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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종교일반 > 종교철학
· ISBN : 9788964063545
· 쪽수 : 134쪽
· 출판일 : 2009-10-15
책 소개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1. 포덕문(布德文)
2. 논학문(論學文)
3. 수덕문(修德文)
4. 불연기연(不然其然)
5. 축문(祝文)
6, 주문(呪文)
7. 입춘시(立春詩)
8. 절구(絶句)
9. 강시(降詩)
10. 좌잠(座箴)
11. 화결시(和訣詩)
12. 탄도유심급(歎道儒心急)
13. 결(訣)
14. 우음(偶吟) 1
15. 팔절(八節)
16. 제서(題書)
17. 영소(詠宵)
18. 필법(筆法)
19. 유고음(流高吟)
20. 우음(偶吟) 2
21. 통문(通文)
22. 통유(通諭)
23. 포덕식(布德式) 외
24. 무자판 발문(戊子版 跋文)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侍者 內有神靈 外有氣化 一世之人 各知不移者也. 主者 稱其尊而與父母同事者也. 造化者 無爲而化也.
定者 合其德定其心也.
(中略)
故 明明其德 念念不忘 則至化至氣 至於至聖.
모심[侍]이란 안으로 신령함이 있고 밖으로 기화가 있으며 온 세상 사람들이 각각 자기의 본성으로부터 옮기지 못할 것임을 안다는 뜻이다. 주(主)란 존칭해 부모처럼 섬긴다는 뜻이요, 조화는 억지로 하지 않아도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며, 정(定)은 하늘의 덕에 합일해 하늘 같은 마음을 정한다는 뜻이다. 영세(永世)는 사람의 한 평생이요, 불망(不忘)은 언제나 마음속에 간직해 잊지 않는다는 뜻이며, 만사(萬事)는 수가 많다는 뜻이고, 지(知)는 하늘의 도를 알아서 하늘의 지혜를 받는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밝고 밝은 하늘의 덕을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잊지 아니하면 지극한 지기(至氣)로 화하여 지극한 성인의 경지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