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

여행기를 쓰면서

1. 핀란드 헬싱키
헬싱키의 매력
헬싱키에서의 숙박
백야의 에스프라나디 공원과 남항의 노천 마켓 광장
수오멘리나 섬 요새
카우파할리 전통시장
노점상이 된 그리스 예술가 부부
헬싱키 유명 교회들
헬싱키 컬투리 대중 사우나
헬싱키 세우라사리 민속촌

2. 에스토니아 탈린
에스토니아의 탈린으로
14세기 중세 그대로의 도시
탈린이란 이름은 13세기 덴마크인들의 도시라는 뜻
러시아의 성당
파괴되지 않고 보존된 아름다운 탈린 구시가지
시청 앞 광장
St. Nicholas 교회
유령이 많이 나타난다는 덴마크 왕의 정원
Viru Gate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에스토니아

3. 라트비아 리가
중앙광장
Dome Cathedral
삼형제 건물
자유의 기념탑과 바스티온 힐 공원
오즈 골프장에서
Art Nouveau 건축물
Riga 사람들

4.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넵스키 거리
운하의 도시
피터 대제
겨울 궁전
예카테리나 2세
에르미타주 박물관
피터 폴 요새
이삭 성당
카잔 성당
핏물 위에 세워진 구원의 교회
푸시킨 공원
톨스토이의 집
도스토옙스키의 집
마린스키 극장
러시아 토속 음식점
음식점에서 만난 우즈베키스탄인 알리와 물담배

5. 모스크바로
SOVIETSKY LEGENDARY HOTEL
크레믈린 광장과 크레믈린 궁 내부
크레믈린 광장의 레닌 묘
광장의 고급 GUM 백화점
크레믈린 성 내부
크레믈린 박물관 구성
대통령 집무실과 콘서트 홀
알렉산더 공원
모스크바 강
구 아라바트 거리
빅토르 최
볼쇼이 극장
모스크바의 지하철

6. 모스크바에서 카잔으로
시베리아 횡단 열차
타타르스탄의 수도 카잔
타타르인들
카잔 성
활기찬 시내 거리
카잔 극장과 레닌 동상

7. 예카테린부르크
예카테린부르크의 명동거리
비틀즈 기념 무대
강변의 벼룩시장
핏물 위에 세워진 정교회 성당
공산혁명의 끝과 러시아 최초 대통령 보리스 옐친
예카테린부르크의 도시 현대화와 호수
타누끼 일식집
우랄산맥과 유럽-아시아 경계 기념탑

8. 이르쿠츠크
이르쿠츠크 역사
초기 개척시대 건축물들
에피파니 성당
황제 알렉산더 3세
바이칼호
바이칼호 박물관

9. 하바롭스크
네르친스크역
하바롭스크역과 개척자 하바로프
우즈펜스키 대성당과 혁명 기념탑
DUET 카페
영광의 광장 언덕
중앙 농산물 시장
디나모 공원
칼 마르크스 거리의 커피숍
한국 화장품 가게
한국식당과 호텔의 칵테일 바

10. 블라디보스토크
블라디보스토크역
레닌 동상과 공산주의
블라디보스토크 항구
독수리 전망대
블라디보스토크의 아라바트 명동거리
요트장과 킹크랩 집
러스키 섬

여행 루트 및 자금계획

1990년 블라디보스토크가 개방된 이후 그곳에 몇 번 간 일이 있었는데 놀랍게도 러시아는 서양보다는 동양에 가깝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러시아의 주류는 슬라브족이기는 하지만 13세기부터 15세기에 걸쳐 300여 년 가까이 몽골의 지배를 받은 바 있으며, 국토의 3/4 이상이 아시아에 속해 있는 점을 생각해보면 동양적인 색채가 많은 것은 당연한 것 같다.
요즘 여름에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이 인기가 많아져 블라디보스토크에서부터 여행을 시작하는 여행객이 많다. 나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부터 시작하여 추가로 핀란드와 옛 소련연방지역이었던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를 훑어본 다음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가서 횡단 열차를 타는 것이 붐비지 않을 것 같아 거꾸로 계획을 잡았다.
오랜 러시아의 정치, 경제, 역사 및 문화의 중심지였던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둘러본 후에 여행을 시작하는 것이 러시아에 대한 이해도를 더 높일 수 있다고도 생각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라 함은 통상 9,289km를 말하는데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시작하면 약 10,000km가 된다. 헬싱키, 탈린, 리가를 포함하면 “발틱해에서 오호츠크해까지” 여행이 되며 여행거리는 총 11,000km가 된다.

-여행기를 쓰면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