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의 꼬리

영국 서식스 주에서 태어났고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다. 동물을 사랑하여 동물복지단체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린이책을 쓰고 있다.

꽃과 나무, 자연과 함께 사는 동물들, 무엇보다 아이들을 사랑합니다. 1990년 《월간문학》에 수필로 등단했고, 199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뽑혀 동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동화 짓는 할머니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옮긴 책으로 《우리 할아버지》, 《톰의 꼬리》가 있으며, 지은 책으로 《동물원을 지켜줘!》, 《무섭긴 뭐가 무서워》, 《아홉 살 엄마》, 《나는 조선의 외교관이다》 등이 있습니다.

잉글랜드 남부의 시골 동네에, 부인인 그림 작가 제인 채프먼과 영감의 끊임없는 원천이자 집중력 방해 요인인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는 물려받은 아주 오래된 거북을 키우며 정원 가꾸기를 즐기고 새들을 좋아합니다. 특히 Little Tiger Press의 이름뿐만 아니라 로고까지 제공한 Little Tiger books에 삽화를 그린 것으로 유명합니다. 팀 원즈는 1996년 《잠자기 싫어요!》와 1997년 《목욕하기 싫어요!》로 노팅엄셔 어린이 북어워드 수상, 2003년 셰필드 어린이 북어워드에서는 《겁쟁이 생쥐》로 격찬을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