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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아들이 뿔났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83782465
· 쪽수 : 124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83782465
· 쪽수 : 124쪽
책 소개
공교육에 대한 불신으로 학원가로 내몰리는 아이들의 문제를 다룬 동화. 아이들은 부모의 인형이나 대리만족의 도구가 아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아이들을 위한 것이 과연 무엇인지, 가족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이끌고자 했다.
목차
1. 동화작가 선생님
2. 엄마의 스트레스
3. 나는 누구인가
4. 뿔난 아들
5. 자유로운 시간
6.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해
리뷰
책속에서
나는 우리 집의 귀한 아들이다
그런데 내 이마에 뿔이 난적이 한번 있었다. 학원과 과외와 스트레스 때문에 나도 모르게 뿔이 자랐다. 나는 그 뿔로 엄마 아빠를 찔렀다. 엄마 아빠는 내 뿔에 찔려서 굉장히 아파했다.
하지만 찌르고 보니 그 뿔이 나를 찔러서 나도 아팠다. 할 수 없이 나는 뿔을 잘라냈고, 다시는 엄마 아빠를 뿔로 받는 일이 없어졌다.
못된 송아지는 엉덩이에서 뿔이 난다는데 나는 이마에서 뿔이 났다. 뿔로 누군가를 찌르는 일은, 찌르는 나도 아픈 일이다. 가족들은 뿔이 크게 자라기 전에 서로서로 무슨 어려움이 있는지 살펴주고 보살펴주는 배려의 마음이 필요한 거 같다.
- 분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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