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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쌤 최태성의 한눈에 사로잡는 한국사 세트 - 전2권

큰별쌤 최태성의 한눈에 사로잡는 한국사 세트 - 전2권

최태성 (지은이)
  |  
들녘
2011-12-19
  |  
3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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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별쌤 최태성의 한눈에 사로잡는 한국사 세트 - 전2권

책 정보

· 제목 : 큰별쌤 최태성의 한눈에 사로잡는 한국사 세트 - 전2권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고등교육과정
· ISBN : 9788975278723
· 쪽수 : 1600쪽

책 소개

EBS 다큐 [최고의 교사]에 선정, EBS강의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수상, EBS 누적 수강생 120만 명 등 우리나라 최고의 명강사로 손꼽히는 최태성이 펴낸 한국사 개념서이다. 선사시대부터 흥선대원군의 집권까지를 다룬 전근대편과, 흥선대원군 집권 이후 일제강점기와 현대사를 아우르는 근현대편을 통해 우리 선조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생생한 삶을 고스란히 느끼게 된다.

목차

전근대편

들어가는 말_한국사의 대장정, 열정과 사랑으로 나아가자!
01.인류 최초의 혁명
사실로서의 역사 vs 기록으로서의 역사/ 구석기 시대의 식의주/ 신석기 시대의 식의주
02.역사시대가 열리다
청동기 시대 vs 철기 시대/ 단군조선/ 위만조선
03.국가의 진화
여러 나라들의 성장/ 연맹국가: 부여, 고구려/ 군장국가: 옥저, 동예, 삼한 소국
04.고구려와 가야
고구려의 흥망성쇠/ 가야의 변화/ 임나일본부설
05.백제와 신라
백제의 흥망성쇠/ 신라의 발전
06.삼국의 통치체제
삼국의 역학관계/ 삼국의 통치체제
07.삼국의 대외항쟁과 통일
7세기의 십자외교/ 신라의 삼국통일
08.통일신라시대
신라 중대와 하대의 특징/ 통일신라의 통치제제
09.발해
발해의 역사 계승/ 발해의 발전과정
10.토지제도의 개념
전근대 역사의 경제용어 정리/ 토지제의 운용/ 수취체제의 변화
11.고대의 경제생활
삼국시대의 경제/ 남북국시대의 경제
12.고대 사회의 모습
사회 파트의 핵심 사항/ 삼국시대 사회의 특징/ 남북국시대 사회의 특징
13.고대의 문화, 사상과 종교
불교의 수용과 특징/ 도교와 풍수지리/ 유학의 도입
14.고대의 문화, 과학과 예술
