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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정신건강
· ISBN : 9788981171285
· 쪽수 : 236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장. 바로 시작하는 ‘정화’ 습관
1 자주 쓰지 않는 손을 사용한다/ 2 소금으로 이를 닦는다/ 3 알몸으로 잔다/ 4 글자를 멀리한다/ 5 휴대전화 전원을 끈다/
6 부정적인 뉴스는 보지 않는다/ 7 침묵하는 날을 만든다/ 8 손목시계를 푼다/ 9 바닷물을 맛본다/ 10 흙냄새를 맡는다/ 11 야외에서 식사한다/ 12 월광욕을 한다/ 13 파도 소리를 CD로 듣는다/ 14 물 한 잔으로 이를 닦고 세수한다/ 15 손으로 식사 한다/ 16 자유롭게 춤춘다/ 17 지갑을 비운다/ 18 새로운 일을 한다/ 19 파워스톤을 활용한다/ 20 향기를 맡는다/ 21 미니 제단을 만든다/ 22 아침 정화 의식을 치른다/ 23 밤 정화 의식을 치른다
2장. 몸 정화하기
24 맛있는 물을 마신다/ 25 과일 단식을 한다/ 26 디톡스 식품을 먹는다/ 27 채소, 버섯, 해초를 많이 먹는다/ 28 재료 자체의 맛을 즐긴다/ 29 카레를 먹는다/ 30 허브티를 마신다/ 31 꼭꼭 씹어 먹는다/ 32 거친 수건이나 스펀지로 몸을 문지른다/ 33 비뚤어진 얼굴을 교정한다/ 34 목욕물에 천연소금을 넣는다/ 35 땀을 흠뻑 흘린다/ 36 실컷 운다/ 37 깨끗한 피부로 가꾼다/ 38 손과 귀의 경혈을 지압한다/ 39 발의 경혈을 주물러 내장을 이완시킨다/ 40 스트레칭으로 어깨 결림을 풀어 준다/ 41 굳은 몸을 마사지로 풀어 준다/ 42 요가와 필라테스로 몸을 늘인다/ 43 크게 소리쳐 스트레스를 발산한다/ 44 헌혈로 덕을 쌓는다/
45 심호흡으로 나쁜 기운을 뱉어낸다/ 46 숙면으로 심신을 치유한다/ 47 티베트식 체조를 한다/
3장. 마음 정화하기
48 후회스러운 일은 글로 적는다/ 49 마음의 상처는 종이에 쓴다/ 50 용서할 수 없었던 일은 종이에 적어본다/ 51 걱정거리는 글로 쓴다/ 52 하고 싶지만 불가능한 일은 글로 적는다/ 53 지나친 의무감은 없는지 점검한다/ 54 집착을 버린다/ 55 ‘이것밖에 없다’에서 ‘저것도 있다’로 생각을 바꾼다/ 56 마음의 응어리는 느낌으로 푼다/ 57 마음속 응어리를 풀어낸다/ 58 물에 흘려보낸다/ 59 ‘나는 가망이 없어 ’라는 생각에 이유를 대 본다/ 60 마음이 울컥할 때는 ‘소망’을 찾는다/ 61 ‘앞으로 사흘밖에 살 수 없다’고 생각한다/ 62 감동을 소중히 한다/ 63 명상을 한다/ 64 파워 스폿을 찾아간다/ 65 수호천사의 수호를 받는다/ 66 천사의 힘을 체험한다/ 67 감사한다
4장. 인간관계 정화하기
68 인연의 유통기한을 안다/ 69 과거의 연애는 잊어버린다/ 70 직장에서 순조로운 인간관계를 만든다/ 71 대답은 바로 한다/
72 다른 사람에게 기대하지 않는다/ 73 다른 사람을 탓하지 말고 자신을 점검한다/ 74 돈에 대한 사고방식을 바꾼다
5장. 공간 정화하기
75 책상을 정리한다/ 76 방을 50센티미터 단위로 나눠 정리한다/ 77 일주일에 한 번 15분간 ‘쓰레기 수거 시간’을 갖는다/ 78 현관을 깨끗이 한다/ 79 화장실을 청소한다/ 80 창문을 자주 열고 반짝반짝 닦는다/
6장. 가벼운 몸 만들기
81 아름다워지고 싶은 이유를 찾는다/ 82 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83 음식을 포상 수단으로 삼지 않는다/ 84 섭취한 음식을 기록한다/ 85 단 음식은 저녁 전에 먹는다/ 86 내추럴 하이진 식생활을 실천한다/ 87 매크로바이오틱 식생활을 실천한다
7장. 아름다워지는 에너지로 몸을 채우기
88 식양생(食養生)으로 건강해진다/ 89 제철음식을 즐긴다/ 90 블랙 푸드를 먹는다/ 91 물을 마신다/ 92 단정한 자세로 운을 연다/ 93 ‘불호흡’으로 에너지를 고양시킨다/ 94 가슴에 손을 얹는다/ 95 색의 마법을 이용한다/ 96 꽃과 친해진다/ 97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이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98 6이 아닌 9가 된다/ 99 좋은 점을 찾아낸다/ 100 ‘말의 힘’으로 아름다워진다/
101 사랑을 가지고 순환의 힘을 높인다
맺음말
책속에서
4 글자를 멀리한다
머릿속을 말끔히 비웁시다. 머리를 말끔히 비우는 데 좋은 방법은 ‘글자 멀리하기’입니다. 현대는 신문, 잡지, 텔레비전, 컴퓨터 등 글자의 홍수입니다. ‘하루라도 정보 수집을 하지 않으면 사회의 변화를 따라잡을 수 없어’라는 생각에 조바심이 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글자를 읽느라 우리가 가진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우선 글자에 집착하면 불필요한 데이터가 머릿속에 쌓입니다. 나와는 그다지 관계없는 이야기인데도
일단 머릿속에 입력되면 그에 대한 잡념이 늘어나 에너지를 낭비하게 됩니다. 글자의 또 한 가지 단점은 넘
치는 정보로 주관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정보에 휘둘려 사고능력이 저하되기 쉽습니다. 게다가 직감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글자를 보고 머릿속이 생각으로 가득 차면 우리에게 오는 깨달음을 놓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업무나 최소한으로 필요한 일 외에는 지하철을 타도 광고를 보지 않거나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등 글자를 가능한 한 멀리합시다. 책 읽기도 삼갑시다. 텔레비전과 인터넷도 피하고 노래도 듣지 않는 등 말이 나오는 것은 모조리 멀리합니다.
