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So? 백사전 1

백사전 1권

신선이 되는 길
-천 년 동안 수련을 하며 신선이 되기를 바라던 흰 뱀 백소정은 천 년 전에 자신을 구해 준 사람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땅으로 내려옵니다.

생명의 은인을 찾아서
-소정은 푸른 뱀 ;소청;을 하녀로 삼고, 서호에서 만난 천 년 전의 은인 ‘허선’과 인연을 맺어 결혼을 하려고 꾀를 씁니다.

백소정의 결혼
-허선과 결혼한 소정은 약방을 차리라며 허선에게 은전 두 덩이를 줍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은전은 현아에서 도둑맞은 것이었습니다.

보충병으로 귀양 가는 허선
-은전을 훔친 죄로 소주의 보충병으로 간 허선은 갖은 고생을 하다가 다시 약방의 점원이 되었으나 매일 밤 소정을 그리워하며 눈물짓습니다.

다시 만난 부부
-현묘관으로 심부름을 간 허선은 그곳에서 소정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소정의 권유로 약방을 차린 허선은 많은 돈을 법니다.

모산 도사의 계략
-길에서 모산 도사를 만난 허선은 아내와 소청이 뱀이라는 사실을 듣고 부적을 받아 와 소정이 뱀인지 아닌지 확인해 봅니다.

부록
-뱀과 인간의 사랑을 그린 백사전


백사전 2권

허선을 되살린 소정
-단옷날 소정은 허선이 내민 비소술을 먹고 흰 뱀으로 변합니다. 이에 놀라 죽은 허선을 살리기 위해 소정은 목숨을 건 여행을 떠납니다.

소청의 결혼
-허선과 소정은 행복한 나날을 보냅니다. 그러나 결혼에 실패하고 돌아온 소청이 그 집에서 가져온 패물 때문에 허선은 또 곤경에 처합니다.

밝혀진 소정의 정체
-금산사의 법해 스님에게 소정의 정체를 들은 허선은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금산사를 찾아온 소정이 흰 뱀으로 바뀌는 모습을 직접 보게 됩니다.

끝없는 의심
-소정이 아들을 낳자, 금산사의 법해 스님이 찾아와서 소정을 붙잡아 뇌봉탑 아래에 가둬 버립니다.

신선이 된 백사와 청사
-허선은 스님이 되고, 아들 몽교는 장원급제를 하여 뇌봉탑을 찾아옵니다. 그날 소정은 아들이 보는 가운데 신선이 되어 하늘로 올라갑니다.

부록
-꿈과 상상력을 키워 주는 백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