고대의 과학/ 고분양식과 건축/ 불상과 탑/ 고대 문화의 일본 전파
15.고려의 성립과정
고려의 시기 구분/ 고려의 체제 정비
16.고려의 행정조직
중앙과 지방의 행정조직/ 군사조직/ 관리 등용 방법
17.고려 후기의 정치변화
문벌귀족 사회의 동요/ 무신정권
18.고려의 대외관계
고려 전기의 대외관계/ 고려 후기의 대외관계
19.고려의 토지제도 변화
전시과의 변화/ 그 외의 토지
20.고려의 경제생활
고려의 수취제도와 농민안정책/ 고려의 경제생활
21.고려의 신분제도
고려의 지배층/ 양민과 천민
22.고려 사회의 이모저모
민중의 생활 모습/ 고려 후기의 사회 변동
23.중세의 문화(1): 사상과 종교
고려의 유학과 역사서/ 고려의 불교/ 도교와 풍수지리
24.중세의 문화(2): 과학과 예술
고려의 과학/ 고려의 예술
25.조선의 역사 주도세력
조선 전기의 역사 주도 세력/ 관학파 vs 사림파
26.조선의 체제정비
왕권의 강화와 체제 정비/ 의정부서사제와 6조직계제
27.조선의 행정조직
중앙과 지방의 조직/ 군역제도/ 관리 등용 제도
28.사림의 대두와 붕당정치
사림의 정치적 성장/ 붕당의 출현
29.조선 전기의 대외관계
사대교린 외교/ 왜란/ 호란
30.조선의 토지제도 변화
성리학적 경제관/ 전시과 vs 과전법/ 과전법의 변천
31.조선의 수취제도와 경제생활
조선 전기의 수취제도/ 조선의 경제활동
32.조선의 신분제도
조선의 신분제/ 역사 속 신분제의 변화
33.조선 사회의 이모저모
조선의 사회정책/ 법률제도/ 향촌사회의 모습
34.근세의 문화(1): 민족 문화의 융성
15세기 문화 vs 16세기 문화/ 조선의 교육기관
35.근세의 문화(2): 성리학과 민간신앙
성리학의 발달/ 불교와 민간신앙
36.근세의 문화(3): 조선 전기의 과학과 예술
과학기술의 발달/ 조선 전기의 건축과 예술
37.조선 후기의 통치체제(1): 정치구조의 변화
정치구조의 변화/ 붕당의 핵심 기구 장악
38.조선 후기의 통치체제(2): 군사제도의 변화
중앙군의 변화/ 지방군의 변화
39.조선 후기 정치의 변화: 붕당정치의 전개와 탕평정치
붕당정치의 전개/ 탕평정치
40.조선 후기의 대외관계
여진과의 관계/ 일본과의 관계
41.조선 후기 수취제도의 변화
조선 후기의 수취제도/ 조세의 전세화.금납화
42.조선 후기 상품화폐경제의 발달
농업의 변화/ 상업의 변화/ 수공업.광업의 변화
43.조선 후기 신분제도의 동요
조선 후기의 정치.경제 변동/ 신분제의 동요와 향촌사회의 변화
44.근대태동기의 사회 불안
19세기의 상황/ 민란의 발생
45.근대태동기의 문화(1): 성리학의 변화
성리학의 절대화 경향/ 붕당과 학파
46.근대태동기의 문화(2): 실학의 발달
중농학파 vs 중상학파/ 국학 연구의 확대
47.근대태동기의 문화(3): 조선 후기 과학의 발달과 문화의 특징
조선 후기의 과학기술/ 문화의 특징

