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우스의 모험

그리스 보이오티아의 엘리코나에서 태어났다. 아테네 대학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하고, 독일의 뷔르츠부르크 대학과 뮌헨 대학에서 비잔틴 철학과 현대 그리스 철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고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바다에 대하여>, <열두번째 달의 스물다섯번째>, <거꾸로> 등이, 옮긴 책으로는 <채털리 부인의 사랑>, <이스미니와 이스미니아스>, <로단티와 도시클리스>, <7명의 현인> 등이 있다.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나와 그리스 아테네 대학교에서 현대 그리스 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때 성공회대 등에서 성경 그리스어를 가르쳤다. 오랫동안 한국 정교회 대주교청의 공식 번역가로서 일했으며 세계총대주교의 통역을 맡기도 했다. 역서로는 《그리이스 민담》《라토스》(사마라키스 작) 《불멸의 양식》 《성서의 메아리》 《정교회를 아십니까?》 등이 있다.

1967년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났다. 조각가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고 자라나 우크라이나 예술아카데미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조각과 회화를 공부하였다. 그린 책으로는 <에로토크리토스>, <열두 명의 신들이 어떻게 시간을 나눴을까?>등이 있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호메로스는 장님 시인으로 고대 그리스의 서사시인 <일리아스>, <오디세이야>의 지은이라고 한다. 유럽의 문학과 교육, 사고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두 작품은 기원전 730년 전에 쓰인 것으로 추축되지만 호메로스의 출생이나 활동지에 대해서는 각기 다른 주장과 논쟁이 있다. 기원전 550년경, 호메로스의 시가 문자로 정착되어 모든 서사시인들이 호메로스의 글을 낭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