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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난 뭐든지 알아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83782977
· 쪽수 : 108쪽
· 출판일 : 2011-02-10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83782977
· 쪽수 : 108쪽
· 출판일 : 2011-02-10
책 소개
와이즈아이 나만의 책방 시리즈 제6권. 자기는 모르는 게 없다고 생각했던 아이가 ‘지금까지 몰랐던 일을 자꾸자꾸 아는’ 신비한 약을 먹고 자신과 주위를 돌아보는 이야기다.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든 자기밖에 모르던 구스코는 자만심 가득한 아이였다. 또래보다는 어른들의 이야기에 관심 있고, 어려운 한자도 술술 읽어 신문을 읽는 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작 구스코는 반 친구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몰랐다.
목차
나를 소개할게! ... 10
1. 많은 것을 알고 있어 ... 12
2. 괴상한 할아버지! ... 23
3. 궁금한 것을 배웠다 ... 38
4. 보여팬과 햄 ... 49
5. 싸움에 도전해 봤어 ... 69
6. 몰랐던 걸로 하자 ... 92
책속에서
할아버지는 지팡이와 같은 우윳빛 턱수염을 손으로 꽉 잡고 훑었어.
“그럼 말이다, 지금까지 몰랐던 것을 자꾸자꾸 아는 약이 이 세상에 있다면, 먹고 싶으냐?”
“어, 그런 약이 있어요?”
“혹시, 있다면, 말이다.”
“먹고 싶어요!”
나는 딱 잘라 대답했어.
“꼭 먹고 싶어요! 그럼, 더, 더 많이 똑똑해질 수 있으니까요!”
“그래. 그렇다면…….”
할아버지는 하얀 지팡이의 머리(모양은 용의 머리처럼 생겼고, 비늘무늬가 자잘하게 조각되어 있다)를 ‘퐁!’ 하고 뽑았어. 지팡이 속은 텅 비어 있었어.
지팡이를 거꾸로 들자 안에서 까맣고 작은 구슬이 또르르 나와 할아버지의 손바닥에서 나뒹굴었어.
“이걸 먹으면 된단다.”
“꼭 사탕 같네요……. 달아요?”
“달지. 좀 쓰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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