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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아무것도 없는, 텅 비고 고요한…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유럽
· ISBN : 9791199520301
· 쪽수 : 48쪽
· 출판일 : 2026-05-15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유럽
· ISBN : 9791199520301
· 쪽수 : 48쪽
· 출판일 : 2026-05-15
책 소개
“아무것도 없는 그곳에 가보실래요?” 마리 도를레앙은 과잉의 현대 사회를 위트 있게 풍자하며 비움의 가치를 조명한다. 랑데르노 문학상 작가로서의 시선과 섬세한 선, 정교한 구도로 ‘가득 찬 공간’과 ‘텅 빈 여백’을 대비시키며 철학적 메시지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다.
“아무것도 없는 그곳에 가보실래요?”
_ 랑데르노 문학상 작가 마리 도를레앙의 ‘과잉’과 ‘비움’에 대한 유쾌한 철학 그림책
_ 2026 프랑스 소시에르상 노미네이트
언제나 새로운 시각으로 기대를 넘어서는 작가 마리 도를레앙이 이번에는 과잉의 현대 사회를 위트있게 풍자하며, 비움의 가치를 통찰력 있게 조명합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작가의 섬세하고 우아한 선과 정교한 구도는 ‘가득 찬 공간’과 ‘텅 빈 여백’을 시각적으로 대비시키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철학적 메시지를 조화롭게 풀어갑니다.
이 그림책 속 세상은 우리가 사는 곳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세상은 온갖 가전 제품, 자동차, 건물로 빽빽하고, 사람들은 풍요롭고 행복해지기 위해 더 많이 채우기에 급급합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사람들은 점점 숨 쉴 틈마저 잃어버리지요.
다행히 그런 세상 한 구석에서 홀로 무한한 것을 찾던 괴짜 과학자가 놀라운 기계를 발명합니다. 바로 '아무것도 없이 텅 비고 고요한 것'을 만드는 텅텅 펌프!
덕분에 세상은 서서히 달라집니다. 사람들은 멈춰 서 바라보기 시작하고, 함께 웃고, 어울리기 시작지요. 아무것도 없이 텅 비고 고요한 곳은 어린이에겐 마음껏 꿈을 표현하는 즐거운 놀이터가, 어른들에겐 일상을 비우고 나를 돌아보는 마음의 쉼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비워진 곳에는 잊고 있던 소중한 것이 천천히 다시 들어섭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 새 소리, 강물 소리와 함께 말이지요.
우리의 삶에 조금 더 여백과 고요를 들이는 유쾌한 초대장, 《아무것도 없는, 텅 비고 고요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며, 삶의 속도를 늦추고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고요’가 주는 진정한 행복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합니다.
※ 2025 프랑스대사관 세종출판지원 프로그램 선정
과잉의 세상에 조금 더 고요와 여백을...
‘비어 있음’에서 시작되는 풍요로운 상상과 행복
현대 사회를 예리하고 유쾌하게 비트는 마리 도를레앙은 그림책 <아무것도 없는 텅 비고 고요한...>을 통해 과잉과 축적의 세상에 묻습니다. 지금 이것이 진정한 풍요이고 행복일까? ‘아무것도 없는 텅 비고 고요함’이야말로 상상력과 꿈, 웃음과 행복이 움트는 비옥한 토양 아닐까라고 말이지요.
그래서일까요? 책 내용을 알기 전에 보는 이 책의 표지는 참 간단합니다. 미소를 띤 채 느긋이 누워 있는 한 남자 외엔 그저 하얀 여백이거든요. 왜 이렇게 그렸을까 이유가 궁금해지며 책장을 넘기는 순간, 방금 전 허전한 느낌은 한순간에 사라집니다. 첫 장면은 온갖 가전, 장난감, 운동용품… 바닥부터 천장까지 꽉 차 있고, 가족들은 무료한 표정에 각자 다른 곳을 보고 있는 어느 집 안 모습입니다. 그 다음 장에도, 또 그 다음 장에도 세상은 온갖 것들로 꽉 차 있습니다. 사람들은 무조건 더 많이 채우는 데만 급급한 세상이지요.
다행히 단 한 사람, 어느 과학자가 아무것도 없는, 텅 비고 고요한’ 것에 대해 열망을 갖게 되고, 오랜 연구 끝에 ‘텅텅 펌프’를 발명합니다. 텅텅 펌프가 만들어 낸 ‘아무것도 없고 고요한’ 곳에서 아이들은 즐거운 놀이를 상상해 내고, 어른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웃음도, 사랑도 찾습니다.
풍요로운 삶을 위해 갈구했던 ‘가득 채움’은 공허를 불러 왔고, 오히려 ‘비어 있음’이 꿈, 사랑, 행복, 느림, 자연 등 본질적인 것들로 채워져 사람들의 삶은 풍요로워졌습니다.
마지막 장까지 넘기고, 다시 표지를 한번 볼까요? 그 여백 안에 얼마나 큰 즐거운 상상과 행복이 보이시나요? 그 흰 여백 안에는 작가가 제안하고 싶은 진정 멋진 세상이 그려져 있습니다.
