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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

성찬

(신성한 감사의 성사, 그 영원한 신비)

콘스탄티노스 사카리디스 (지은이), 마은영 (옮긴이)
정교회출판사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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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성찬 (신성한 감사의 성사, 그 영원한 신비)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세계의 종교 > 정교회
· ISBN : 9788992941723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6-02-24

책 소개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모든 그리스도인, 목마르고 배고프지만 그 갈증과 허기를 어디에서 무엇으로 해소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 생명의 성사(聖事)를 알지 못하는 이들, 영적 양식에 대해 무관심한 이들, 영적 빈혈에 시달리는 이들, 그리고 그리스도를 알고 사랑하며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기를 열망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목차

머리말
서문

첫 번째 장: 신약성서에 나타난 감사의 성사
두 번째 장: 공의회 규범과 교부들의 저서에 나타난 감사의 성사
세 번째 장: 성찬을 위한 기도
- 성찬을 받기 위한 기도(예식서에서)
- 그 외 성찬식 전에 드리는 기도
- 성찬식 후에 드리는 기도

저자소개

콘스탄티노스 사카리디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리스 정교회 소속 수도대사제이자 신학자로서 여러 저서를 남겼으며, 국내에 번역된 저서로는 《성서의 메아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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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티노스 사카리디스의 다른 책 >
마은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나와 그리스 아테네 대학교에서 현대 그리스 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때 성공회대 등에서 성경 그리스어를 가르쳤다. 오랫동안 한국 정교회 대주교청의 공식 번역가로서 일했으며 세계총대주교의 통역을 맡기도 했다. 역서로는 《불멸의 양식》, 《성서의 메아리》, 《구원으로 가는 길》, 《그리스 민담》, 《라토스》(사마라키스), 《오디세우스의 모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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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리아스 마스트로야노풀로스 대신부는 『순교자들의 교회』라는 책에서 이렇게 썼다.
“초대 교회에 발을 들인 사람이 제일 처음으로 느끼는 강렬한 감정은 세례를 받고 싶다는 열망이었으며, 세례를 받고 난 후의 생활은 온통 성찬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 초대 교인들은 오직 성찬에 대한 열망만을 간직한 채 온 생애를 살았다고 말해도 과장이 아니다. 초대 교인들이 집회를 가졌던 장소들, 특히 카타콤은 천상의 양식에 대한 상징적인 그림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초대 교인들의 성찬에 대한 잦은 열망은 단지 그림 속에만 나타난 것은 아니다. 그들은 이를 실제로 실천하였던 것이다. 이그나티오스 성인이 에페소인들에게 충고하였던 ‘여러분들은 하느님의 감사의 성사에 좀 더 자주 임하도록 하십시오’라는 말씀대로 초대 교인들은 매일 감사의 성사를 드렸다. 단지 주일만이 아니라 평일에도 그들은 성체성혈을 모셨다.”


또한 그레고리오스 성인은 다른 곳에서 자신의 생각을 보완하여 이렇게 썼다.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덕행을 행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또한 성체성혈을 모시지 않으면 우리가 계명을 지킨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성체성혈을 모시지 않을 때에는 덕행을 위한 우리의 모든 노력이 허사가 되고 맙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뜻에 따라 행해진 노력은 인정되며, 덕행도 유익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하느님의 뜻이라 함은 우리가 ‘나의 살을 먹고 나의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모스 성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주님의 성찬에 참여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것은 바로 우리가 주님과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주님은 머리가 되시며 우리들은 몸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 몸을 이루고 하느님의 유산을 나눠 받게 될 공동 상속자들이 됩니다. 우리는 주님의 살과 같은 살을 가지며, 주님의 뼈와 같은 뼈를 갖게 됩니다. 신성한 감사의 성사를 통해 우리 모두는 주님과 같은 본질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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