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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jing 베이징

Beijing 베이징

(아시아나 항공 프리미엄 시티 가이드)

안그라픽스 편집부 (엮은이)
안그라픽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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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jing 베이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Beijing 베이징 (아시아나 항공 프리미엄 시티 가이드)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중국여행 > 중국여행 가이드북
· ISBN : 9788970593845
· 쪽수 : 180쪽
· 출판일 : 2008-08-15

책 소개

아시아나 항공의 '프리미엄 시티 가이드' 시리즈 1권 <베이징>편. 빛의 속도로 진화하는 베이징을 갤러리와 북카페, 클럽, 레스토랑, 부티크 호텔 등 주제별로 분류해 트렌디한 명소들을 일목요연하게 잡아냈다.

목차

006 overview
007 key to the Beijing
008 key word
022 how to use

sightseeing
025 forbidden city 자금성
026 forbidden city concert hall 자금성 콘서트홀
027 tiananmen square 천안문 & 천안문 광장
029 chairman mao memorial hall 모주석 기념당
030 great hall of the people 인민대회당
031 jingshan park 경산공원
032 nanluogu xiang난루어구샹
035 plastered T-shirts 8 플라스터드 티셔츠 8
036 three stones kite 싼스짜이펑정
037 grifted그리프티드
038 national stadium(bird's nest) 올림픽 주경기장
039 national aquatics center 중국 국가수영장
040 china national film museum 영화박물관
042 chaoyang theater 조양극장
043 CCTV building CCTV빌딩
045 panjiayuan antique market 판자위안 골동품 시장
046 capital museum수도박물관
047 national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국가대극원
050 shichahai hutong 스차하이 후퉁
053 mei lanfang theater 메이란팡 극장
054 summer palace이화원
056 terminal 3(beijing capital international airport) 서우두국제공항 3청사

gallery
058 national art museum of china 중국미술관
061 poly art museum 바오리 미술관
062 white space beijing 화이트 스페이스 베이징
065 china art seasons 차이나 아트 시즌스
069 798 photo gallery 798 포토 갤러리
070 gallery artside갤러리 아트사이드
071 ullens center for contemporary art 울렌스 현대미술 센터
074 keumsan gallery 금산 갤러리
075 mansudae art studio gallery 조선 만수대창작사 미술관
076 doArt beijing 두아트 베이징
077 galerie urs meile 얼스마일리 갤러리
079 arario beijing 아라리오 베이징
081 pekin fine arts 페킨 아트 갤러리
082 pyo gallery 표 갤러리
085 gallery mun 갤러리 문
087 ku art center 구 아트센터
088 red gate gallery 훙먼화랑

dining
091 the courtyard 더 코트야드
092 saveurs de coree 한향관
093 paper 페이퍼
095 green T. house그린티하우스
096 the tree 더 트리
097 jia 21 zhaodaisou 지아 21
098 qu na'r취나르
099 beijing xiao wang fu 베이징 샤오왕푸
100 cafe sambal 카페 삼발
102 cepe 이웨이쉬안
103 no name restaurant 노 네임 레스토랑
104 kong yiji 공을기주점
105 bodhi-sake 보디 세이크
107 green T. house living 그린티하우스 리빙

cafe & teahouse
110 the bookworm 북웜
111 time zone 8 edition 타임존 8 에디션
112 at cafe앳카페
115 gallery & cafe vantt 갤러리 카페 반트
116 sambal urban 삼발 어번
118 sanwei bookstore & teahouse 북카페 싼웨이
119 all sages bookstore 올 세이지스 북스토어
121 mima cafe 카페 미마
122 the bridge cafe브리지 카페
123 one way street library 원 웨이 스트리트 라이브러리
124 laoshe teahouse 라오서 차관

