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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선을 찾아서

우리 신선을 찾아서

(홍만종 선집, 해동이·순오지·명엽지해)

홍만종 (지은이), 정유진 (엮은이)
돌베개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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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선을 찾아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 신선을 찾아서 (홍만종 선집, 해동이·순오지·명엽지해)
· 분류 : 국내도서 > 고전 > 우리나라 옛글 > 산문
· ISBN : 9788971993804
· 쪽수 : 283쪽
· 출판일 : 2010-03-22

책 소개

홍만종이 20대에서 30대에 걸쳐 지은 세 권의 저서인 <해동이적>, <순오지>, <명엽지해> 가운데 각각 일부를 골라 번역한 것이다. 83세로 장수를 누린 홍만종은 70대의 노년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저술 활동을 펼쳤지만, 그 사상의 전체적 틀은 청년기에 완성한 이 세 권을 통해 이미 그 대강이 짜였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 한 권만으로도 홍만종의 사상과 저술의 전체적 면모 및 특징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우리 땅 우리 역사 _ 『순오지』
동방의 시조, 단군왕검
국사 도선
이성계가 꾼 꿈
귀화인 퉁두란
아아! 고구려
안시성주 양만춘
진시황을 저격했다는 우리나라 장사
일본인이 두려워한 승려 유정
우리나라의 이름
황제 한번 못 해 본 나라

우리말 우리 노래 _ 『순오지』
중국 노래의 음률을 따지는 건 쓸데없는 일
우리에게는 우리의 노래가
중국인이 탄복한 이색의 시 솜씨
우리 속담의 가치
우리가 처음 만든 글자

우리나라의 신선들 _ 『해동이적』
산신이 된 단군
알에서 나온 혁거세
천제의 아들 주몽
삼일포의 네 신선
학을 춤추게 한 옥보고
대세와 구칠
담시 선인
욱일승천한 김가기
간곳없이 사라진 최치원
별의 화신, 강감찬
오백 년을 산 권 도사
세상 밖에서 노닌 김시습
화를 피한 정희량
날 때부터 글을 안 남추
서경덕과 벗한 지리산 선인
도술을 감춘 서경덕
외국어 천재 정렴
술수에 능했던 전우치
전우치를 잡은 윤군평
임진왜란을 예언한 남사고
서경덕의 제자 박지화
물의 신선 이지함
의술에 밝았던 장한웅
검선(劍仙) 장생
곡기를 끊은 곽재우

신선술, 건강과 불사의 비결 _ 『순오지』
신선 수련술과 단학
신선을 만난 정우복
불사의 사람들 1―맷돼지 노인과 목객
불사의 사람들 2―새인간과 털여인
마음으로 병을 고치는 태백 진인의 비결
택당 선생 수련법
조식법
탄진법
도인법
대추씨와 호두 알맹이

마을 노인이 들려준 민중의 이야기 _ 『명엽지해』
농짝에 갇힌 사또
거울 때문에
떡은 다섯 개
수양 매월은 먹 이름
거웃 한 오라기 나누어 갖기
스님이 먹어 봐야 먹은 거지요
약속을 저버린 두 선비
그렇지, 나는 누이가 없지!
이마를 만지면 상객
골동 좋아하다 거지가 된 사람
첫날밤 신부의 내숭
방귀 뀐 사람은 나
다리 없는 신부
너무나 노련한 신랑
며느리보다 더한 시어머니
아가, 몸을 돌려라
생니가 한 자루
서답이 아니라 모자
바둑에 미치면
엉터리 과거 시험
치마끈 푸는 소리
너무 짜요 너무 짜
다리 아래의 방
미련한 종놈
연중행사

저자소개

홍만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풍산 사람으로 자는 우해(于海), 호는 현묵자(玄默子), 몽헌(夢軒), 장주(長洲)라 했다. 부친 주세(柱世, 1612∼1661)는 자가 우문, 호가 정허당으로 생원과 문과를 거쳐 정랑에 이르고 영주군수를 지냈으며 뒤에 도승지에 증직되었다. 조부 보(?, 1585∼1643)는 진사와 문과 장원으로 소무훈에 책봉되어 풍령군에 봉해지고 벼슬이 좌참찬에 이르렀으며 뒤에 영의정 및 부원군에 증직되었다. 증조 난상(鸞祥)은 형조좌랑을 역임했으며, 고조 수(修)는 부사직을 역임했다. 선조의 장녀 정명옹주에게 장가든 부마 주원(柱元)과는 재당질간이니 고조대에서 분가되었다. 외가는 중종대 영의정을 역임한 정광필의 후손으로 외조가 이조참판 광경이며 외숙이 좌의정 지화였다. 이 같은 좋은 배경을 바탕으로 일찍부터 동명 정두경의 문하에서 시를 배우며 휴와 임유후, 백곡 김득신, 만주 홍석기 등과 더불어 나이를 잊은 만년지교를 맺고 시주를 즐겼으나 이는 나중의 일이다. 그의 생애에서 삶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은 20세 때의 부친상과 연이은 득병, 10년 이상의 긴 요양 이후 출사했으나 곧 이은 파직이 아니었을까 한다. 명확하지 않은 부친의 죽음이나 당쟁에 휘말려 삭탈관직되는 개인적 불행은 남자 형제도 없는 단신인 그에게 저작에 몰두할 수밖에 없는 어쩔 수 없는 환경을 만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는 오히려 이 기회를 촌로나 일반 서민들과 교유하는 장으로 만들며 시간적 여유를 누렸다. 그러다가 뜻하지 않게 교서관제조 신완(申玩, 1646∼1707)의 추천으로 《동국역대총목(東國歷代叢目)》의 편찬 기회를 얻었지만, 이것마저 고지식한 신료들의 “포폄여탈”, “참람되다”는 비난을 받음으로써 그의 저작이 더 이상 유포·간행하지 못하게 되었다. 당쟁의 여파가 평생 그에게 끊이지 않았던 것이다. 이번에 새로 발굴된 그의 친필문고 《부부고(覆?藁)》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청구영언(靑丘永言)》이나 《고금소총(古今笑叢)》, 《속고금소총(續古今笑叢)》 외에도 그가 수많은 기록을 남겼음이 밝혀졌다. 그 저술의 범위도 그렇거니와 내용을 봐도 그가 얼마나 방대한 자료를 섭렵해 하나하나 분류를 시도하려 했는지 알 수 있다. 앞으로 그에 대해 보다 광범위한 조사와 평가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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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엮은이)    정보 더보기
인하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논문으로 「한국·중국·베트남 전기소설(傳奇小說)의 여성형상 비교 연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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