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예배자

추천의 글
서문|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여정

#01 은혜의 잔을 함께 들고
#02 한 소망 때문에
#03 다시 살게 하소서
#04 다른 것은 다 잃어도
#05 부흥의 풍경
#06 견고한 진
#07 중국의 심장에 십자가를 꽂다
#08 사랑과 능력과 절제
#09 천국의 춤을 추다
#10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11 숲속 마을의 나무티에런
#12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 앞에
#13 길은 어디에 있는가
#14 진정한 평안은
#15 걸음을 멈추고 발길을 돌리다
#16 해가 떠오르고 있다
#17 난희의 눈물
#18 광야에서 예비하라
#19 어떻게 잠들 수 있나
#20 거룩한 성전
#21 할렐루야 시장
#22 카슈가르의 골목길
#23 사마리아 땅 끝
#24 하나님의 귀한 바보들에게
#25 우루무치의 새 희망
#26 오벧에돔
#27 상상,그 이상
#28 스피커가 터지도록
#29 홀리 나이트
#30 사랑해
#31 가장 앞장서서 춤추며
#32 예수의 이름에 무릎 꿇고
#33 영광의 왕


부록|춤추는 예배자들, PK의 고백

노방찬양을 하는 당일,
대안탑 광장에는 바로 눈앞의 건물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짙은 황사가 불어온다.
현지 선교사님들도 이런 황사는 처음이란다.
"내 모든 삶의 행동 주 안에..."
중국의 거친 모래 바람 속에 찬양이 흐르고
PK는 천국의 춤을 춘다.
또 어디선가 나타난 공안들이 무전기로 서로 교신하며
우리 주위를 서성거렸다.
나는 그 풍경을 사진 찍으며 온몸을 떨었다.
두려움 때문이 아니었다.
공안들이 지켜보는 가은데
찬양이 울려 퍼지는 이 광경은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과도 같았다. (81쪽, #09 천국의 춤을 추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