어린이와 자연이 채워 나가는 세상
마리 도를레앙은 늘 현실과 환상의 절묘한 어울림 속에서 세상을 유쾌하고 예리하게 그려냅니다. 이때 주인공은 영웅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보통 사람들이고, 특히 순수한 어린이와 자연을 늘 중요하게 담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작품은 더 많은 공감을 일으키고 날카로운 풍자 속에서도 우리에게 따스한 희망을 주지요.
이 책에서도 과학자는 명성이나 지위도 없는 오히려 세상의 주변인이지만, 그의 생각은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시작이 됩니다. 그런데 작가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이야기 중반에 큰 반전을 줍니다. 과학자조차 새로운 삶에 눈을 뜨고 떠나버리거든요.
바로 이때 어린이가 등장합니다. 우왕좌왕하는 어른들 틈에서 작은 여자 아이가 높은 담벼락에서 벽돌 한 장을 쑥 빼내는데, 이를 기점으로 세상은 텅텅 펌프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사실 그 담은 어른들이 쌓아 올린 ‘비움’에 대한 편견이자 불안이었고, 그 담의 허상을 처음 깨뜨린 것이 바로 순수한 어린이인 거죠. 그리고 그렇게 서서히 생겨나는 빈 공간으로 들어오는 것은 자연이었습니다. 느린 자연의 품 속에서 사람들은 더 이상 아등바등하지 않고 비로소 진정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찾습니다.
순수한 어린이, 그리고 자연이 어른들의 허상을 깨우치고, 채우며 근본적인 치유와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유쾌한 그림에 담긴 철학적 이야기
또 하나 눈여겨 볼 점은 이야기와 그림의 시각적인 리듬입니다. 세밀하게 묘사된 ‘가득 찬 세계’와 과감히 비워낸 ‘텅 빈 공간’은 교차되며 전개되는데, 이는 이야기 핵심과 연결되는 장치이기에, 독자들은 그림을 따라 가며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단순한 교차와 대비가 대비가 아니라, 작가와 독자가 함께 이야기를 더 풍성하게, 메시지를 더 뚜렷이 완성하도록 돕기 때문이지요. 가령 ‘빽빽한’ 놀이터, 사무실 장면 뒤, 갑자기 나타나는 ‘새하얀 텅 빈’ 장면에서 독자들은 시각적 해방감과 함께 나름대로 많은 것을 느끼고 떠올리게 됩니다.
또한 작가 특유의 밝고 다채로운 색감, 섬세한 펜화는 ‘과잉’, ‘비움’이라는 자칫 어려울 수도 있는 철학적인 이야기에 과장된 유머, 상상, 기쁨의 옷을 입혀, 아이와 어른 모두 책 속에 즐겁게 머물게 합니다. 이에 마리 도를레앙의 이번 그림책은 그림의 예술성이 정점에 이르렀다는 평과 함께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그림책으로 평가받습니다.
_ 랑데르노 문학상 작가 마리 도를레앙의 ‘과잉’과 ‘비움’에 대한 유쾌한 철학 그림책
_ 2026 프랑스 소시에르상 노미네이트
언제나 새로운 시각으로 기대를 넘어서는 작가 마리 도를레앙이 이번에는 과잉의 현대 사회를 위트있게 풍자하며, 비움의 가치를 통찰력 있게 조명합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작가의 섬세하고 우아한 선과 정교한 구도는 ‘가득 찬 공간’과 ‘텅 빈 여백’을 시각적으로 대비시키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철학적 메시지를 조화롭게 풀어갑니다.
이 그림책 속 세상은 우리가 사는 곳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세상은 온갖 가전 제품, 자동차, 건물로 빽빽하고, 사람들은 풍요롭고 행복해지기 위해 더 많이 채우기에 급급합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사람들은 점점 숨 쉴 틈마저 잃어버리지요.
다행히 그런 세상 한 구석에서 홀로 무한한 것을 찾던 괴짜 과학자가 놀라운 기계를 발명합니다. 바로 '아무것도 없이 텅 비고 고요한 것'을 만드는 텅텅 펌프!
덕분에 세상은 서서히 달라집니다. 사람들은 멈춰 서 바라보기 시작하고, 함께 웃고, 어울리기 시작지요. 아무것도 없이 텅 비고 고요한 곳은 어린이에겐 마음껏 꿈을 표현하는 즐거운 놀이터가, 어른들에겐 일상을 비우고 나를 돌아보는 마음의 쉼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비워진 곳에는 잊고 있던 소중한 것이 천천히 다시 들어섭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 새 소리, 강물 소리와 함께 말이지요.
우리의 삶에 조금 더 여백과 고요를 들이는 유쾌한 초대장, 《아무것도 없는, 텅 비고 고요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며, 삶의 속도를 늦추고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고요’가 주는 진정한 행복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합니다.
※ 2025 프랑스대사관 세종출판지원 프로그램 선정
과잉의 세상에 조금 더 고요와 여백을...
