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감동 오페라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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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의 첫 감동 오페라 극장 (동화로 미리 보는 세계 10대 명작 오페라)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음악/미술/예체능
· ISBN : 9788972233572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4-12-24

책 소개

오페라 작품들 중 가장 많이 상연되는 10편의 오페라를 선정하여 소개하였다. 짧은 이야기 속에서 작품 전체를 깊이 있게 다룰 수는 없었지만, 내용에 충실하면서도 원작의 재미와 감동을 최대한 전해 주기 위해 노력했다.

저자소개

신정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래 아빠’라는 별명을 가진 동화 작가입니다. 고래를 좋아해서 고래 음악을 듣고 고래 그림을 그리고 고래 책을 읽고 쓰며, 이다음에 다시 태어나면 고래가 되고 싶답니다. 그동안 《그 많던 고래는 어디로 갔을까》, 《지구에서 절대로 사라지면 안 될 다섯 가지 생물》, 《물고기도 아프다!》,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오페라 이야기》, 《식물이 들려주는 자연 이야기》, 《친절한 돼지 씨》, 《수염 전쟁》, 《툭》, 《로봇콩》 외에 많은 책을 냈으며, <고래가 있는 민화전>, <고래 우화전>, <별별 고래전> 등의 전시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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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아 (그림) 정보 더보기

오랫동안 광고디자인 일을 하다가 그림에 대한 열망을 안고 일러스트를 공부하였으며 현재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림을 들려주는 이야기’에서 활동 중이며, 아이들과 같은 상상을 하고 꿈을 키우는 따뜻한 그림을 그리고 싶은 작가입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백일홍>, <가람이의 자장 노래>, <Playing>, <비밀 공주>, <장화 신은 고양이>, <흥부와 놀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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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마르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작가. 파리 출생. 시계상의 아들로 태어나 시계제작과 하프 연주의 재주를 인정받아 궁정 출입을 하게 되었다. 또 실업가 뒤베르네의 총애를 받아 투기로 재산을 모으고, 작위(爵位)를 사서 드 보마르셰라고 이름을 붙였다. 희곡 〈으제니〉(1767), 〈두 친구〉(1770)로 극작을 시작하였으며, 뒤베르네의 유산 소송에서 드러난 재판의 부패를 다룬 재기(才氣) 넘치는 〈비망록 (Memoires)〉(1773∼1774)으로 명성을 얻었다. 이탈리아 작곡자 로시니의 인기 오페라의 기초가 된 희극 〈세비야의 이발사(Le Barbier de Seville)〉(1775 초연)로 성공을 거두었으며 그 후 루이 16세의 밀사(密使)로 각지를 여행하였으며, 미국 독립전쟁에도 개입하였다. 또한 프랑스 작가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활약하고, 볼테르 전집(全集)의 감수를 맡기도 하였다. 모차르트의 오페라에 영감을 준 희극 〈피가로의 결혼(Le Mariage de Figaro)〉(1781, 1784년 초연)은 재치 넘치는 하인이 연애에서 귀족을 이기는 주제에다 사회풍자를 담음으로써, 프랑스혁명 전야의 시민정신에 들어맞아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혁명 중에 투옥되었으며, 그 후 혁명정부에 협력했으나 결국은 국외로 피신, 집정관(執政官) 정부시대에 파리로 돌아와(1796), 몇 해 후에 사망하였다. 그 밖의 작품에 철학적 오페라 〈타라르〉(1787)와 〈세비야의 이발사(Le Barbier de Seville)〉, 〈피가로의 결혼〉과 더불어 3부작을 이루는 희극 〈죄 있는 어머니(La M?re coupable)〉(179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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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타미노는 자라스트로의 성을 향해 길을 떠나고, 겁이 나서 쩔쩔매던 파파게노도 마지못해 그를 따라나섰습니다. 한편 자라스트로의 성안에서는 그의 부하인 모나스타토스가 파미나를 감시하고 있던 타미노와 파파게노는 각각 파미나를 찾고 있었습니다.
이때 성안으로 들어와 있던 타미노와 파파게노는 각각 파미나를 찾고 있었습니다. 감옥 창문으로 파미나를 발견한 파파게노는 공주가 맞는지 확인하려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순간, 바깥으로 나오던 모나스타토스와 마주친 파파게노는 깜짝 놀라서 허둥지둥 달아났습니다. 온몸이 시커먼 색으로 뒤덮인 험상궂은 모습에 겁을 덜컥 집어먹은 것입니다. 모나스타토스 역시 소스라칠 듯 놀라서 달아났습니다. 온몸이 깃털로 뒤덮인 괴물로 생각했던 것입니다. - 마술 피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