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선택해 줘서 고마워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지금은 어린이 문학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강아지 대피소》로 제36회 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을 받았고, 《생명의 경계선》으로 2024년 아동복지문화재 추천에 선정되었다. 공익재단법인 일본 동물 보호 협회 상임이사, 비영리활동법인 동물 보호 사회화 추진 협의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자신의 반려견 ‘미라이’와 ‘키라라’를 그린 〈유기견 미라이&키라라〉 시리즈, 《생명의 척도》 《코알라의 눈물》 등이 있다.

동덕여자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전공하고, 일본 나고야대학교에서 일본어와 문화를 공부했다. 《있으려나 서점》 《귀명사 골목의 여름》 《오늘도 너를 사랑해》 《빵이 되고 싶은 토끼》 《바다표범 아뉴의 모험》 등 수많은 어린이·청소년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아너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1988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났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책 표지와 삽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펭귄 하이웨이》 《점프해서 눈을 잡아라!》 《남극 개 이야기》 《바람의 신을 보내 줘》 《너는 바람이 되어》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이것 보세요! 강아지예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