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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골프
· ISBN : 9788974255985
· 쪽수 : 270쪽
· 출판일 : 2013-05-2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이 책의 내용
감수자의 글
PART 1 스윙을 준비하는 기본자세
장비
셋업
PART 2 스윙 테크닉 따라잡기
스윙
스타들의 스윙
롱 게임
PART 3 코스에서 알아야 할 특수한 샷
까다로운 라이
샷 메이킹
PART 4 쇼트 게임
피칭
치핑
퍼팅
벙커 플레이
PART 5 실전에 대처하는 방법
내면의 경기
연습
핵심 규칙
에티켓
스코어 산정 방식
골프를 배울 때 유의할 점
코스 설계와 전략
골퍼의 첫해
용어 해설
찾아보기
책속에서
골프공의 커버가 되는 소재는 기본적으로 설린과 발라타 두 가지다. 에버리지 골퍼는 내구성 때문에 설린을 좋아하고 최고의 선수들은 공을 부리게-좌우로 커브를 그리고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게-해주는 높은 회전율 때문에 발라타를 선호한다.
-‘PART 1 스윙을 준비하는 기본자세’ 중에서
좋은 셋업을 위한 두 번째 기초는 공의 위치다. 올바른 공의 위치는 스퀘어한 콘택트를 위한 필요조건이다. 공의 위치는 어깨의 정렬과 스윙의 가파른 정도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 공이 스탠스에서 너무 앞쪽에 있으면 가슴을 타깃 쪽으로 틀어야 공 뒤에 클럽 헤드를 내려놓을 수 있다. 그러면 어깨가 열리는데 스윙은 어깨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슬라이스가 나는-가파르면서 아웃사이드 인이 되는-스윙 궤도가 그려진다. 공이 스텐스에서 너무 뒤쪽에 있으면 가슴이 타깃 오른쪽을 가리켜 어깨가 닫히고 평평하면서 인사이드 아웃이 되는 스윙 궤도가 그려진다. 두 가지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
-‘PART 1 스윙을 준비하는 기본자세’ 중에서
스윙을 배울 때 귀담아 들을 만한 좋은 충고가 또 하나 있다. 공의 노예가 되지 말라는 것이다. 공의 노예가 된다는 것은 앞에 말했던 샷이 얼마나 마음에 드는가에만 매달려 스윙을 바꾸려 하는 것을 말한다. (중략) 여기서 기억해야 할 것은 예컨대 그립 같은 스윙의 한 부분을 배울 때는 공이 어디로 가느냐가 아니라 정석적인 그립을 얼마나 잘 따라 하느냐가 성공을 평가하는 기준이라는 사실이다. 원하는 곳으로 공이 가는 모습을 기대하려면 스윙을 여러 차례 바꾸어야 할지도 모른다.
-‘PART 2 스윙 테크닉 따라잡기’ 중에서
나이와 관련해 자신이 겪는 문제들이 평범한 골퍼들만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퍼인 잭 니클로스는 과거의 스윙을 고집하려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좋은 사례다. 문제는 이제 잭 니클로스의 몸이 예전 같지 않아서 더 이상 자신의 스윙과 맞지 않다는 데 있다. (중략) 지금까지 신체 유연성이 최고의 골프 실력을 발휘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설명했는데 이와 더불어 중요한 또 하나의 유연성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자기가 오랫동안 해왔던 스윙을 바꾸어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줄 아는 정신적인 유연함이다. 시니어 골퍼가 할 일은 현재의 신체 조건에 어울리는 스윙을 찾는 일이다.
-‘PART 2 스윙 테크닉 따라잡기’ 중에서
그린과 거리가 떨어진 곳에서 까다로운 라이를 만나면 코스 운용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 까다로운 라이에서는 200야드 거리의 샷을 시도하지 말고 플레이를 안전하게 풀어나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잠재된 위험보다 보상이 더 크고 적절한 테크닉을 알고 있다면 자신감을 갖고 그린을 공략해도 좋다.
-‘PART 3 코스에서 알아야 할 특수한 샷’ 중에서
몇 번의 퍼트를 놓쳤다고 해서 퍼팅 스트로크를 불필요하게 바꾸는 일은 피한다. 퍼트를 놓친 원인으로는 발자국, 스파이크 자국과 같은 퍼팅 지면의 기복이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조사 결과를 보면 평균적으로 투어 프로는 해마다 코스에서 6피트 이내의 퍼트 중 53퍼센트를 놓친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에게 두 가지를 말해준다. 자신의 퍼틍 스트로크와 자기 이미지를 보존하려면 현실에 맞는 기대를 가져야 한다는 것과 칩 샷, 피치 샷, 래그 퍼팅을 할 때는 6피트보다 더 가까이 공을 붙여야 한다는 것이다.
-‘PART 4 쇼트 게임’ 중에서
챔피언들이 ‘하지 마라’를 기준으로 플레이를 하지도 않고 ‘이렇게 하라’를 기준으로 플레이를 하는 것도 아니라면 플레이를 어떻게 하는 걸까? 답은 타깃을 기준으로 플레이를 해 나간다는 것이다. 모든 샷은 타킷과 골퍼 사이의 회로 또는 상호 작용이다. 골퍼는 감각을 통해 타깃과 연결된다.
- ‘PART 5 실전에 대처하는 방법’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