‘비어 있음’에서 시작되는 풍요로운 상상과 행복
현대 사회를 예리하고 유쾌하게 비트는 마리 도를레앙은 그림책 <아무것도 없는 텅 비고 고요한...>을 통해 과잉과 축적의 세상에 묻습니다. 지금 이것이 진정한 풍요이고 행복일까? ‘아무것도 없는 텅 비고 고요함’이야말로 상상력과 꿈, 웃음과 행복이 움트는 비옥한 토양 아닐까라고 말이지요.
그래서일까요? 책 내용을 알기 전에 보는 이 책의 표지는 참 간단합니다. 미소를 띤 채 느긋이 누워 있는 한 남자 외엔 그저 하얀 여백이거든요. 왜 이렇게 그렸을까 이유가 궁금해지며 책장을 넘기는 순간, 방금 전 허전한 느낌은 한순간에 사라집니다. 첫 장면은 온갖 가전, 장난감, 운동용품… 바닥부터 천장까지 꽉 차 있고, 가족들은 무료한 표정에 각자 다른 곳을 보고 있는 어느 집 안 모습입니다. 그 다음 장에도, 또 그 다음 장에도 세상은 온갖 것들로 꽉 차 있습니다. 사람들은 무조건 더 많이 채우는 데만 급급한 세상이지요.
다행히 단 한 사람, 어느 과학자가 아무것도 없는, 텅 비고 고요한’ 것에 대해 열망을 갖게 되고, 오랜 연구 끝에 ‘텅텅 펌프’를 발명합니다. 텅텅 펌프가 만들어 낸 ‘아무것도 없고 고요한’ 곳에서 아이들은 즐거운 놀이를 상상해 내고, 어른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웃음도, 사랑도 찾습니다.
풍요로운 삶을 위해 갈구했던 ‘가득 채움’은 공허를 불러 왔고, 오히려 ‘비어 있음’이 꿈, 사랑, 행복, 느림, 자연 등 본질적인 것들로 채워져 사람들의 삶은 풍요로워졌습니다.
마지막 장까지 넘기고, 다시 표지를 한번 볼까요? 그 여백 안에 얼마나 큰 즐거운 상상과 행복이 보이시나요? 그 흰 여백 안에는 작가가 제안하고 싶은 진정 멋진 세상이 그려져 있습니다.
어린이와 자연이 채워 나가는 세상
마리 도를레앙은 늘 현실과 환상의 절묘한 어울림 속에서 세상을 유쾌하고 예리하게 그려냅니다. 이때 주인공은 영웅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보통 사람들이고, 특히 순수한 어린이와 자연을 늘 중요하게 담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작품은 더 많은 공감을 일으키고 날카로운 풍자 속에서도 우리에게 따스한 희망을 주지요.
이 책에서도 과학자는 명성이나 지위도 없는 오히려 세상의 주변인이지만, 그의 생각은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시작이 됩니다. 그런데 작가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이야기 중반에 큰 반전을 줍니다. 과학자조차 새로운 삶에 눈을 뜨고 떠나버리거든요.
바로 이때 어린이가 등장합니다. 우왕좌왕하는 어른들 틈에서 작은 여자 아이가 높은 담벼락에서 벽돌 한 장을 쑥 빼내는데, 이를 기점으로 세상은 텅텅 펌프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사실 그 담은 어른들이 쌓아 올린 ‘비움’에 대한 편견이자 불안이었고, 그 담의 허상을 처음 깨뜨린 것이 바로 순수한 어린이인 거죠. 그리고 그렇게 서서히 생겨나는 빈 공간으로 들어오는 것은 자연이었습니다. 느린 자연의 품 속에서 사람들은 더 이상 아등바등하지 않고 비로소 진정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찾습니다.
순수한 어린이, 그리고 자연이 어른들의 허상을 깨우치고, 채우며 근본적인 치유와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유쾌한 그림에 담긴 철학적 이야기
또 하나 눈여겨 볼 점은 이야기와 그림의 시각적인 리듬입니다. 세밀하게 묘사된 ‘가득 찬 세계’와 과감히 비워낸 ‘텅 빈 공간’은 교차되며 전개되는데, 이는 이야기 핵심과 연결되는 장치이기에, 독자들은 그림을 따라 가며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단순한 교차와 대비가 대비가 아니라, 작가와 독자가 함께 이야기를 더 풍성하게, 메시지를 더 뚜렷이 완성하도록 돕기 때문이지요. 가령 ‘빽빽한’ 놀이터, 사무실 장면 뒤, 갑자기 나타나는 ‘새하얀 텅 빈’ 장면에서 독자들은 시각적 해방감과 함께 나름대로 많은 것을 느끼고 떠올리게 됩니다.
또한 작가 특유의 밝고 다채로운 색감, 섬세한 펜화는 ‘과잉’, ‘비움’이라는 자칫 어려울 수도 있는 철학적인 이야기에 과장된 유머, 상상, 기쁨의 옷을 입혀, 아이와 어른 모두 책 속에 즐겁게 머물게 합니다. 이에 마리 도를레앙의 이번 그림책은 그림의 예술성이 정점에 이르렀다는 평과 함께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그림책으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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