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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취업/진로/유망직업 > 국내 진학/취업
· ISBN : 9788963741239
· 쪽수 : 256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나만의 콘텐츠로 싸워라
자기소개가 아닌 ‘나’라는 상품을 홍보하라
뻔한 장점에는 문제의식을 더하라
인간적인 매력이 있는 지원자에 끌린다
친구와 수다를 떠는 것처럼 말하라
지식과 정보로 회사에 대한 애정도를 높여라
잘난 사람이 아니라 잘 맞는 사람이 된다
우는 놈 떡 하나 더 준다
무한 변신이 가능한 나의 전공
2장 남과 다른 나를 뽐내라
세상에 똑같은 성장과정은 없다
그래서 뭘 했는지 써라
나만의 관점으로 같은 것도 다르게 포장하라
사소한 일상을 회사생활로 연결하라
우연히 얻은 경험이면 더 좋다
가볍고, 얇고, 짧고, 작은 경험으로 승부하라
3장 평범함을 최고의 무기로 만들어라
합격은 영업 마인드에서 시작된다
나의 장단점이 모두 직무역량
현장감을 살려라
질문의 의도와 평가 기준에 신경 써라
잘한 일은 제대로 티를 내라
4장 지식과 정보로 예비 직장인이 되어라
검색에 사색을 덧붙여라
신문과 잡지에서 이야깃거리를 구하라
활용 가치가 높은 자료를 골라라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서와 친해져라
지원동기는 주도면밀해야 한다
5장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이긴다
산업편 ≫ 업을 이해하면 기업이 보인다
시장편 ≫ 시장은 먹거리의 보고다
고객편 ≫ 고객의 마음이 회사의 마음이다
이슈편 ≫ 컨템포러리에 승부수가 있다
기업역량편 ≫ 기업의 힘, 그 원천을 찾아라
부록 기업분석을 활용한 직무에세이 사례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지원 직무에세이
현대차 국내영업 지원 직무에세이
신한은행 일반직(상품개발) 지원 직무에세이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어떻게 보면 스펙이 좋은 지원자는 좋은 선수는 맞지만 좋은 상품까지는 아닐 수 있다. 프로의 세계는 좋은 선수보다는 좋은 상품을 찾는다. 이 사람을 뽑아야 하는 이유를 찾았다는 것은 좋은 상품을 발견했다는 말과 같다. 좋은 선수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좋은 선수라면 상품성을 겸비할 수 있는 포인트를 찾으라는 것이고, 자신이 좋은 선수들 대열에 끼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상품성을 높일 수 있는 전략으로 승부를 걸라는 것이다.
흥미롭고 의미있는 경험을 만드는 첫 단추는 일상 속에서 소재를 찾는 일이다. 무엇보다 자신의 머릿속에 무겁고 두껍고 길고 큰, 즉 중후장대형 경험을 자소서 소재로 삼아야 할 것 같은 고정관념이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단언컨대, 중후장대형 경험보다는 경박단소, 즉 가볍고 얇고 짧으며 작은 경험을 활용하는 것이 더 힘 있는 맥락을 만들어내기 쉽다. 큰 소재보다는 작은 소재를 갖고 놀아야 다루기도 쉽고 반전을 보여줄 여지도 많다.
만일 열 개의 회사에 제출할 지원서를 준비하면서 자신의 장점을 동일한 관점에서 똑같이 써놓았다면 큰일이다. 어느 기업의 지원서에 써 붙여도 문제가 없는 겉도는 느낌의 장점은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보면 장점이 아닐 확률이 높다. 지원자의 막연한 주장으로만 비춰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인사담당자의 마음을 움직이겠다는 전략으로 자신의 장점을 드러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이 과연 장점으로 보일 수 있을지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