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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학습법

페이퍼 학습법

여선구 (지은이)
규장(규장문화사)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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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학습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페이퍼 학습법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학습법
· ISBN : 9788970468020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00-10-26

책 소개

저자 여선구 원장은 서울대학교 해양학과를 졸업한 후, 전공을 바꾸어 치의대에 입학하여 20여 년간을 서울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저자는 페이퍼 학습법의 장점은 만들기는 어려워도 일단 만들어놓으면 반복해서 같은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고, 잘 외워지고,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목차

1부 공부는 하고 싶은데 공부가 안돼요
*1장 공부가 안 되는 수레바퀴
앞부분만 까맣다/깜지의 맹점/완벽주의/한탕주의/30분 지구력/실천 없는 계획/시험준비는 한달 전부터 시작하지만 /식곤증/모든 잘못은 엄마한테 있다?/하룻밤을 새면 3일은 혼수상태/토론식 공부의 맹점/책을 파고 또 파고

*2장 공부를 포기하는 이유
정석을 다 풀고도 성적은 제자리에 /자꾸만 잊어버리는데/전부 외우려는 극단주의/읽어도 이해가 안되고/복습은 하기 싫고/무조건 다 외워버릴까?/나는 머리가 나쁜가봐

*3장 공부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
스트레스를 받아요/특별히 다른 방법이 없다/한국은 알고보면 기회의 나라/자녀교육 대비용/꼴찌 동지의 배반/기독 학생의 긍지

*4장 필승 공부 전략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는 이제 그만/눈덩이 이론/고생은 한 번으로 족하다/기억에 손잡이를 달자/한눈에 바라보기/어제보다 오늘이 낫고

2부 누구나 할 수 있는 페이퍼 학습법
*1장 이것이 페이퍼 학습법이다
B4가 제일 좋더라

*2장 페이퍼의 종류
과목별 페이퍼/단어 페이퍼/수업 페이퍼/공식 페이퍼/시험 페이퍼/영문법/ 페이퍼/한자 페이퍼/수학문제 페이퍼/실험 페이퍼/보충 페이퍼/영어 교과서 페이퍼/성경 페이퍼/성경암송 페이퍼/행정.사법고시용 페이퍼

3부 실전 페이퍼 학습법
1장 페이퍼의 기본 정신
2장 페이퍼 작성 방법
3장 페이퍼 학습법 성공 사례
4장 페이퍼 사용법
5장 페이퍼의 효과

4부 블록 학습법과 피겨 학습법
1장 이것이 블록 학습법이다
2장 블록 학습법의 사례
3장 피겨 학습법
4장 자세 학습법

에필로그
언론에서 본 페이퍼 학습법
감사의 글
발행인의 변

저자소개

여선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9-1985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해양학과(해양지질학 전공) 1985-1990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1990 여치과의원 개원 1990 극동방송 ‘사랑의 매일편지’ 의학칼럼 방송(3년간) 1990 「빛과 소금」의학칼럼 연재(6개월간) 1995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 석사과정(졸업논문 ‘기능적 교정방법으로 악관절 기능장애 치료를 받은 청소년들의 신장과 증상 변화에 관한 연구’) 2000-2002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 박사과정 2002-2005 미국 보스턴 텁츠대학(TUFTS UNIVERSITY) 치과대학 석사 및 수련의과정 수료 2006 미국 보스턴 텁츠대학(TUFTS UNIVERSITY) 치과대학 석사 졸업, 졸업논문 ‘하악골과 두경부의 생역학적 관계 규명’(영문) 현재 서울텁츠치과(Seoul Tufts Dental) 원장, 교회교사 [약력] 1979-1984 서울 성일교회 중고등부 교사 1985-1999 안양 새중앙교회 고등부 교사(안수집사 임직) 2000-2002 서울 주님의교회 고등부 교사 2002-2006 미국 보스턴 소망교회 Youth Group Teacher 2007-2008 페이퍼학습법 강의 2009-2012 온누리교회 고등부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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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3부 실전 페이퍼 학습법'중에서]

1장 페이퍼의 기본정신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
책 100권 읽은 사람보다 10권만 읽어도 정확히 그 내용을 자기것으로
만들어 남에게 이야기해줄 수 있는 사람이 낫다. 많은 양을 걸러서 추리고,
전체 내용을 한눈에 보게 하는 것이 바로 전천후 페이퍼 마인드.

