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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전, 두껍전, 장끼전

토끼전, 두껍전, 장끼전

(병든 용왕 살리자고 성한 토끼 죽을쏘냐)

권택무, 최옥희 (옮긴이)
  |  
보리
2007-09-2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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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전, 두껍전, 장끼전

책 정보

· 제목 : 토끼전, 두껍전, 장끼전 (병든 용왕 살리자고 성한 토끼 죽을쏘냐)
· 분류 : 국내도서 > 고전 > 우리나라 옛글 > 산문
· ISBN : 9788984284524
· 쪽수 : 276쪽

책 소개

보리 출판사에서 펴내는 겨레고전문학선집 27번째 책. 100종 넘는 이본이 있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랑받는 <토끼전>과 우화 소설들인 <장끼전>과 <두껍전>을 함께 수록했다.. 책 뒷부분에는 원문을 실었으며 오자를 바로잡았고, 연철 표기를 어형을 살려 분철로 표기하고 일부 낱말은 한자를 병기해 주었다.

목차

토끼전
주색잡기로 생긴 병에는 약이 없나이다
토끼 잡아 공 세우고 부귀영화 누리라
이 바쁜 때 호생원을 만나다니
자라와 토끼 드디어 만났구나
수궁 가서 팔자 고치고 잘살아 보세
토끼 배를 가르고 간을 꺼내 오라!
진주 선물 받고 용궁을 떠나누나
병든 용왕 살리자고 성한 토끼 죽을쏘냐

장끼전
아들딸 거느리고 장끼 내외 집 나선다
여보, 그 콩 먹지 마소
고집불통 원수로다
까투리 열녀 됐단 말 못 들었네
까투리 새 낭군 따라 떠나더라

두껍전
노루 선생 환갑잔치 차린다네
범 없는 골의 여우로다
제일 작은 두꺼비가 윗자리 차지하니
신선이 눈 똥이라도 먹여 보낼걸
구미호를 아느냐
오랑캐골 구렁이와 살쾡이
얼씨구 좋고 절씨구 좋다

원문
토끼전
장끼전
두껍전

세 소설에 관하여 - 권택무

저자소개

권택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에 집필한 논문으로 '창작 방향과 고대 사실주의 문제'를 쓰고 3년 뒤 '조선민간극'을 발표하였는데 이후 20년간은 저술 활동 내역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1987년 권택무와 림호권이 함께 '황백호전', '황월선전', '운영전'을 윤색하고 주해한 저서 '황백호전'을 시작으로 '토끼전', '장끼전', '금방울전', 두껍전'을 윤색 주해한 저서 '토끼전' 등 고전소설 선집을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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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옥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전문예작품사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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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토끼가 자라 말을 들어 보니 마디마디 그럴듯하고 귀맛이 동하더라. 자라는 슬그머니 한 발 물러나 보았다. 그랬더니 토끼가 얼른 한 발짝 다가든다. 자라 또 한 번 물러나니, 토끼가 얼른 또 다가선다. 토끼는 벼슬아치 쓰는 관을 쓰기나 한 듯 머리도 어줍게 만져보고, 장수들 차는 큰 칼이라도 찬 듯 계면쩍게 허리를 둘러보니, 얼굴에 함뿍 웃음을 담는다.-p59 중에서

까투리가 이사 간다는 소식을 어떻게 알았는지 감장새는 후두룩, 호반새 주루룩, 방울새는 딸랑, 공작, 왜가리, 뱁새가 찾아와서 부디 새 고장에 가서 복 받고 잘살라고 하며 바랜다. 봉새와 대붕새는 체면을 세우느라고 나오지 못하고 제집 마당에 서서 멀어져 가는 까투리를 덤덤히 내다보더라.-p131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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