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지구와 우주
· ISBN : 9788972914525
· 쪽수 : 170쪽
· 출판일 : 2009-01-30
책 소개
목차
우주에서 잊혀진 것들
어떻게 그런 사실을 알아냈을까? ― 지구에 대해서 알아보기 / 2
우주 꾸미기 ― 폭발의 조리법 / 4
대폭발 ― 다음은 / 6
안녕! 만나서 반갑다! ―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 8
대폭발의 소리 듣기 ― 우주 복사와 여러분 / 10
우주의 끝까지 ― 얼마나 멀까? / 12
우주로의 여행 ― 우리의 거대한 태양계 / 14
명왕성 찾기 ― 새로운 왜행성 / 16
여행의 끝 ― 보이저 탐사 / 18
저 너머에는 누가 있을까? ― 외계인이 있을까? / 20
초신성 사냥꾼 ― 놀라운 로버트 에번스 목사 / 22
지구의 크기
다시 지구에서 ― 뉴턴과 중력 / 24
지구를 측정하기 ― 둘레 알아내기 / 26
부풀어오른 지구 ― 지구는 공이 아니다 / 28
얼마나 일그러져 있을까? ― 비운의 탐사대들 / 30
금성 추적하기 ― 금성 통과 따라가기 / 32
지구의 무게 ― 중력과 시할리온 / 34
페더급 측정 ― 캐번디시의 계산 / 36
지구의 나이 알아내기 ― 새로운 과학, 지질학 / 40
돌을 깨는 사람들 ― 지질학회 / 42
느리고 꾸준하게 일어난다 ― 라이엘과 판 구조론 / 44
화석 찾기 ― 영국의 암석층 지도 / 46
암석의 연대 결정 ― 지질학적 시대의 위대한 시기 / 48
이빨과 발톱 ― 이상한 유골 파내기 / 50
공룡 사냥꾼 ― 무시무시한 도마뱀 / 52
유골 시대이다 ― 뼈와 지구의 나이 / 54
굉장한 원자 ― 돌턴이 원자의 무게를 / 56
화학의 문제 ― 원소 더 찾기 / 58
주기율표 ― 멘델레예프가 질서를 찾아내다 / 60
자라나는 원소들 ― 마리 퀴리와 치명적인 방사능 / 62
새로운 시대의 도래
아인슈타인 ― 천재 ― 특수 상대성 이론 / 64
시공간 ― 시간이 모양을 가지고 있다 / 66
큰 그림 ― 허블 우주 망원경 / 68
‘나쁜’ 과학 ― 납과 CFCs / 70
운석 시대 ― 운석 측정 / 72
위험한 행성
여행하는 삼엽충들 ― 판게아와 화석 기록 / 76
껍질 깨지기 ― 판 구조론 발견 / 78
모든 것이 떠다닌다 ― 모두 어디로 갈까? / 80
저 밑의 불 ― 발 밑의 지구 / 82
펑! ― 세인트 헬렌스 화산의 폭발 / 84
옐로스톤 공원 ― 기다리고 있는 화산 / 86
대형 지진 ― 지진 측정 / 88
우주로부터의 충격 ― 유성과 KT 멸종 / 90
소행성 충돌 ― 암석 덩어리가 우리 쪽으로? / 92
생명, 그 자체
우리의 작은 행성 ― 살기에 편안한 곳 / 94
지구의 담요 ― 우리를 지켜주는 대기 / 96
거칠고 바람이 심한 ― 지구의 날씨 / 98
온수 병 ― 바다의 영향 / 100
물에 씻겨서 ― 물에 젖은 행성 / 102
저 깊은 곳에 ― 바다 밑에 살기 / 104
단백질 수프 ― 생명이 시작된 곳 / 106
박테리아와의 싸움 ― 미생물의 출현 / 108
여러분의 작은 세상 ― 우리와 함께 사는 박테리아 / 110
병들게 하기 ― 감염성 유기체 / 112
시민 세포들 ― 여러분과 세포 / 116
얼마나 오래 머무를 수 있을까? ― 적응이냐 죽음이냐 / 118
결정적인 성공 ― 삼엽충과 화석들 / 120
시작할 때 ― 인간이 등장하기 전의 역사 / 122
바디에서 벗어나기 ― 육지로 나오기 / 124
우리는 어디에서 왔을까? ― 파충류에서 포유류로 / 126
오는 것과 가는 것 ― 대멸종 / 128
이름표 붙이기 ― 식물과 동물의 분류 / 130
셀 수가 없다? ― 미확인 생물 / 132
미래로의 여행 ― 다윈과 <종의 기원> / 134
조용한 수도사 ― 멘델과 유전자 / 136
행복한 대가족 ― 유전과 염색체 / 138
생명의 사슬 ― 크릭과 왓슨과 DNA / 140
우리의 미래
덥고, 춥고 ― 빙하와 기후 / 142
추운 시대 ― 빙하기에 살기 / 144
두개골과 유골 ― 초기 인류의 유골 발견 / 146
루시 ― 가장 유명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 148
여기에서 저기로 ― 호모 사피엔스의 등장 / 150
도구 제작자들 ― 최초의 기술 발명 / 152
인간이 떠맡다 ― 멸종 / 156
이제 무엇을? ― 오염된 지구 / 158
안녕 ― 지구와 우리 / 160
찾아보기 / 162
그림 및 사진 출처 / 169
리뷰
책속에서
여러분의 작은 세상
모든 사람의 몸은 약 1,00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약 100조개의 박테리아 세포를 데리고 있다. 간단히 말해서, 박테리아는 우리의 상당히 큰 구성 요소인 셈이다. 물론 박테리아의 입장에서 우리는 그들에게 비교적 작은 부분이다.
여러분의 미생물에 대한 관심을 너무 개인적인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실제로 미생물은 여러분의 몸과 그 주위에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도망치려고 애를 쓸 필요도 없다. 상당히 건강하고, 보건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피부에 대략 1조 마리의 박테리아 무리가 살고 있다. 피부 1제곱 센티미터당 10만 마리 정도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 박테리아 뷔페
피부에 붙어서 사는 박테리아는 매일 떨어져나오는 100억 개 정도의 피부 조각과, 땀구멍과 갈라진 틈으로 새어나오는 맛있는 기름과, 힘을 북돋워주는 미네랄 성분을 먹고산다. 그들에게 여러분은 가장 이상적인 뷔페인 셈이다. 뿐만 아니라 온기도 제공하고,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기도 한다. 그 보답으로 박테리아는 여러분에게 체취를 제공한다. (후략)
* 함께 서 있기
우리는 박테리아가 없으면 하루도 살 수가 없다. 박테리아는 우리가 버린 것들을 처리해서 다시 쓸 수 있도록 해준다. 박테리아가 부지런히 씹어먹지 않으면 아무것도 썩지 않는다. 박테리아는 물을 깨끗하게 해주고,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어준다. 박테리아는 내장 속에서 비타민을 합성하기도 하고, 우리가 섭취한 것을 쓸모 있는 당과 다당류로 바꾸며, 우리 영토로 몰래 숨어들어온 외래 미생물과 싸워서 물리치기도 한다. 공기 중에서 질소를 빼앗아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뉴클레오티드와 아미노산으로 변환시키는 일도 전적으로 박테리아가 맡아서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미생물은 우리가 숨쉬는 공기를 제공하고, 안정하게 만들어준다. - 본문 110~111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