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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집/인테리어 > 인테리어
· ISBN : 9788964562154
· 쪽수 : 424쪽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 : 남의 집 _ 〈레몬트리〉 안지선 편집장
이 책은 이렇게 : 당신에게 집은 무엇입니까 _ 〈레몬트리〉홍주희 기자
첫 번째 동네 : 집은 아지트다
1 집이 아니라 동네를 샀다 : 장인성, 이현주 부부의 옥인동 집
2 적어도 집이라면 취향을 고집해도 좋다 : 고성원, 윤혜영 부부의 정릉동 집
3 천천히, 그러나 행복하게 : 신현호, 이윤아 부부의 이촌동 집
4 주택엔 삶이 있다 : 구자휘, 김정아 부부의 연희동 집
5 이토록 차분하게 아내의 식탁을 차렸다 : 요리 연구가 정은정의 방화동 집
6 집을 만드는 새로운 감성 : 큐레이터 손명민의 한남동 집
7 인왕산 자락에 펼친 예술가가 만든 풍경 : 오승환, 엘로디 오 도르낭 부부의 부암동 집
두 번째 동네 : 집은 스타일이다
8 디자인 가구 위에서 노는 집 : 김명한 aA디자인뮤지엄 대표의 홍대 로프트 하우스
9 비워두는 집, 채워가는 집 : 목수 김종환의 신사동 집
10 젊은 아티스트의 진지한 패기 : 텍스타일 디자이너 이민영의 이촌동 집
11 오래된 한옥 속 모던 라이프 : 디자이너 양태오의 계동 집
12 낙원상가에 움튼 키치 바로크 홈 : 슈즈 디자이너 이겸비의 낙원동 집
13 시간이 완성한 프렌치 시크 : 데커레이터 이은지의 분당 집
14 북유럽 스타일의 신선한 영감을 얻다 : 리빙 트렌드세터 박용아의 집
세 번째 동네 : 집은 일터다
15 마흔 살 주택, 오피스와 만나다 : 건축가 신경미, 신호섭 부부의 삼청동 집
16 요리하는 사람들의 스튜디오 하우스 : 김노다, 김상영 부부의 연희동 집
17 삶과 작업이 어우러진 공간에 살다 : 디자이너 최정유의 잠원동 집
18 유쾌한 오기사의 창작 공간 : 건축가 오영욱의 신사동 오피스
19 제주 애월에서 만난 킨포크식 카페 : 이세훈, 고보경 부부의 카페 하우스
20 신혼부부, 주상복합 한옥에 살다 : 김동욱, 하림 부부의 옥인동 집
21 일과 삶이 함께하는 집 : 디자이너 송경호, 박진희 부부의 하남 집
네 번째 동네 : 집은 비움이다
22 검박하게, 그러나 깊이를 담아서 : 내촌목공소 김민식 고문의 집
23 큰 생각을 담은 작은 집을 짓다 : 유명훈, 한서형 부부의 가평 주택
24 떠난 후에 온전한 나를 만나다 : 퇴촌목수 이진호의 집
25 나에게 집은, 나라는 목적지 : 건축가 임성수의 대현동 집
26 오래된 흔적을 일부러 남긴 집 : 임승수, 박효진 부부의 평창동 집
27 저마다 가슴에 오롯이 집 하나 품고 산다 : 이상필, 김소운 부부의 이천 한옥
다섯 번째 동네 : 집은 실현 가능한 로망이다
28 파리의 일상 미감을 서울로 옮겨오다 : 프랑수아 에나르, 이혜림 부부의 서래마을 집
29 페루에서 돌아온 부부의 로망 : 김동련, 심지혜 부부의 분당 집
30 중정 품은 목조 주택을 짓다 : 디자이너 김혜정의 헤이리 주택
31 매혹의 향기가 머무는 안식처 : 향기 편집숍 이주미 대표의 논현동 집
32 여행자를 위한 쉼표가 되다 : 큐레이터 홍윤경의 망원동 게스트 하우스
33 호텔 같은 집, 펜트하우스에서 : 제임스 박, 박윤경 부부의 집
저자소개
책속에서
새로운 집을 꾸민 콘셉트가 무어냐고 묻자, 대단한 미사여구나 어려운 디자인적 용어 대신 ‘햇살이 잘 드는 집’이라는 담백한 대답이 돌아왔다. _ aA디자인뮤지엄 김명한 대표의 집 중에서
건물을 설계한다는 조직적 행위에서 길과 길의 만남, 이야기의 만남을 상상하는 것은 참으로 그다운 일이 아닌가. 꼭대기 층 그의 사무실에서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여럿 발견할 수 있다. _ 건축가 오영욱의 오피스 중에서
“집을 둘러보는 내내 만약 내가 이 집에 산다면 어떤 모습일지를 상상했습니다. 1930년대 당시 사람들의 삶에 맞게 지어진 도심형 한옥이기에, 저 또한 이 집을 현대인들이 살기 좋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싶었거든요.” _ 디자이너 양태오의 집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