근현대편

들어가는 말 _ 참혹하게 아름다운 우리 첫마음으로
01 역사에 무임승차하지 마라
한국 근현대사란 무엇인가
02 공자가 다시 살아와도 민의에 어긋나면 내가 용서치 않겠다
대원군의 왕권 강화 정책 / 대원군의 민생 안정책
03 천인공노할 짓을 하는 자들과 어찌 손을 잡으리
대원군의 통상 수교 거부 정책 / 제너럴셔먼호 사건 / 병인양요 / 오페르트 도굴 사건 / 신미양요
04 조선, 세계 자본주의에 발을 담그다
통상 개화파의 성장 / 운요호 사건 / 조일수호조규(강화도조약) 체결
05 나라를 뒤흔든 한 권의 책
온건 개화파 vs 급진 개화파 / 통리기무아문 / 위정척사파
06 외교에 공짜는 없다
임오군란 발발 / 조청수륙무역장정 체결 / 제풀포 조약
07 100년 전 신세대의 꿈
갑신정변 / 14개조 개혁안 / 톈진 조약
08 이름 있는 꽃만 아름다우랴
동학농민운동 / 폐정개혁안 / 우금치 전투
09 천년의 굴레를 벗기다
갑오개혁 / 군국기무처의 개혁 / 청나라 종주권의 소멸 / 신분제의 폐지
10 조선 최대의 문화적 충격
을미개혁 / 건양 연호 / 단발령
11 병신년의 남자
아관파천 / 대한제국의 성립 / 광무개혁
12 백정이 일장연설을 하던 날
독립협회 / 만민공동회 / 관민공동회
13 우리에게 왕은 없다
애국계몽운동 / 보안회 / 대한자강회 / 신민회
14 일본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의열항쟁, 의병항쟁 / 을미의병 / 을사의병 / 정미의병
15 떡 하나 주다가 몸까지 내주다
조일무역규칙 / 최혜국대우 / 철도의 부설
16 반지도 팔고, 담배도 끊고
화폐정리사업 / 방곡령 / 이권.상권 수호운동 / 황무지 개간 반대 운동 / 국채보상운동
17 인간해방으로 가는 길
노예제 폐지 / 신분제 폐지 / 의식주의 변화 / 해외 이주민
18 심봉사는 어떻게 눈을 떴을까?
개화기의 문화 / 동도서기 개혁기의 문화 / 광무개혁기의 문화 / 애국계몽운동기의 문화
19 억세게 운 좋은 나라, 허방만 짚는 나라
국권 피탈 / 한일의정서, 1차 한일협약 / 2차 한일협약 / 한일신협약 / 경술국치
20 머릿속을 박박 지워라
일제의 식민통치 정책 / 무단통치 / 문화통치 / 민족말살통치
21 땅 뺏겨요, 쌀 뺏겨요, 숟가락도 뺏겨요
일제의 식민지 경제정책 / 토지조사사업 / 산미증식계획 / 국가총동원령
22 식민지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1910년대 국내외 저항사 / 국내 비밀결사운동 / 국외 독립운동기지 건설
23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독립만세
3.1운동 / 대한민국 임시정부
24 학생은 독수리여라
1920년대의 대중운동 / 1920년대의 의열투쟁
25 옛날에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날았다
1920년대의 실력양성운동 / 1920년대의 쟁의투쟁 / 신간회
26 전설은 안개와 함께 피어오른다
1920년대의 항일무장투쟁 / 봉오동, 청산리 전투 / 자유시 참변 / 참의부, 정의부, 신민부의 결성
27 막노동꾼 청년의 해맑은 웃음
1930년대의 국내 항일운동 / 1930년대 이후의 항일무장투쟁
28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개인가
일제강점기의 교육 / 민족문화 수호운동 / 국어 연구와 문학 / 연극과 영화 / 역사학과 종교
29 그날이 왔는데 더덩실 춤을 추어도 되는 걸까?
8.15광복과 국내외 정세 / 해방공간의 국제정세 / 카이로회담, 얄타회담, 포츠담회담 /
조선건국준비위원회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30 정치 100단의 승부수
모스크바 3상회의 / 1차, 2차 미소공동위원회
31 아픔을 먹고 자라는 나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 제주 4.3사건 / 5.10총선 / 제헌헌법의 제정 / 여수.순천사건
32 의로운 전쟁은 없다
반민족행위조사특별위원회 / 농지개혁 / 6.25전쟁
33 머리 좋은 수학자의 특별한 계산법
제1공화국 / 발췌 개헌 / 사사오입 개헌
34 우리들이 아니면 누가 데모를 하겠습니까?
4.19혁명 / 5.16군사정변
35 불운한 군인의 약속
제3공화국 / 한일수교와 6.3시위 / 베트남 파병 / 3선 개헌
36 숨죽여 흐느끼며 네 이름을 남몰래 쓴다
제4공화국 / 7.4남북공동성명 / 10월유신 / 10.26사태와 12.12사태
37 권력의 모방범
제5공화국 / 5.18광주민주화운동 / 6월항쟁 / 노태우 정부 / 김영삼 정부 / 김대중 정부
38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들
미군정기의 경제정책 / 이승만 정부의 경제정책 / 건국 후의 교육정책 / 박정희 정부의 경제정책 / 전두환 정부의 경제정책 / 김영삼 정부의 경제정책 / 김대중 정부의 경제정책
39 우리가 아이에게 남겨주어야 할 것들
7.4남북공동성명 / 남북기본합의서 / 6.15남북공동선언

