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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엄마의 품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한국 그림책
· ISBN : 9788983898098
· 쪽수 : 40쪽
· 출판일 : 2019-08-29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한국 그림책
· ISBN : 9788983898098
· 쪽수 : 40쪽
· 출판일 : 2019-08-29
책 소개
사나운 소나기를 뚫고 달려가 안겼던 엄마의 따스한 품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빚어낸 시 그림책이다. 피사리 나간 엄마를 위해 들길로 물심부름 나간 아이는 온몸을 적시는 장대비를 만난다. 한가운데서 두려움에 떨다가 겨우 만난 엄마의 품에 안기자마자 추위는 사라지고, 온 세상이 갑자기 따뜻해진다.
리뷰
하트뿅*
★★★★☆(8)
([마이리뷰]엄마의 품)
자세히
현동이*
★★★★★(10)
([마이리뷰]엄마의 품 -박철-)
자세히
쥐*
★★★★★(10)
([마이리뷰]엄마의 품)
자세히
ang******
★★★★★(10)
([마이리뷰]엄마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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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j***
★★★★★(10)
([마이리뷰]유아동화/엄마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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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10)
([마이리뷰]#엄마의품 / #박철 시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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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10)
([마이리뷰]세상 모든 따사로운 햇살이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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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
★★★★★(10)
([마이리뷰]엄마의 품)
자세히
박순*
★★★★★(10)
([마이리뷰]시그림책 엄마의품 감동받고 위..)
자세히
책속에서
“엄마아, 엄마…….”
먹구름과 비바람과 장대비가 무서워
있는 힘을 다해 엄마를 불렀다.
그렇게 두려움에 떨며 한동안 소리를 지를 때였다.
엄마가 작은 수로 다리 밑에서
조용히 고개를 들며 몸을 일으켰다.
“엄마…….”
나는 주전자 뚜껑이 열리는 것도 모르고 엄마를 향해 달렸다.
“철이야? 아이고, 이놈아.
이 빗속에 집으로 내달려야지 이리로 오면 어떻게 해. 이놈아!”
엄마는 대뜸 내 등짝부터 내리쳤다.
그리고 옷자락을 들어 젖은 내 얼굴을 닦고 또 닦았다.
엄마는 볼을 비비고 바라보다 나를 꼭 안았다.
추위에 떨던 나는 엄마 품에 안기자
비가 그치는 것 같았다.
세상이 갑자기 따뜻해졌다.
엄마는 새로 낳은 달걀처럼 맑아진 내 얼굴을 바라보다가
얼굴을 감싸고 다시 한 번 안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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