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왜 생각해야 돼?

새로운 것들을 찾아내고, 생각하고, 글로 표현하는 것이 좋아 책을 씁니다. 어린이 독자들이 재미와 감동을 느끼고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책을 쓰고자 노력합니다. 지은 책으로는《아몬드와 라벤더》《소녀와 흰기러기》등이 있습니다.

불어불문학을 전공하고 프랑스의 좋은 어린이·청소년 책을 소개하는 일을 꾸준히 해 오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생채기 밥』 『홀쭉 고양이와 홀로 선인장』 『나의 들소』 『가짜 얼굴, 가면 이야기』 『피키크의 색깔 여행』 『큰 머리 선생님은 조금 다를 뿐이야』 『버럭 왕은 사랑받을 수 있을까?』 『왕 떼쟁이가 돌아왔다!』 등이 있습니다.

1963년 캐나다 서스캐처원 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캐나다 컨커디어 대학교에서 미술을, 밴프 센터에서 도자기 공예를 공부했고, 1992년부터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비 오는 날의 곰》《책을 싫어하는 소녀》《숲에 들어가지 마!》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