그 대신 클래식 음악을 듣거나, 청소를 하거나, 소원해진 사람과 만나거나, 취미를 되살리거나, 자연 속을 거닐거나, 홀로 조용히 지내거나, 마음껏 자거나…… 지금까지 미뤄 둔 일을 해 보세요. 일주일 후 여러분은 놀라울 정도로 마음이 편해질 것입니다!
글자를 멀리하면 잠들었던 자아가 눈뜬다!
33 비뚤어진 얼굴을 교정한다
교정’은 아름답고 건강한 몸을 만들 때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몸의 뒤틀림이나 변형은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얼굴과 몸의 불균형은 오랜 세월 축적된 ‘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예전에 여권용 사진을 찍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콧대가 눈에 띄게 오른쪽으로 기울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무렵 구강외과 의사인 니시하라 가쓰나리 박사의 책을 읽고 비뚤어진 얼굴의 원인이 ‘한쪽으로 씹기’, ‘옆으로 누워자기’, ‘입으로 숨쉬기’ 등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은 한쪽 근육만 발달시켜 자주 씹는 쪽으로 콧대가 기울어집니다. 옆으로 누워서 자거나 엎드려 자는 습관이 들면 체중이 아래로 쏠려 두개골이 한쪽으로만 압박을 받습니다. 그리고 항상 입을 벌리고 호흡을 하면 근육이 늘어져 얼굴의 탄력이 없어집니다!
저는 그때까지 무의식적으로 오른쪽 이만 사용하거나 옆으로 누워 자곤 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왼쪽 이로 씹고 잘 때도 바로 누워서 자는 등 의식적으로 노력했더니 비뚤어진 얼굴이 어느새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얼굴이 눈에 띄게 뒤틀린 분에게 “혹시 이쪽에 충치가 있어서 반대쪽 이로 씹지 않으세요?”라고 물어 보면 “그렇다”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곧은 몸도 변형된 몸도 습관의 결과물입니다. 습관을 정화하고 몸을 바르게 교정합시다!
비뚤어진 얼굴을 교정해 자신감을 되찾자!
49 마음의 상처는 종이에 쓴다
후회스러운 일을 다 적어 보았다면 이번에는 ‘상처받았던 일’을 쓸 차례입니다.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도 좋습니다. 친구와 가족에게 마음에도 없는 말을 들었던 일, 누군가 내게 심술 부렸던 일. 내가 한 일을 인정받지 못했던 경우, 일이 잘 풀리지 않았을 때, 폭력에 시달렸던 일, 사귀던 사람이 싸늘하게 대했을 때…….
써내려 가다 보면 마음이 아프거나 슬퍼지겠죠. 옛 일을 떠올리면 그 당시의 아픔이 되살아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런 감정을 숨겨 버립니다. 그러나 그 감정은 마음 깊숙이 가라앉아 우리의 영혼을 점령합니다. 마음속에 앙금이 쌓이면 쌓일수록 원래의 자신은 빛을 잃고 새로운 기운도 들어오지 못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을 마음껏 종이에 적어 봅시다.
후회되는 일, 상처받은 일, ‘원했지만 얻지 못했던 것’도 적습니다. ‘그렇게 되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에 지금도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이미 과거입니다. 예로 든 몇 가지 항목 중에 ‘그때는 무척 힘들었지만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라고 생각되는 일과 ‘이 일이 있었기에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어’라고 생각되는 일이 떠오를지 모릅니다. 항목을 하나하나 점검하며 ‘이 일 덕분에 배운 점’을 찾아봅시다. 배울 점을 하나라도 찾았다면 후회와 상처가 치유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나의 성장에 필요했던’ 일을 떠올리면 치유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