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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외국어 >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 한국어 일반
· ISBN : 9788975995026
· 쪽수 : 265쪽
· 출판일 : 2014-02-28
책 소개
목차
1강 글쓰기란 무엇인가 010
2강 구어와 문어 016
3강 올바른 문장 쓰기(1) 030
4강 올바른 문장 쓰기(2) 048
5강 문단 쓰기 068
6강 설명하기 082
7강 계획하기 098
8강 개요 작성 110
9강 서론 쓰기 120
10강 결론 쓰기 136
11강 고쳐쓰기 150
12강 요약하기 166
13강 노트 필기와 답안지 작성 180
14강 보고서 쓰기 202
15강 발표문 쓰기 222
16강 자기소개서 쓰기 252
책속에서
한국 학생과 유학생의 글쓰기는 다르지 않다. 한국 학생의 경우라면, 종래의 글쓰기 영역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다만 유학생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한국어의 특징 등을 이해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즉 한국어의 기본 문법과 어휘, 그리고 한국어 규범 등은 글쓰기에서 기본적으로 요구된다.
따라서 유학생들은 두 가지를 고려하고 글쓰기를 하면 된다. 하나는 한국어를 표기하는 한글을 매개로 한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한국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요구한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글쓰기는 유학생 모국어에서의 글쓰기와 다를 바 없는 문자언어활동이 된다.
[ 저자서문 ]
유학생들의 대학생활에서 말하기와 글쓰기는 학업의 출발이요, 핵심이다. 유학생활의 결과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말하기와 달리 글쓰기는 절차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집중적으로 익혀야 할 영역이다. 유학생들의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분야인 것이다. 이를테면, 글쓰기는 이 사회와 소통하고, 이 시대와 소통할 수 있는 기제가 된다. 결국 유학생의 글쓰기는 한국에서의 유학생활을 효율적으로 이끌어주는 나침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다. 이 책은 이와 같은 유학생들의 글쓰기의 중요성에서 출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