현대사회는 정보 습득의 사회이다. 책도 많다. 그러나 그 많은 책을 다 읽을 수는 없다. 또 읽는다고 해도 그것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기는 어렵다. 학생들의 경우 공부할 양이 많다. 그리고 늘 공부를 하고 있다. 그렇지만 실제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은 그리 많지 않다. 많은 양의 정보를 걸러서 꼭 알아야 할 내용만 추리는 것, 또 전체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페이퍼의 기본 정신이다.
사람들은 평생 동안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면서 살아야 한다. 새로운 정보를 대할 때마다 부담스럽고 싫어지는 이유가 무엇인가? 반복해서 보아야 하고 억지로 외워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다. 책을 100권 읽은 사람보다 10권만 읽었더라도 정확히 그 내용을 기록하여 남에게 읽은 내용을 이야기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페이퍼의 기본 정신은 그동안 공부를 하려고 해도 공부할 방법을 잘 몰라서 공부를 못했거나,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하여 공부를 포기한 학생들이 스스로 차근차근 자기 실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하는 데 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 빠른 속도로 진도를 나가거나 많은 양을 공부했다고 자랑하지 말자. 한 번을 공부하더라도 좀더 확실하게 자기 지식화하여 정리하고 이를 축적시키며 나간다면, 어제보다는 오늘이 더 나은 실력과 지식을 소유하고 발전해가는 인간상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 페이퍼 학습법을 사용하면 늘 열등의식에 젖어있던 친구들도 우등생의 반열에 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 페이퍼 학습법의 가장 큰 목적은 기억한 것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자는 것과 전체를 한눈에 보자는 것이다.


2장 페이퍼 작성 방법

교과서를 무협지처럼 볼 수 있다면 이미 득도의 경지.
무협지 등장인물의 이름은 외우려 하지 않아도 절로 외워진다.
한꺼번에 완벽하게 공부하려는 건 지나친 욕심. 먼저 가볍게 빨리 읽고나서
개요를 잡고, 요점만 옮겨 적는 습관을 들어라. 공부는 습관이다.

*첫번째 단계-무조건 끝까지 읽어라
학생들이 공부하면서 가장 자주 경험하게 되는 일을 무엇인가? 바로 책을 보다가 마는 일이다. 만약 무협지나 판타지 소설이라면 어땠을까? 그런 종류의 책이라면 밤을 새가면서까지 몇 권이라도 읽었겠지만, 정작 중요하게 외워야 될 책은 그렇게 하지 못한다. 서론에서 이야기했다시피 공부하지 못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완벽주의 성향이다. 무조건 외우려고 하고 한꺼번에 철저하게 공부하려다보니 도리어 효과가 떨어진다는 말이다. 그렇게 긴장을 하니까 더 안 된다. 끝까지 공부할 수가 없다.
학생들은 무협지를 좋아한다. 교과서도 무협지처럼 부담 없이 끝까지 읽을 수만 있다면, 누구나 공부를 잘할 수 있지 않을까? 무협지나 소설은 주인공이 누구인지 꼭 그 이름을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읽다보면 반복되어 나오기 때문에 저절로 외워진다. 그렇다면 마찬가지로 우리가 꼭 외워야 할 책도 그것을 외우려고 하는 마음만 없어진다면 오히려 쉽게 외울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이론이 성립될 수도 있다.
따라서 어떤 책을 읽으려고 집어들었으면 무조건 초록색 펜도 들어라. 형광펜같이 희미하거나 부담 없는 색상의 펜을 들고 일단 책을 끝까지 읽으라는 것이다. 한 챕터만 보는 경우라면 끝까지 보는 데 한 시간도 걸리지 않는다. 단, 자세히 보려 하지 말고 대충대충 보라. 읽는 동안 외워야겠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으면 무조건 밑줄을 긋고 넘어가라. 이때 굳이 외우려고 하지 말라. 아예 '절대 외우지 않겠다'는 독한 마음을 먹는 게 낫다. 부담을 갖게 되면 끝까지 읽기 힘들다.
그렇게 줄을 그으면서 다 읽으면 전체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알게 되는데, 이것이 첫번째 단계이다.

*두번째 단계-파란 색 펜을 들어라
이렇게 가볍게 읽는 일은 두세 번 반복해봐야 발전이 없다. 단 한 번이면 족하다. 두 번째로 책을 읽을 때는 이미 전체의 내용을 대강 알고 있기 때문에 무엇이 중요한지 더 잘 판단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두 번째 읽을 때는 처음과는 다른 색상의 펜을 들고 조금은 관심을 더 기울여가며 읽어나간다. 이때는 처음에 쓴 펜보다는 조금 더 진한 색깔의 펜을 사용하는 게 좋다. 나는 파란 색 펜을 권한다.
보통의 책은 5개 내지 10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이렇게 두 번 읽기 시작하면서부터는 꼭 1장부터 읽어야 된다는 법은 없다. 3장의 내용을 알고 싶다면 3장부터 먼저 시작해도 괜찮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것도 먼저 책 전체를 다 읽었기 때문이다. 책 전체에 무슨 내용이 담겨 있는지 다 알기 때문에 두 번째 읽을 때부터는 어디를 먼저 읽어도 상관이 없다. 가령 생물과목을 예로 들어보자. 생물 교과서의 내용은 생물의 종, 식물과 동물의 종류, 각 생물의 작용, 기관, 유전과 진화 순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런데 두 번째 공부하면서부터는 유전과 진화 부분을 먼저 공부하고 싶다면 그 내용부터 공부할 수 있는 전제는 첫번째 공부에서 대충이라도 한 번 다 읽어두었어야 한다는 것이다. 책은 처음 한번 잡으면 끝까지 읽어야 한다. 이것이 페이퍼 학습법의 기본 정신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한번 잡은 책은 다 읽는다. 그러면 그 책의 개요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이것은 습관이다. 습관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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