bar & club
126 pass by bar 패스 바이 바
127 mao live house마오 라이브 하우스
128 yugong yishan 위공이산
129 the bed 더 베드
130 block 8블록 8
131 beijing CD jazz cafe 베이징 CD 재즈 카페
133 the world of suzie wong club 클럽 수지왕
134 china doll 클럽 차이나 돌
135 stone boat cafe 스톤 보트 카페
136 lan club 클럽 란
138 east shore live jazz cafe 이스트 쇼어 라이브 재즈 카페
139 no name bar 노 네임 바
141 D-22
142 propaganda 프로파간다

boutique hotel
145 red capital residence 레드 캐피탈 레지던스
146 hotel cote cour S.L. 호텔 코트 쿠르
149 hotel kapok 호텔 카포크
150 guxiang 20 구샹 20
151 hutong ren 후퉁런
152 the emperor 호텔 더 엠퍼러
154 sihe courtyard hotel beijing 베이징 사합원 호텔
155 red capital ranch 레드 캐피탈 랜치
156 commune by the great wall kempinski 코뮌 by 만리장성
161 anantara spa 아난타라 스파

162 베이징의 현대건축(승효상 구술, 편집부 정리)

167 map

저자소개

안그라픽스 편집부 (엮은이)    정보 더보기
디자인, 예술, 건축을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만든다. “실험 정신, 끝없는 창의력”이라는 모토 아래 한국 디자인의 정체성을 구축하는 작업과 디자인의 사회적 공공성을 실현하기 위한 연구, 그리고 출판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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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Performing Art
경극의 자극적인 발성은 시끄러운 악기 소리를 넘어 관객에게까지 내용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고, 과장된 몸짓은 제한된 공간에서 다양한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한 약속이다. '전통예술'을 이해한다는 것은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총체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이다. 그런 시각으로 바라보면 중국의 서커스도 초인적인 기예가 아니라 고도의 예술이다.

Boutique Hotel
비단금침에 둘러싸인 중국 황실의 침대가 모던한 감각을 만나면 어떻게 변주될 수 있을까. 코트 쿠르(p146)처럼 사합원을 개조한 전형적인 중국식 부티크 호텔부터 카포크(p149)처럼 감각적인 디자인 호텔까지 그 모범적인 선례가 베이징의 인공강우 속에서 우후죽순처럼 자라나고 있다. 객실 수가 적어 부득불 소수정예를 위한 서비스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그 희소가치가 곧 승천할 기세다.

클럽 란 (Lan Club)
전통의 도시 베이징이 얼마나 많이 변했나? 베이징에 거주하는 친구가 있다면 이 질문에 답하는 대신 당신을 '란'으로 안내할 것이다. 필립 스탁(Philippe Starck)이라는 디자인계의 '마이더스의 손'을 동원한 레스토랑은 전위적인 인테리어로 오픈 당시 베이징 외식업계의 핫 이슈였다. 상대적으로 성공적인 데뷔에 실패한 듯 보이는 프랑스, 멕시코, 인도, 중국의 퓨전 음식에도 불구하고 '란'은 베이징 트렌드세터들이 꼭 한번 가봐야 하는 곳이다. 중년의 비즈니스맨이 주류를 이루던 분위기는 주말이 되면 유명 DJ를 동원한 파티와 더불어 카멜레온처럼 변신하기도 한다. 메인 레스토랑과 라운지, 격리감이 확실한 VIP룸, 오이스터 바, 시가 라운지 등에 500명 이상을 수용하는 거대한 공간은 레스토랑이라기보다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작은 뮤지엄을 방불케 한다. 거나하게 술을 마시지 않아도 이미지의 과잉에 취해 길을 잃을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해 둔다.