저자소개

최태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랜선 제자만 700만 명, 역사 커뮤니케이터!고교 시절 성적이 잘 나와서 역사를 잘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사학과에 진학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 1학년 때 우연히 보게 된 5·18 민주화 운동 영상으로 그동안 알고 있던 역사적 사실에 회의를 느끼게 되었죠. 그 후 지난 30년간 고등학교 역사 교사, 한국사 교과서 집필, TV 역사 프로그램 진행, 역사 강연 등의 활동을 하며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여정을 이어 왔습니다. 지금은 ‘역사란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임을 믿으며 과거의 시간과 사람에 대한 애정을 가슴에 담고서 살아가고 있어요. - 전 대광고등학교 교사, EBS 한국사 대표 강사 - 유튜브 채널 ‘최태성 1TV’, ‘최태성 2TV’, ‘최태성 초등TV’ 무료 강의 진행 -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및 홍보대사 - KBS 〈역사저널 그날〉,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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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임나일본부의 의미는 과거 사실의 해석으로만 그치지 않습니다. 일본은 임나일본부설을 통해 자신들의 식민지 지배를 정당화시키려고 했지요. 고대에 우리가 지배했으니 지금 너희를 식민지로 만드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이런 식의 논리를 펼칠 수 있는 이론이 임나일본부라는 얘기예요.
그런데 여러분, 기술력의 발달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해보자고요. 청동을 가진 사람이 이길까요, 철을 가진 사람이 이길까요? 게임이 안 되잖아요. 당연히 철이 세지요. 당시 일본에서는 철을 만들지 못해요. 그런 일본이 칠지도를 만들 만큼 철 세공 기술이 뛰어난 백제로부터 조공을 받았다? 역학관계로 보자면 말도 안 되는 얘기지요.
이상 가야와 임나일본부와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여기서도 알 수 있듯이 역사는 결코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해서는 안 됩니다. 역사가 현실의 문제와 직결된다는 것, 꼭 명심하세요.
_‘4고구려와 가야’ 중에서(전근대편)


전근대편을 공부하는 학생들한테 물어보면 제일 어려운 부분이 경제 파트래요. 녹읍이다, 식읍이다, 관료전이다, 전시과다 해서 비슷비슷한 용어들이 마구 튀어나오니까 헷갈린다는군요. 하지만 이 장의 내용만 제대로 숙지하면 경제 파트의 70%는 다 공부했다고 할 수 있어요. 고대에서 근대 태동기에 이르기까지 경제의 핵심은 크게 바뀌지 않습니다.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기본 개념이 거의 같다는 얘기예요.
전근대는 농업사회인 만큼 경제의 근간은 토지에서 비롯됩니다. 따라서 토지제도와 수취제도만 이해하면 경제 공부의 기본 틀을 확실히 세울 수 있어요. 전혀 복잡할 게 없지만, 용어에 채이지 않기 위해선 눈 부릅뜨고 따라오기 바랍니다.
_‘10 토지제도의 개념’ 중에서(전근대편)


이제 불상들을 만나볼까요?
그러기 전에 먼저 질문 하나 할게요. 여러분은 혹시 삼국시대의 불상과 통일신라기의 불상을 구분할 수 있나요?
“에이, 쌤. 불상에 무슨 제작 연도를 새겨 넣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알아요?”
아니, 알 수 있습니다. 분위기가 다르거든요.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석굴암 본존불을 봅시다. 지금은 유리로 가려져 있지만, 언뜻 봐도 엄숙함이 느껴지지요? 입을 굳게 다물고 눈도 뜬 듯 만 듯, 감히 범접하기 어려운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석굴암 본존불은 그것이 만들어진 신라 중대의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어요. 이 시기는 전제왕권이 강화되던 때입니다. 당시의 권위주의적인 분위기가 불상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거예요. 반면에 서산의 마애삼존불이나 경주의 배리삼존불을 보세요. 웃고 있습니다. 귀엽다고 할 정도로 친밀감이 느껴지는 불상이에요.
왜 이런 차이가 나타날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삼국시대는 아직 불교가 대중화되기 전이에요. 사람들이 외래종교인 불교에 대해 막연히 두려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판국에 석굴암 본존불 같은 엄숙한 부처님을 갖다 놓았다고 생각해보세요. 불교? 사람들은 절대 안 믿습니다. 믿게 하려면 친근감을 줘야 해요. 그래서 불상이 웃고 있는 겁니다. 웃으면서 안녕! 하고 인사를 건네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미소 짓는 불상은 무조건 삼국시대의 것이라 보면 돼요. 아셨죠?
_‘14 고대의 문화, 과학과 예술’ 중에서(전근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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