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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실기
· ISBN : 9788976225702
· 쪽수 : 95쪽
· 출판일 : 2008-03-27
목차
자유롭게 그린다
식물을 잘 관찰한다
도구를 준비한다
시작하기 전에
봄의 향기가 만발한 들판으로
민들레
제비꽃
들에 피는 여러 가지 꽃
봄꽃이 만발한 산 속 정원
얼레지
할미꽃
산에 피는 여러 가지 꽃
잎 컬렉션
꽃집에도 봄의 향기가 넘쳐난다
양귀비
구도를 어떻게 잡으면 될까?
꽃집에 있는 여러 가지 꽃
공원에서의 가벼운 산책
목련
모란
등나무
나무에 피는 여러 가지 꽃
벚꽃이 피는 계절
벚꽃
벚꽃 컬렉션
내 주변에 벚꽃으로 꽃 피우자
엽서에 그려보자
밑그림
꽃 색인·후기
책속에서
김영란 선생는 지난 20년 동안 수채화를 통해 꽃에 천착하며, 꽃을 직시하고, 꽃을 느끼고, 꽃을 읽고, 꽃을 사랑하며 살았다. 색채와 명암의 변화로 다시 피어난 꽃들은 작가의 그림 언어를 통해 우리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우리는 그것을 보며 삶의 기쁨과 즐거움을 맛보았고, 부귀를 누렸으며, 품위를 지킬 수 있었다. 그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 오 영숙 (영어영문학박사, 前 세종대 총장)
김영란 화백은 花神이다
숨은 꽃에게 자리를 마련해주고 열매하나 맺지 못한 헛꽃에게도 고운 색으로 채색을 한다. 눈에 띌 가망조차 없는 그 작은 꽃들에게도 처소를 내어주며 꽃들의 환희에 웃음을 지어보인다.
- 오 양수 (시인)
수채화가 내 운명이라면 꽃 또한 내 인생에 깊이 개입되어 있다. 꽃을 표현하는데 수채화만큼 좋은 게 없다. 수채화는 맑고 투명한 것이 기본이요. 종이와 물감만 있으면 천변만화의 기법을 구사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장르이기 때문이다. 꽃들의 탄생을 보고 감동해서 튜브에서 갓 짜낸 물감을 섞으며 묘한 흥분과 짜릿함을 느끼는 것,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 할 수 있다는 것, 얼마나 큰 축복인가!
- 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