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와 함께하는 도쿄 이야기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93년 프랑스에 건너와 대학에서 조형미술을 공부했어요. 여행과 다양한 문화를 좋아해 프랑스뿐만 아니라 미국과 쿠바를 여행했고, 기타 연주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요. 또한 일본인답게 최첨단 전자 제품을 늘 갖고 다니죠.

서울여자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랑스책들을 직접 찾아 소개하기도 합니다. 옮긴 책으로는 《나를 괴롭히는 아이가 있어요》, 《엄마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샌드위치 도둑》, 《진짜 투명인간》, 《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 등이 있습니다.

프랑세스 캉캉이라는 필명으로 더욱 유명합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세르지 미술학교와 마리즈 엘로이 미술 학교에서 그래픽 미술을 공부했어요. 광고, 인터넷 사이트 제작과 출판 분야에서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독일에 살아요. 그린 책으로는 <사랑과 아기>, <나한테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적십자>, <솜 아가씨>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