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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다이어트
· ISBN : 9788964561904
· 쪽수 : 230쪽
· 출판일 : 2013-09-23
책 소개
목차
PROLOGUE
PART 1
운동을 꼭 해야 할까, 하면 될까, 뭐가 중요할까?
MIND CHANGE
화려한 스무 살? 여자의 미모는 30대에 역전됩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망가진 몸, 20대의 흑역사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일단 운동부터 시작하시죠
체중보다 옷발, 몸속의 탄력을 키우세요
몸매는 둘째 치고 축축 처지는 체력은 어찌합니까?
나를 뮤지컬 디바로 키워준 건 꼿꼿한 자세
내 몸을 디자인하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아세요?
PART 2
명품 몸매를 만드는 하루 한 끗의 차이
DAILY LIFE
거울을 보세요, 얼굴 말고 몸부터 꼼꼼히
기상 후 10분 조물조물 내 몸 깨우기
내 몸매의 절대 기준, 체중 조절 화이트 셔츠
가볍게 워밍업, 일주일에 3일은 운동화 데이
열심히 달린 나에게 마카롱 선물을!
생활 속에 쏙쏙 스며든 나의 10분 액션
자세만 바꿔도 숨은 라인이 살아납니다
PART 3
먼저 곧은 자세를 세우고 예쁜 선을 빚는다
BALLET STRETCHING
우아한 발레로 ‘태의 카리스마’를 만나다
짧은 목, 넓은 몸통도 바꿀 수 있다고요?
땀내지 않고, 고운 선을 빚는 발레 스트레칭
■ 내 몸에 숨은 선과 태를 찾는다, 데일리 발레 스트레칭
기본 서 있는 자세 / 목-어깨 라인 / 목주름 & 이중 턱 / 어깨 라인 / 팔 라인 / 손목 / 등 라인 / 옆구리 & 등선 / 다리 라인 / 골반 라인 / 발목 라인 / 골반-옆구리 / 힙 라인 / 마무리 동작
PART 4
몸 속에 근육을 탄탄히 채워 탄력을 완성한다
PILATES
내 몸을 위한 확실한 투자, 명품백보다 필라테스
몸 속 근육을 탄탄히 채우는 과정, 필라테스
바깥 허벅지를 줄이려면 안쪽 허벅지 운동을 하라?
■ 내 몸의 고민 부위 집중 공략, 인텐시브 필라테스
머메이드 / 싱글 레그 스트레치 / 시저스 / 오블리크 롤 백 / 푸시 업 / 숄더 브리지 / 타이 스트레치 / 헌드레드 / 브레스트 스트로크 / 스완 다이브 / 사이드 밴드 / 살루트
PART 5
내가 먹는 것이 곧 내 몸이 된다
DIET
가짜 배고픔에 속지마세요, 식욕 다스리기
사소하지만 큰 차이, 물 마시는 다섯 가지 원칙
식전에 달걀 하나, 과식 후엔 양배추 쌈을 먹어요
간식 도시락으로 패스트푸드 접근 금지!
양념 한두 가지로 간단하게, 내가 사랑하는 메뉴들
10년 동안 유지하면 완전한 내 것이 됩니다
EPILOGUE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20대는 타고난 미모로 승부한다. 하지만 30대는 관리한 미모가 승리한다. 타고난 미모는 세월의 흐름, 즉 노화 앞에 장사일 수 없다. 그러나 끊임없이 노력하고 관리한 아름다움은 타고난 아름다움을 충분히 역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Part1. '화려한 스무 살? 여자의 미모는 30대에 역전됩니다' 중에서
본격적인 체중 감량과 체형 변화를 목표로 삼았다면 최소 3개월은 운동 습관과 식생활 변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 과정이 점차 강도를 높여가며 6개월간은 지속되어야 어느 정도 '내 몸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 안정기에 접어든다. 그 때문에 내년 봄, 얇은 카디건에 짧은 미니스커트 차림을 완성하려면 적어도 올가을에는 시작해야 성공할 수 있다. - Part1.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일단 운동부터 시작하시죠' 중에서
'일은 좋은데 체력이 딸려서 못하겠다'고 외치는 30대 직장인들에게 말하고 싶다. 자신의 커리어에 투자하듯 운동에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명품 백이나 외제차 사는 데 들이는 돈만큼, 아니 그 1/10만큼이라도 운동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이다. 지금 체력 저하로 고생하고 있다면 그건 20대 시절에 운동을 하지 않은 데 대한 벌이다. - Part1. '몸매는 둘째 치고 축축 처지는 체력은 어찌합니까?' 중에서
