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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만화 > 코믹/명랑만화
· ISBN : 9788966071784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17-08-28
책 소개
저자소개
책속에서
<보노보노> 10권은 거대한 폭포가 쏟아지는 스펙터클한 표지로 새로운 모험이 시작되었음을 암시한다. 포로리는 아빠한테 받은 돌 조각의 비밀을 풀고 싶다. 보노보노, 너부리와 함께 너부리 아빠, 린 아빠를 찾아 돌 조각이 무엇인지 찾으려 애쓴다. 그 여정에서 휴식과 힐링의 상징인 숲속 온천도 체험하고, 난생 처음 거대한 폭포와 맞닥뜨리기도 한다. 포로리는 돌 조각의 비밀을 찾아낼 수 있을까?
<보노보노> 10권의 다양한 경험은 다양한 명대사를 만든다.
“억지로 끌고 가봤자 소용없어.”
“왜 소용이 없는데?”
“상대에게 의욕이 없으면 소용이 없는 법이야.”
독자들은 보노보노 일행이 나누는 천진한 대화 속에서 웃음과 해학 그리고 삶의 이치까지 느낀다.
거대한 폭포를 찾은 보노보노와 친구들. <보노보노> 10권을 구매한 독자에게만 드리는 특별 선물이다.
■ <보노보노> 10권 등장 캐릭터
보노보노, 포로리, 너부리 ‘친구와 같이 어디 가서 잔다’는 건 태어나서 두 번째나 세 번째로 경험하는 일대 이벤트일 거다. 그렇다면 첫 번째 이벤트는 뭘까? 당연히 ‘처음으로 어디 가서 자는 일’일 거다.
포로리 아빠 옛날에 작가가 진 빚 때문에 꼭 가야 할 곳이 있어서, 아버지와 둘이서 눈보라 치는 산길을 걸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너부리 아빠 작가의 아버지는 ‘자식 교육’ 문제를 외면하는 타입이었지만, 아버지는 그 눈보라 치는 산길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노보노 아빠 “춥냐? 궂은 날씨에도 이렇게 걸어 다녀야 건강할 수 있어” 아버지는 그렇게 말씀하셨다.
린 부자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깜짝 놀라서 아버지를 쳐다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아버지는 겸연쩍은 얼굴로 웃고 계셨다.
오소리 부자 오소리의 아버지는 평범한 아버지다. 평범한 아버지란 수돗물처럼 귀중한 존재일 것이다.
온천 벌레 포로리가 상상해낸 생물. 암컷과 수컷 모두 온천수가 나오는 가슴을 가졌다. 그리고 ‘아~’라고 말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