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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외국어 > 영어학습법
· ISBN : 9788982205781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05-06-25
책 소개
목차
제1부 한국영어를 고발한다
1. 콩글리시 슬로건
- 기업 슬로건 Worst 12
1. 콩글리시 슬로건의 결정판_Humanism thru Digital (SBS)
2. 슬로건의 지뢰밭 삼성전자_Samsung DigitAll, Human Tech, World Best, Smart&Soft
3. 미치거나 바보거나_Drive your way (현대자동차)
4. 노래방 애창곡과 삼성생명_Bravo your Life!
5. 콩글리시 슬로건의 '대부' KTF_First in Mobile, Have a good time!, Good Time Chance
6. 현대에서 이 나라를 다 팝니다_Buy Korea! (현대증권)
7. 애니콜과 섹시 마일드_Digital Exciting Anycall, Sexy Mild
8. 국민은행은 '스타'가 될 수 없다_Think Star (KB*b)
9. 인간장기은행으로 전업한 농협_Human Bank Human Life
10. 목소리에 현혹되지 마세요_서울우유 Milk Itself
11. 모든 물건을 몸으로 녹여드립니다_36.5℃ Delivery Service (삼성택배)
12. 2% 부족한 삼성카드_Think Benefit
- 공공부문 콩글리시 슬로건
콩글리시 폭주기관차 '하이서울'
지금 지방에선
'다이내믹 코리아' 여기가 문제다
2. 절망적인 국산차 브랜드 마케팅
자동차도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자동차업계의 빈곤한 상상력
자동차 이름 다시 보기
3. 황당한 이름의 기업과 정당
한국 내일과 세계의_KT&G
그때 그때 다른 GS의 허상
미군과 기아자동차
열린우리당의 '비밀'
4. 대중문화 속 콩글리시 바이러스
번지를 잘못 찾은 <러인하>
영화제목도 구조조정 대상
대중가요의 영어중독
화려한 '골세리모니'에 빈곤한 상상력
'웰빙'도 일본 출신
5. 구린내 나는 공무원 영어
경제위기의 단골손님 공무원 영어
정부 정책에 영어가 등장하는 진짜 이유
워크아웃_workout
빅딜_big deal
뉴딜_New Deal
클러스터_cluster
로드맵_roadmap
6. 월드컵의 콩글리시 잔재
'파이팅'과 KTF
유치원 문법과 Be the Reds!
'Again 1966' 제발 좀 쓰지 맙시다
월드컵과 월드콘
아무도 몰랐던 엉망 월드컵 표지판
제2부 브랜드가 경쟁력이다
1. 브랜드란 무엇인가
브랜드 네이밍 기법
좋은 이름의 조건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이보다 나쁠 수는 없다
국제경쟁력 있는 한국산 브랜드네임
브랜드 '현대'를 말한다
2. 영문 이니셜은 진정한 브랜드가 아니다
한국에선 이니셜이 통한다?
W호텔 vs GS그룹
3. 자동차 브랜드 마케팅 실무
자동차 이름 이 정도는 돼야
실패한 이름에서 배운다
4. 한국의 국가 브랜드
한국의 대표 이미지는?
베트남인가 개고기인가
국가보다 기업이 낫다
제3부 명품 슬로건과 콩글리시 마케팅
1. 슬로건의 정의와 작성법
슬로건의 정의
기업 슬로건
도시, 국가 슬로건
슬로건 작성방법
슬로건 이렇게 만들면 실패한다
빈 껍데기 슬로건은 가라
2. 기업의 마케팅 슬로건
슬로건의 자가당착
20세기 최고의 슬로건
3. 공공 브랜드 슬로건
지금 세계는 슬로건 전쟁중
외국의 실패 사례
'하이서울'의 대안
국가 슬로건과 IT
4. 백해무익한 콩글리시 마케팅
두 가지 콩글리시 이야기
콩글리시 마케팅은 자해행위
전문가의 역할을 인정해야
한국에선 콩글리시 마케팅도 괜찮다?
제4부 논리가 살아야 영어가 산다
토익이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
관사는 나의 힘
영어를 잘 하고 싶다고요?
나의 영어학습 체험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그렇다면 국민은행에서 입이 닳도록 외치는 Think Star는 도대체 무슨 뜻일까? 정답은 '아무 뜻도 없다'이다...굳이 think star를 우리말로 바꿔 보면 '별처럼 행동하라, 별을 보고 배우라'가 된다. 도대체 이게 무슨 봉창 두드리는 소리인가? 국민은행의 새로운 로고인 KB*b에 *표시가 들어있기는 하지만 국민은행을 '별'이라고 생각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본문 66p 중에서
한편 인사말 hi를 형용사 high와 연계해서 생각하는 것도 치명적인 오류다. 서울시에서는 hi라는 인사말이 형용사 high와 철자는 다르지만 발음이 같기 때문에 Hi라는 말 안에 서울이 세계적으로 높이 비상하고자 하는 열망을 담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공무원들의 희망사항에 불과하다. 이것은 도대체 어느 나라 영문법인가? '하이서울'이란 슬로건은 외국인들에게 '당신, 서울에게 인사하시오(Say hi Seoul)'라는 의미에 지나지 않는다. --본문 90p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