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는 우리 몸 어디에나 있다!

스탠퍼드대학교의 줄기세포생물학 재생의학연구소의 소장이며, 임상 암 연구 및 발생생물학 분야의 석좌교수입니다. 와이스먼 박사는 줄기세포 분야의 석학으로, 800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수행한 실험들 덕분에 현재 관련 분야에서 선구적인 연구자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스탠퍼드대학교의 그의 연구 그룹은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을 구성하는 혈액의 줄기세포들을 최초로 분리하였습니다. 이 같은 혈액줄기세포들을 분리 정제하는 데에 성공함으로써 그의 연구 그룹은 조직 재생과 손상 입은 장기를 자기 자신의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재생 및 대체할 수 있음을 제시하여, 오늘날 다른 장기의 조직줄기세포들의 발견과 재생의학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 생명공학과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으며, 에비슨특훈이며, 선도연구센터(ERC)인 “단백질 기능제어이행연구센터”소장이다. 세포 신호전달 제어를 통한 항암제 개발 및 단백질기능제어 신약개발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 퍼듀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의과대학 생화학분자약리학과에서 박사 과정 수료 후 연구원 과정을 거쳤다. 일반인 및 청소년 대상 《줄기세포 발견에서 재생의학까지》 《줄기세포는 우리 몸 어디에나 있다》를 편역하였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 재단에서 주관하는 〈금요일의 과학터치〉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에서 주관하는 〈경암바이오유스캠프〉 〈YTN 사과나무〉 등의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과 청소년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