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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그리스로마 신화
· ISBN : 9788974833527
· 쪽수 : 231쪽
책 소개
목차
1장 위대한 인류가 출발하다
좁은 활동 무대와 외부 세계
미지의 세계를 개척한 인간
과학의 요람
과학을 통해 밝혀낸 사실
고대인들이 이해한 우주
2장 변방에서 벌어진 투쟁
새로운 노랠르 부른 노시인
학문을 보호 수단으로 이용한 수구 세력
새로운 사고방식을 가르친 고집불통의 철학자
너무 이른 월계관
3장 승리와 패배
헤로도토스의 등장
세상을 바꾸려는 이들의 만찬회
인간예찬
데모크리토스의 새로운 세계
진보 세력과 수구 세력
막다른 길목
역사에 대한 반성
이성을 저버린 아테네
4장 기로에 선 위대한 인류
때 이른 자만심
'소크라테스'라는 걸림돌
몽환의 세계로 되돌아가다
길을 찾아 헤매다
5장 현인의 길
세계를 정복하는 서로 다른 두 방식
세계 정복의 욕심
낡은 것과 새로운 것
새롭게 변화된 세계
두뇌와 손
진정한 학자의 모습
생명 없는 물체에 활력을 불어넣다
운명에 낮서 싸우다
6장 정복자와 피정복자
로마로 통하는 길
인간과 동물
노예로 살 것인가,죽을 것인가
모진 시련을 겪다
진흙 속의 보석
7장 비상과 추락
시공을 초월하다
비상
진보의 속도가 더디어지다
인간이 학문을 저주하다
책속에서
인간에게 생각할 계기를 마련해 준 요인은 바로 노동이었다. 그 노동이 멸시를 당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가장 현명한 사람조차도 경험을 통해 사고방식을 터득했지만, 이제는 경험을 무시해 버렸다. 이 때문에 학문의 발전이 가로막히게 되었다. - p.113 중에서
이집트인은 자국의 영토가 넓어지면서 자신들만이 우수한 민족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말 네 필이 나란히 달릴 수 있을 정도로 폭이 넓은 성벽으로 에워싸여 있고, 거목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으며, 백조가 연못에서 헤엄치고 있는 ‘바빌론의 공중정원’에 관한 이야기가 그곳에 다녀온 외교 사절단의 입을 통해 전해졌다. - p.24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