68kg의 뚱뚱한 옥주현이었다면 엘리자벳 황후라는 치명적 아름다움을 지닌 환상적인 배역은 내 것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엄청난 부피와 무게의 드레스 자락을 자유자재로 휘감으며 무대 위에서 황후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표현하는 것도 운동으로 빚어둔 체력과 꼿꼿한 자세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 Part1. '나를 뮤지컬 디바로 키워준 건 꼿꼿한 자세' 중에서
옷을 입었을 때 예쁜 몸이 되도록 하려면 옷을 입어보고 체크하는 것이 가장 좋다. 결국은 옷의 핏감이란 얘기다. 이런 건 체중계가 알려주는 게 아니다. 나는 이를 화이트 셔츠로 확인한다. 축축 늘어나는 신축성 있는 소재나 라인 자체가 루스한 디자인의 셔츠가 아니라 빳빳한 정사이즈의 화이트 셔츠를 하나 준비해놓고 매일 아침 내 몸의 미세한 변화를 체크해보는 거다. - Part2. '내 몸매의 절대 기준, 체중 조절 화이트 셔츠' 중에서
식사하기 10분 전에 '삶은 달걀 한 개 먹기'도 내 노하우 중 하나다. 우리 뇌는 식사를 하고 15분 정도 지나야 먹은 것을 인식하기 시작한다. 그러니 11시 50분에 삶은 달걀 하나를 먹고 이동을 시작하면 음식을 주문하고 먹게 되는 12시 즈음이면 이미 나의 뇌는 '삶은 달걀 하나'를 식사로 인식한 후다. 그러면 사람들과 같이 중국 음식점에 가게 되더라도, 보통 식사량의 절반만 먹어도 충분히 배가 부르다고 느낀다. 억지로 참아가며 절반만 뚝 떼어내 먹을 필요 없이 온전히 다 먹는 다른 이들과 충분히 식사 시간을 즐길 수 있다. - Part2. '생활 속에 쏙쏙 스며든 나의 10분 액션' 중에서
나도 꽤 괜찮은 몸매라고 자부하지만 예나 언니의 신이 빚은 듯한 몸매를 보며 나는 아직 갈 길이 멀었다는 생각과 함께 '발레리나들이 공연 전에 하는 저 스트레칭의 비법은 뭘까'하는 궁금증이 커져만 갔다. 왠지 나도 그 스트레칭을 따라 하면 예나 언니처럼, 여느 발레리나들처럼 길고 단단한 팔다리에서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뻗어져 나오고 손동작 하나, 손가락 끝에서까지 어느 순간에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여자가 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 Part3. '우아한 발레로 '태의 카리스마'를 만나다' 중에서
발레 스트레칭과 필라테스. 두 가지 운동법 다 우리 몸 중심부(코어)의 힘을 키워 온몸의 균형을 맞추고 큰 근육이 아닌 내근육을 탄탄하게 키운다는 점에서 기본 원리는 같다. 굳이 특징을 짚자면 발레 스트레칭은 내근육을 좀 더 가늘고 길게, 그리고 부드럽게 늘여준다면, 필라테스는 내근육을 좀 더 크고 단단하게 다져준다는 느낌이랄까. 또한 발레 스트레칭이 굵은 목을 가늘게, 솟은 쇄골을 바르게, 짧은 팔을 길게 늘렺는 식으로 몸의 기본 '하드웨어'를 바꾸어준다면, 필라테스는 그 바뀐 하드웨어 위에 좀 더 밀도 있는 근육을 쌓아 올린다는 식으로 생각하면 된다. 운동 강도는 필라테스가 좀 더 세다. - Part4. '몸 속 근육을 탄탄히 채우는 과정, 필라테스' 중에서
나는 밥을 먹는 중에는 절대 물을 마시지 않는다. 물기가 있는 국이나 찌개도 먹지 않기 때문에 밥을 먹기가 영 퍽퍽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때 무나물이 꼭 필요하다. 현미밥 반 공기에 무나물 절반을 올려 같이 떠 먹는 것. 무 자체에서 나오는 수분 덕에 촉촉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이렇게 먹기 위한 무나물을 간을 거의 안 한다. 소금은 스님들이 만든 것이라는 좋은 토판염을 약간 가미한다. - Part5. '양념 한두 가지로 간단하게, 내가 사랑하는 메뉴들' 중에서
지금도 주변에 원 푸드 다이어트, 레몬 디톡스 등 각종 편법 다이어트를 하는 친구들을 보면 "이대로 1년 동안 먹을 수 있어? 평생 이렇게 먹을 수 있어? 유지할 수 있으면 해. 그렇지 않으면 하지 마"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음식도 천천히 먹는 '슬로 푸드' 스타일이 좋듯, 다이어트도 '슬로 다이어트'가 좋다. 이렇게 천천히 해서 성공한 다이어트여야만 요요 현상이 없다. - Part5. '10년 동안 유지하면 완전한 내 것이 됩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