코뮌 by 만리장성 (Commune by the Great Wall Kempinski)
12명의 아시아 스타 건축가들이 만리장성 아래 모이고 2002년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을 때 세계 건축계의 시선이 이곳으로 모였다면, 2005년 켐핀스키(Kempinski) 그룹이 운영권을 넘겨받아 호텔 영업을 시작했을 때는 유수의 여행잡지들이 앞다투어 'Hot Hotel' 'Best Hotel' 등의 꼬리표를 달아주었다. 일본, 중국, 한국, 태국 등에서 온 건축가들은 자신만의 스타일 외에 '국적'을 의식한 각각의 럭셔리한 독립 빌라를 완성했다. (중략) 도심에서 75킬로미터 떨어진 만리장성 팔달령 줄기에 위치해 있지만 건축학적인 경험, 통유리의 레스토랑이나 나무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만리장성의 석양, 공작새 깃털이 사방을 뒤덮은 피코크 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등을 이유로 관람객이 넘치자 유료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클럽 D-22
보헤미안의 정서로 충만한 클럽 D-22는 '팬'이 아니라 '음악가'들의 놀이터다. 해외에서 밀려오는 톱 DJ들의 전자음악이 베이징 대중음악계의 대세라 할지라도 록 뮤지션들은 더 깊은 언더그라운드로 찾아 들어갈 필요 없이 D-22로 오면 된다. 'Hedgehog' 'carsick cars'를 필두로 베이징 최고의 밴드들이 최소한 한 달에 한 번 이상 이곳에서 연주를 하고, 공연이 없는 날에도 '죽돌이'를 자청하곤 한다. 오픈과 함께 베이징 전위 뮤지션의 성지로 떠오른 클럽의 주인이 베이징대 경제학 교수 마이클 페티스(Michael Pettis)라는 점은 한층 흥미를 더한다. 2층에서 내려다보는 무대와 홀, 머리를 세차게 흔드는 젊은이들의 몸짓은 노교수가 그리워하는 뉴욕 이스트 빌리지의 열정을 닮았다.


Architecture
새둥지(올림픽 주경기장, p38), 워터 큐브(국가 수영장, p39), 바지(CCTV 빌딩, p43), 달걀(국가대극원, p47)에 이르기까지 '사이즈'에 집착하는 중국인들이 '지구의 수도'가 되겠다는 포부로 벌여놓은 건축적인 사건·사고들은 세계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하다. 최고의 건축가들이 쌓아올린 것은 빌딩이 아니라 2008년 올림픽을 개최하는 13억 중국인의 자존심이다.

Music
문화대혁명(1966-1977) 이후 개혁개방의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는 대중음악이다. 이제 베이징의 나이트라이프는 세계 100대 DJ가 아니면 명함을 내밀기 어려운 지경인데, 그런 의미에서 베이징의 뒷골목에는 더 이상 상하이나 홍콩을 거칠 필요 없이 런던이나 뉴욕으로 이어지는 비밀의 문이 하나씩 있는 셈이다.

Art Zone
세계 화랑가의 도도한 눈빛은 버려진 군수공장과 술 공장, 농장에서 꽃피운 독창적인 중국 현대미술에 집중되고 있고, 치어에서 대어까지 입질도 낚시질도 활발하다. 중국인 컬렉터의 수가 대한민국 인구보다 많다고 하니, 벌어진 잔치판에서 미술 애호가들은 소화불량에 걸릴 만큼 포식을 즐기면 그뿐이다.

Book Cafe
베이징 사람들은 라오서 차관(p124)에서 차만 마시는 것이 아니라 공연을 즐기고, 싼웨이 서점(p118)에서는 책을 한 권 구입한 뒤 2층의 전망 좋은 차관에서 음악을 감상한다. 그 모든 삶의 사소하거나 혹은 특별한 순간에 한잔의 차가 함께 한다는 것, 그것은 차를 음미하는 여행자에게만 주어지는 축복이다.

Dining
세계적인 셰프와 레스토랑 경영인들이 호시탐탐 노리는 다음 공략지가 베이징이라는 사실은 새삼스럽지도 않다. 이미 베이징은 세계 미각의 각축장이고 지금도 신규 진출에 관한 '흉흉한' 소문으로 외식업계에는 잦은 경보가 울린다. 북경오리와 훠궈에서 멈추기에는 베이징이 너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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