 학습보다는 풍부한 경험과 상호작용이 더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이다. 본격적으로 추상적인 사고 능력을 요하는 개념과 문제가 등장하는 초등학교 4학년 이전에, 이 같은 개념을 이해하고 사고할 줄 아는 뇌를 만들고 그에 맞는 학습 전략을 세워놓아야 고학년이 되어서도 흔들리지 않는 공부 습관을 들일 수 있다.
『공부 뇌는 만들어진다』에서 저자는 대치동에서 만난 여러 아이들의 사례를 들어 이와 같은 ‘공부 뇌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중요하고 우선시되어야 하는 것인지를 강조한다. 엄마의 교육열로 인해 공부가 싫어진 민석이, 강압적인 부모의 태도로 창의성이 억압당한 호성이,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으로 인해 생활환경이 불안정해 산만해진 석이 등 부모의 잘못된 지도로 아이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이 가두어진 사례들을 소개한다. 이들 모두 아이의 ‘공부 뇌’ 작동 방식을 이해함으로써 학습 부진을 유발하는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고, 아이에게 맞는 공부법을 선택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방향으로 행동과 환경을 개선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이 웃는 얼굴로 스스로 책상 앞에 앉는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

아이의 공부 뇌를 키우기 위해
부모가 명심해야 할 세 가지 원칙

아이의 뇌는 부모의 말과 태도, 건강한 일상 루틴 그리고 안정된 정서에 큰 영향을 받는다. 부모가 빽빽하게 학습 스케줄을 관리하고 공부 잔소리를 하는 대신 “같이 해볼까?”, “그건 왜 그럴까?”와 같이 공부 주도권을 아이에게 돌려주고 호기심을 지켜줄 수 있다면 아이는 자기조절력과 내적 동기를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하고 인정해주는 부모의 태도는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끈기와 창의력을 길러준다.
아이가 어릴수록 생활환경과 습관도 학습 효율을 좌우하는 요소다. 규칙적인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 적절한 놀이와 휴식은 뇌가 에너지를 사용하고 정보를 처리하는 데 직접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뇌는 예측 가능한 패턴 속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하루가 들쑥날쑥하고 변화가 클수록 뇌는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느라 불필요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게 된다. 그만큼 아이의 정서도 불안해지고 피로도가 늘어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능지수보다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가 단단한 학습 기반을 가질 수 있다. 정서를 담당하는 변연계는 대뇌 전체의 활동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스트레스는 장기 기억을 저장하거나 학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해마를 손상시킬 수 있다. 정서가 불안하면 복잡한 사고나 깊이 있는 학습을 하기가 불가능하며, 그렇기에 정서적 안정이 지능보다 더 핵심적인 학습 기반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공부머리는 타고난다’는 깊은 오해를 걷어내고, 막막하고 불안한 부모들에게 아이의 뇌가 자라는 순서에 맞춰 ‘무엇을, 언제,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지 한눈에 보여준다. 또한 부모가 아이가 믿고 의지하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학습 전략가가 되어줄 수 있도록 최신 뇌과학 연구를 토대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긴 학습의 여정이 아이에게 고통스럽지 않고 즐겁고 의미 있는 성장의 탐험이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노규식 원장과 함께 슬기롭게 아이의 후천적 ‘공부 뇌’를 만드는 데 동참해보면 어떨까?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은 무한하고 놀라운 가능성을 가진 특별한 존재입니다. 부모의 적절하고 일관된 지원과 깊은 이해, 그리고 끊임없는 관심과 조건 없는 사랑이 있다면 모든 아이는 자신만의 고유한 속도로, 자신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하지만 분명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최고의 학습 전략가’로서 매 순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야 할 가장 소중하고 핵심적인 진리입니다. (280쪽)

목차

프롤로그ㅡ아이의 공부머리는 후천적으로도 자라납니다

1장. 공부머리의 결정적 순간
공부 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 차이는 뇌에 있다
- 공부 잘하는 아이는 뇌를 다르게 사용한다
- 공부 뇌는 마음먹는 순간부터 자란다
- 부모가 아이의 공부 뇌를 만든다
알파 세대 아이들의 갇혀버린 뇌
- 집중하지 못하고, 금방 지루해하고, 혼자 있는 아이들
-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직면한 학습의 위협
- 아이의 디지털 기기 사용을 제한해야 할까
- 더는 어제와 같은 방식으로 공부할 수 없다
공부 뇌는 만들어진다
- 뇌와 공부의 상관관계, 눈으로도 보인다
- 뇌 기능을 알아야 공부에 적용할 수 있다
공부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
- 학습에도 기초 체력이 필요하다
- 인지 능력과 학습의 발달 단계
- 공부 뇌 발달의 골든 타임은 언제인가

