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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생물과 생명
· ISBN : 9788983899750
· 쪽수 : 72쪽
책 소개
목차
곤충 행성에 온 걸 환영해요!
곤충이란?
눈부시게 다양한 곤충
노린재
이와 총채벌레
집게벌레와 흰개미붙이, 민벌레
강도래와 귀뚜라미붙이, 대벌레붙이
메뚜기, 풀무치, 귀뚜라미, 베짱이
바퀴벌레와 흰개미와 사마귀
대벌레와 가랑잎벌레
딱정벌레
파리
벼룩과 부채벌레와 밑들이
나비와 나방
날도래, 좀뱀잠자리, 풀잠자리, 약대벌레
말벌과 꿀벌과 개미
돌좀과 양좀
하루살이와 잠자리와 실잠자리
수백만 종 이상
단어 풀이
리뷰
책속에서
집게벌레와 흰개비붙이, 민벌레
이들 곤충은 낮에 어두운 곳에 숨어 있다가 주로 밤에 움직여서 먹이를 먹어요. 돌을 들어 보거나 나뭇잎 더미를 뒤적거리지 않으면 발견할 수 없어요. 이들은 사납게 싸우고, 솜씨 좋게 실을 엮고, 새끼를 잘 돌봐요. 게다가 죽어서 썩은 식물을 치우고 재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해요.
재활용하는 곤충
대부분 집게벌레는 밤에 먹이를 먹는데, 진딧물과 깍지벌레처럼 천천히 기어 다니는 벌레를 사냥하거나 죽은 식물성 물질을 우적우적 씹어 먹어요. 집게벌레는 죽은 식물을 분해해 주므로 정원에 있으면 좋은 생물이랍니다. 어떤 종은 식물 뿌리를 야금야금 갉아 먹거나 설치류나 박쥐에 기생하기도 해요.
무시무시한 도구
집게벌레는 배 끝에 달린 집게를 아주 다양하게 사용해요. 마치 천하무적 무기가 달린 듯하죠. 집게로 먹잇감을 잡고, 죽이고, 옮기거나, 숨겨진 날개를 펴고 다시 접을 수도 있어요.
새끼를 잘 돌보는 집게벌레
어미 집게벌레는 알을 조심스럽게 지키고, 곰팡이를 없애려고 씻겨 주기도 해요. 어린 애벌레에게 먹이를 모아 주려고 어디에도 가지 않아요. 하지만 민집게벌레의 애벌레는 탈피를 두 번 하고 나면, 어미의 먹이가 되지 않으려고 서둘러 달아나죠!
비단 우산
흰개미붙이는 나무껍질과 숲속 바닥에 살면서, 죽은 식물과 이끼를 갉아 먹어요. 그들은 실을 토해내 머리 위에 커다란 비단 그물집을 만들어요. 비단 통로를 따라 앞뒤로 달아나면, 개미처럼 굶주린 포식자가 공격해도 안전하죠. 흰개미붙이와 알은 비단실 덕분에 열대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도 씻겨 나가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