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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자연과학계열 > 물리학
· ISBN : 9788971821633
· 쪽수 : 337쪽
책 소개
목차
머리글 - '물리학이라는 숲을 바라보는 즐거움'
I. 물리학이란
1. 물리 법칙의 진화
2. 물리량의 단위
3. 물리학이 다루는 시공간 척도
II. 운동 현상을 통한 자연의 이해
1. 갈릴레이 이전의 자연관
2. 최초의 물리학자 - 갈릴레이
3. 뉴턴의 운동 법칙
4. 운동 법칙의 적용
5. 비광성기준틀과 관성력
6. 운동량과 에너지
7. 회전 운동
8. 유체 운동
9. 중력과 천체 운동
III. 원자 및 분자 운동을 통한 물질과 파동의 이해
1. 물질의 구성 요소와 원자
2. 물질의 상태와 온도
3. 물질의 상태와 압력
4. 진동
5. 파동
6. 파동의 전파
7. 음파
IV. 전자기파로서의 빛
1. 전기장
2. 자기장
3. 전자기 유도와 전자기파
4. 빛의 색깔
V. 광자로서의 빛
1. 광전 효과
2. 파동.입자 이중성
3. 전자의 실체
4. 불확정성의 원리
VI. 전자의 운동을 통한 원자의 이해
1. 원자의 상태
2. 원자의 지문 - 스펙트럼
3. 빛의 생성과 소멸
끝맺는 글
부록
물리량 단위 / 물리 상수와 물리량 / 단위 환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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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책속에서
일반인이 흔히 질량과 혼동해서 사용하는 물리량인 무게(weight)는 그 물체에 작용하는 중력(gravity)의 크기를 나타낸다. 물론 무게는 질량에 거의 비례하지만, 질량은 물체의 고유한 물리량인 반면 무게는 물체가 놓여 있는 위치에 따라 변할 수 있는 물리량이다. 여기서 우리는 관성 법칙이 아무 기준틀에서나 성립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주지해야 한다.
강의실 의자에 학생이 가만히 앉아 있고 강사가 칠판 앞에서 왔다갔다 한다면, 강사의 기준틀에서는 학생의 운동이 일정한 직선 운동이 아니라 왕복 운동으로 관찰되므로, 관성 법칙이 성립되지 않는다. 하지만 강의실에 정지해 있는 다른 관찰자의 기준틀에서는, 학생의 운동은 지속적으로 정지 상태에 있으므로 관성 법칙이 성립하는 것이다. -- 본문 29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