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지도로 보는 세계의 여러 동물

뉴질랜드 캔터베리 대학에서 역사, 예술 전공으로 학위를 취득하였고, 25년 이상 과학, 역사 관련 다수의 도서를 출간하였다. 특히, Atlas 빅북 시리즈를 출간하여 과학, 우주, 동물, 세계사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로 큰 인기를 끌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에서 생물교육학을 전공했다. 충북대학교에서 식물생리학을 강의했고, 2006년 현재 이화여자고등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치고 있다. 동물과 관련된 자연과학 책을 번역하고 있다.

특유의 동글동글한 그림체로 어린이들에게 친근감과 재미를 주는 화가입니다. 동물과 자연에 관련된 그림책을 그려 정확한 정보와 재미를 전해 줍니다.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전에는 완구 회사에서 어린이 완구 및 게임을 디자인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세계의 야생동물 시리즈로 《비버 벤이 집을 지었어》《코끼리 리지는 진흙탕을 좋아해》《캥거루 버스터가 주머니를 떠났어》《늑대 해리에게 가족이 생겼어》《호랑이 셀리아는 용감한 사냥꾼이야》가 있고, 아틀라스 시리즈인 《그림지도로 보는 세계의 고대 문명》, 《그림지도로 보는 세계의 여러 나라》, 《그림지도로 보는 세계의 여러 동물》이 있습니다.

1965년에 태어셨고 임문순 선생님의 제자로 고향도 같답니다. 15년 이상을 임문순 선생님과 함께 거미를 연구하셨으며 서울대학교 책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건국대학교 학술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미국, 러시아, 영국, 중국 등의 여러 학회에서 활동하면서 지금까지 100여 편 이상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했습니다. 30여 권 이상의 책을 저술하셨으며 생물 관련 특허도 여섯 개 보유하고 있습니다. 거미를 여러분 곁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