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도둑

쌍둥이 형제로 1974년 파리 근교 블랑-메닐에서 태어났습니다. 2005년부터 다니엘 매건 출판사의 ‘그림책’ 시리즈를 위한 다수의 스토리를 썼습니다. 2008년에는 그림책『요정 세상L'Univers feerique』과『용들의 세계L'Univers des dragons』,『다크 판타지Dark Fantasy』의 글을 썼습니다. 2009년에는 스페인 일러스트 작가 기에르모 곤잘레스와 함께 『난쟁이들의 세상L'Univers des nains』을, 2011년에는 다비드 티에레의 책『상상 세계Mondes imaginaires』에 참여했습니다. 2013년엔 청소년 책인 『푸른 용 아주로 Azuro, le dragon bleu』(그림: 예레티마 플레리)를 썼고, 이 책은 희귀병인 윌리엄스 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헌정되었습니다.

로랑 수이에는 1974년 프랑스의 센생드니에서 태어났어요. 쌍둥이 동생 올리비에와 함께 판타지 이야기를 썼고, 그 후 어린이 책 작가가 되었지요. 혼자 글을 쓸 때도 있지만, 동생과 함께 글을 쓰기도 해요.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불번역과를 졸업하고, 파리 3대학 통번역대학원(ESIT)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그림책, 해석의 공간』, 『세계 그림책의 역사』(공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그림책 『우리는 벌거숭이 화가』, 『숲으로 간 코끼리』, 『나의 아틀리에』, 『나야 나!』, 『위대한 뭉치』 등을 프랑스어로, 프랑스 그림책 『용이 지키고 싶은 소중한 보물』, 『생일 도둑』, 『살금살금 까치발…』, 『나일악어 크로커다일과 미시시피악어 앨리게이터』, 『쿼크, 별 그리고 아이』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프랑스 모젤 지방 아이앙주(Hayange)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철필화보다는 연필화를 주로 그렸습니다. 그는 스트라스부르의 클로드 라포앵트 장식미술 아틀리에에서 미술 공부를 하였고, 현재 스트라스부르에서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