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령하는 왕관

1958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벨기에인 어머니와 포르투갈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브뤼셀의 라캄브레 미술대학에서 그래픽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으며, 예술 포스터, 만화, 광고 등 여러 분야에서 일하다가, 1992년부터 어린이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작품으로는 『세상에서 내가 가장 세!』 『난 사자도 안 무서워요』 『명령하는 왕관』 등이 있습니다.

서울여자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랑스 책들을 직접 찾아 소개하기도 한다. 그림책 《두려움 길들이기》, 《내 얼룩이 어디로 갔지?》,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 위의 집》과 어린이책 《내가 좋아하는 것》, 《여름이 좋아》 등 많은 책을 우리나라 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