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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교회 > 교회일반
· ISBN : 9788970871455
· 쪽수 : 230쪽
· 출판일 : 2023-02-0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Chapter 01 장로는 누구인가?
01 장로와 목사, 따로 또 같이
02 장로는 목자다
03 장로는 교사다
04 장로는 책망 앞에 겸손한 사람이다
05 장로는 가정돌보미다
06 장로는 목사의 동역자다
07 장로는 긍정의 사람이다
08 장로는 청지기다
09 장로는 평신도의 리더다
10 장로는 잘 경청하는 사람이다
11 장로는 날마다 죽는 사람이다
12. 이런 장로가 되어라
Chapter 02 장로의 롤모델
01 청년에게서 조선의 미래를 보다 – 이상재 장로
02 농사로 한국을 일깨우다 – 김용기 장로
03 민족의 스승이자 지도자 – 조만식 장로
04 평생 주님을 섬기다 떠난 사람 – 장기려 장로
05 신앙과 한동대 개척의 한평생 – 김영길 장로
06 민족의 위기 앞에 안위를 떨치고 일어나다 – 느헤미야 장로
07 복음의 정직성으로 영국을 바꾸다 – 윌버포스 장로
08 많이 받고 많이 주고 간 사람 – 김인수 장로
09 농촌과 농민을 사랑한 사람 – 신복성 장로
10 고난과 순종으로 하나님의 길을 예비하다 – 요셉 장로
11 대를 이어 소명의 길을 걷다 – 김범일 장로
12 내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로님들
Chapter 03 장로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01 꿈이 있습니까?
02 위기를 반기십시오
03 오늘도 언행일치를 배웁니다
04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십시오
05 아내와 동행하십시오
06 원인과 해법 모두 장로에게 있습니다
07 장로는 교회 밖에서도 리더입니다
08 가족수련회 어떤가요?
09 김용기 장로님처럼
10 세계가 가나안농군학교를 부릅니다
11 다시 사람 키우는 가나안으로
저자소개
책속에서
내가 이 책에서 말하고 싶었던 것도 바로 그런 장로들의 헌신과 수고, 역할에 대한 이야기였다. 장로는 교회의 리더다. 예수님을 대신한 교회의 목자다. 물론 실질적인 목회는 담임목사가 하지만, 장로는 이런 시각을 잃지 말아야 한다.
양 떼들을 살피고, 양 떼들을 위해 희생하고, 양 떼들을 올바른 신앙으로 이끄는 일이 바로 장로 역할의 본질이다. 그런 역할 때문에 목회자와 의견 충돌을 빚을 때도 있다. 때로는 당회가 시끄러워지기도 한다. 그럴 때도 원칙은 늘 양 떼들이다.
_ ‘머리말’ 중에서
교회는 영적인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말하지 않아도 성도들은 다 아는데, 정작 장로는 그 사실을 모른다. 교인들이 장로 위에 있는데 장로는 그 사실을 모른 채 그야말로 착각 속에 헤매는 것이다.
목사에게 가장 힘들 때가 언제인지 물어보면 대체로 “정말 좋은 교인, 정말 좋은 장로님이 돌아가셨을 때”라고 대답한다. 장로 또한 눈물로 장례예배를 집례하면서 “왜 이런 분이 가시냐?”고 슬퍼할 수 있어야 한다.
장로로서 나는 지금 교회에서 어떤 모습인가?
나는 하나님께서 교회에 세우신 다양한 직분과 은사를 인정하고 있는가? 나는 교회 건축의 벽돌 한 장이 되겠다는 마음인가, 아니면 내가 없으면 교회가 무너지고 마는 기둥이 되겠다는 마음인가?
장로 직분을 앞에 둔 이들이 스스로 겸허하게 점검해봐야 할 질문들이다.
- ‘장로는 누구인가’ 중에서
장기려 장로에게 주님을 섬긴다는 것은 그저 점잖게, 겸손하게 살아간 다는 뜻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거기엔 온갖 유혹, 불의와의 처절한 싸움이 있었을 것이고, 때로는 불이익과 불명예를 속으로 삭여야 하는 억울함도 있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주님을 섬긴다는 것은 사랑과 평화의 주님 말씀과 부탁대로 살아간다는 뜻이었을 것이다. 장기려 장로에게 주님은 가난하고 병든 자들을 부탁하셨고, 그들을 위해 그는 의사의 길을 선택해 평생 그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했던 것이다
_ ‘장로의 롤 모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