2장. 뇌를 알면 공부 전략이 보인다
뇌와 인지 능력
- 학습에도 성장 곡선이 있다
- 아이의 학습을 결정짓는 뇌 구조
기억력은 공부의 기초 체력
- 다양한 경험의 저장 능력, 기억력
- 뇌는 다양한 형태로 기억을 저장한다
- 기억력을 활용한 학습 전략
주의력이 부족한 아이의 뇌는 졸고 있다
- 뇌 활동의 전력 스위치, 주의력
- 버퍼링에 걸린 뇌
- 주의력이 부족한 아이는 ‘미리 보기’를 하지 않는다
- 주의력의 3요소와 잘못된 이해
언어 능력과 사고력의 연결고리
- 학습의 기초를 결정하는 언어 능력
- 언어 발달은 학습 전반에서 중요하다
- 평균 1점보다 중요한 문제 해결 능력
- 해답은 문해력
암기형보다 이해형이 더 오래 공부한다
- 상위 1퍼센트 공부 뇌의 비밀
- 정서가 흔들리면 사고도 멈춘다
- AI 시대, 이해형 학습자에서 비판형 학습자로
창의력 높은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 산만함과 창의력 사이, 진짜 차이를 만드는 것
- 아이의 창의력을 키우는 첫 번째 공간, 가정
-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것
- 창의성을 키워주는 여러 가지 활동

3장. 공부 뇌를 위해 부모가 새겨야 할 것
앞서가는 공부가 아이를 뒤로 물러서게 한다
- 선행 학습이 아이를 망친다
-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균형이다
- 아이의 잠재력을 어떻게 발견하고 열어줄까
부모의 권력 남용, 아이는 알고 있다
- “엄마 때문에 공부가 싫어졌어”
- 공부는 부모가 아니라 아이가 하는 것이다
- 불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채근하면
- 기대와 불안이 시험을 망친다
부모의 말이 아이의 뇌를 켠다
- 어떻게 말해야 아이의 뇌가 켜질까
- 공부 이야기, 어떻게 말해야 할까
- 질문하는 아이, 생각하는 아이가 똑똑해진다
건강한 일상 루틴이 똑똑한 뇌를 만든다
- 하루의 리듬, 어떻게 설계할까
- 뇌의 순환을 돕는 아침 식사
- 자녀의 취침 시간을 앞당겨라
- 수면과 주의력의 관계
- 생활 루틴이 만드는 똑똑한 뇌
- 코로나19가 알려준 집에서 만드는 루틴 훈련법
지능지수보다 ‘정서 뇌’를 다독여라
- 정서가 무너지면 뇌는 닫힌다
- 감정이 흔들리면 학습은 멈춘다
- 정서적 안정은 지능지수보다 중요하다
- 행복한 마음이 뛰어난 뇌를 만든다

에필로그ㅡ아이의 무한한 잠재력을 키우는 듬직한 정원사처럼
참고자료

저자소개

노규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 대표 교육 멘토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임상강사, 세브란스 정신건강병원 청소년센터 소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전임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캐나다 ADD 센터에서 뉴로피드백과 급성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연수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교수 겸 연세휴클리닉 및 공부두뇌연구원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영재 발굴단>, tvN <영재의 비법> 등에 출연하여 대한민국 영재 멘토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아이들의 학습 능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뇌과학과 학습의 연관성을 바탕으로 뇌 학습 방법을 제시하여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었다. 대한민국에서 교육열이 가장 높다는 대치동에서 20년간 학습 클리닉을 운영하며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수많은 학생과 부모를 상담해왔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부 뇌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뇌의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부모가 적절히 지지해줄 때 후천적으로 길러질 수 있음을 깨닫고, 여러 방송과 강연 등을 통해 노하우를 전해오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공부는 감정이다』 『아이는 엄마의 시간으로 성장한다』 『중2병 완전정복』 『현대인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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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는 오랫동안 뇌과학과 인지 발달, 아동심리를 연구하면서 아이들의 학습과 발달을 지켜봐왔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공부머리’는 타고나는 게 아닙니다. 공부머리는 뇌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환경을 만들어줄 때 후천적으로 얼마든지 키워낼 수 있습니다.
_ 프롤로그


공부 잘하는 아이는 떡잎부터 다르다는 말만 믿고 아이를 공부하는 기계로 만들거나 아이의 잠재력을 판단하는 건 옳지 않다. 기운차고 활발한 아이, 공상을 잘하는 아이, 심지어 산만한 아이도 뭐든 잘 배우고 공부도 잘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어른들의 틀에 자라나는 아이를 꽉 맞게 가두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_공부 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 차이는 뇌에 있다


이제는 디지털 기기를 무조건 제한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하는 시대는 지났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이 강력한 도구를 어떻게 다룰 수 있는지, 즉 사용의 주체로 설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일이다. 아이들이 지금 가장 크게 잃어버린 것은 천천히 생각하고, 스스로 정리하며, 자기 언어로 표현해보는 과정이다. 디지털 환경은 사고의 시간을 잘게 쪼개고, 표현을 단순화시키며, 이해보다는 반응을 유도한다. 따라서 제한이 필요한 것은 ‘기기’ 자체가 아니라 무분별한 사용, 과잉 자극, 그리고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태도다.
_ 알파 세대 아이들의 갇혀버린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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