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일어난 일

1920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전문적인 미술 교육을 받지는 못했지만, 10대 후반에 이미 프리랜서 삽화가와 만화가로 일을 시작했다. 익살스럽고 유머러스한 작품을 주로 그렸고, 신문 연재 만화인 '아루 왕'을 15년 동안이나 발표했다. 1968년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직접 쓰고 그렸는데, 뉴욕 타임스가 뽑은 '올해의 가장 뛰어난 그림책 상'을 비롯하여 수많은 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용 같은 건 없어>, <뚱뚱한 고양이>, <크로틸다의 마술>, <잭 켄트의 유치원 이야기 책>, <어리석은 거위> 등이 있다.

부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피아노 전공)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조교로 근무했다. 파리 에꼴 노르말에서 최고 교육자 디플롬과 최고 연주자 디플롬을 취득했다. 2005현 현재 서울 프랑스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젊은 피아니스트에게 보내는 편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