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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64601051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0-12-03
책 소개
목차
Prologue. 당신의 미래를 이대로 포기할 것인가?
0. 창의력에 대한 선입견부터 지워라
겁먹지 말고 만만하게 대하라 | 당신이 생각하는 창의력 교육에 대한 오해를 버려라 | 우리가 창의력을 그토록 갈망하는 이유는? | 창의력은 곧 문제해결력이다 | 과연 당신은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가?
1. 첫 번째 씨앗: 관찰력, 소비자 인사이트
당신의 관찰력 지수는? | 남자들은 죽어도 못했을 일을 해낸 그녀들 | 소비자를 관찰하면 창조의 씨앗이 나온다 | 시장을 내 것으로 만들려면 문화적 관찰에 창의력을 더하라! | 관찰에서 놀라운 창의적 해결책을 찾다 | 관찰은 보고 지나치지 않는 것이다 | 관찰은 일이 아니라 일상이자 습관이다
2. 두 번째 씨앗: 질문력, 호기심과 문제의식
당신의 질문력 지수는? | 유태인이 노벨상을 독식하는 이유 | 질문에서 혁신적 창조가 나온다 | 질문하는 자가 모든 것을 주도한다 | 끊임없이 묻기 힘들면, 다섯 번 만이라도 물어라
호기심은 관심에서 나온다 | 호기심의 근원은 바로 당신이다
3. 세 번째 씨앗: 정보력, 활자중독과 정보해독
당신의 정보력 지수는? | 활자중독의 치명적인 유혹에 기꺼이 빠져라 |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걸 즐겨라 | 당신에게 ‘나를 위한 정보 DB'를 선물하라 | 메모는 생각의 씨앗이며 파편이다 | 모방 vs 패러디 그리고 벤치마킹 | 당신의 정보 해독력을 트레이닝하라 | 당신의 정보 생산력을 트레이닝하라
4. 네 번째 씨앗: 결합력, 융합과 통섭
당신의 결합력 지수는? | 선입견 없는 결합가가 필요하다 | 더하기와 빼기만 잘해도 창의력은 나온다 | 통섭에서 창조적 ? 융합적 사고가 나온다 | 강제결합법과 시네틱스법 | 비빔밥과 소맥, 그리고 나비효과: 결합과 연결이 만드는 창조 | 안 어울릴 것 같은 것들의 결합에서 새로운 창조가 나온다
5. 다섯 번째 씨앗: 역발상, 사고의 전환
당신의 역발상 지수는? | 역발상은 위기에서 기회를 만들어낸다 | 토마스 버크와 아돌프 키에프, 딕 포스베리의 공통점 | 테이트모던 미술관에는 왜 굴뚝이 있을까? | 160달러로 지구의 사진을 찍은 MIT 학생 | 역발상 도구, 뒤집기와 가정법 | 역발상을 위한 최고의 태도, 역지사지
6. 여섯 번째 씨앗: 표현력, 구체화와 소통
당신의 표현력 지수는? | 창의력을 위한 표현력의 4가지 원칙 | 당신이 미술관을 가야 하는 이유 | 브레인스토밍, 제발 브레인 없이 스토밍하지 마라 | 아이디어 캐치볼, 주고받으면서 진화 시킨다 | 마인드맵, 생각의 지도로 행군하라 | 무심코 던진 말 한 마디가 창의적 표현을 가로막는다 | 표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핵심파악과 대처능력
7. 일곱 번째 씨앗: 도전력, 위험감수와 긍정성
당신의 도전력 지수는? | 실패 없는 창의적 혁신은 없다 | 홈런을 많이 치려면 삼진을 많이 당하라 | 창의적 혁신가는 실수에서도 기회를 찾는다 | 괴산군, 논에 그림을 그리다 | 긍정적인 태도가 창의적 도전을 부른다
8. 여덟 번째 씨앗: 몰입력, 칭찬과 동기부여
당신의 몰입력 지수는? | 당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아는가? | 매일 새로운 경험을 하나씩 선물하라 | 작심삼일만 몰입해도 당신의 미래가 바뀐다 | 불필요한 것을 줄여야 몰입할 시간도 생긴다 | 데드라인을 설정하면 몰입이 잘 된다 | 잘 놀아야 일도 잘한다
9. 아홉 번째 씨앗: 팀워크, 협업과 조직문화
당신의 팀워크 지수는? | 에디슨은 혼자 전구를 발명한 게 아니다 | 개인과 조직의 상충을 조율하라 | 다양성에서 창의적 조직문화를 이끌어 낸다 | 구글 20퍼센트, 3M 15퍼센트, 제넨테크 20퍼센트, 홀마크 30퍼센트 | 조직 내부의 창의적 제안으로 2100억 원 가치를 얻은 현대모비스 | 조직의 비즈니스 창의력을 위한 전제 조건
10. 당신을 위한 비즈니스 창의력 실행
당신이 직면한 문제를 말하라 | 자기계발에서도 비즈니스 창의력을 발휘하라 | 비즈니스 창의력은 당신의 일상에서 나온다 | 당신의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라 | 머리만 쓰려고 하지는 마라 | 그냥 맨땅에 헤딩해라 | 비즈니스 창의력은 결국 선택의 문제다
Epilogue. 미래의 당신과 하이파이브를!
저자소개
책속에서
당신은 이미 창의적인 사람이 될 자격이 충분합니다. 다만 당신의 창의력이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것뿐입니다. 당신이 생각의 씨앗을 뿌리고 기르는 동안 당신의 잠자던 창의력도 깨어날 것입니다. 어떤 문제에 직면해도 당신만의 답을 찾아낼 수 있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 당신을 믿고 생각의 씨앗을 뿌려보십시오. 당신의 창의력이 당신의 미래를 놀랍게 변화시킬 것입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1965년 예일 대학교 학생이던 프레드릭 스미스는 경제학 과목 수강 중 학기말 보고서로 자전거 바퀴살 모양에서 착안한 새로운 화물 수송 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제출했다. 미국 전역의 화물을 허브로 모은 후 다시 이를 바퀴살 모양으로 미국 전역으로 배송하는 시스템에 대한 내용이었다. 당시에 최단거리 수송 방식이 아닌 허브로 모두 모았다가 배송한다는 발상은 상식에 어긋난다고 생각한 지도교수는 그 학생에게 C학점을 줬다. 그 학생이 8년 후 설립한 회사가 바로 페더럴 익스프레스, 바로 페덱스Fedex다. …… 새로운 시도는 기존의 상식으론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자신의 새로운 시도에 대해서 보다 자신감을 갖고, 외부의 어떤 비판에도 긍정적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함을 페덱스는 보여주고 있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이른 봄날, 뉴욕의 시각장애인 한 명이 구걸을 하고 있었다. 걸인은 푯말을 하나 들고 있었는데, 거기에는 “태어날 때부터 장님이었음. 지금 배가 고파서 죽을 지경임!”이라고 적혀 있었다. 거리에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갔지만 무심히 지나치기만 할 뿐 누구도 걸인에게 돈을 주지는 않았다. 그걸 지켜보던 한 사람이 안타까운 마음에 걸인에게 가서 푯말을 뒤집어 새로운 문구를 써주었는데, 놀랍게도 지나가던 사람들이 하나둘 멈춰서 돈을 건네고 애정 어린 격려까지 해주고 가는 것이었다. 걸인의 푯말에 새로이 적혀진 문구는 “봄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봄을 볼 수 없습니다”였다. 앞선 문구가 이성을 자극해 강요의 느낌을 줬다면, 새로운 문구는 감성을 자극해 동성을 유발한 것이다. 걸인의 솔직한 상태가 아니라 돈을 줄 사람들을 자극할 이야기가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