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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동 명판관 두꺼비

옥포동 명판관 두꺼비

(옥포동기완록, 북쪽 겨레가 찾아낸 우리 고전)

백순남 (옮긴이)
  |  
보리
2007-09-2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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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옥포동 명판관 두꺼비

책 정보

· 제목 : 옥포동 명판관 두꺼비 (옥포동기완록, 북쪽 겨레가 찾아낸 우리 고전)
· 분류 : 국내도서 > 고전 > 우리나라 옛글 > 산문
· ISBN : 9788984284531
· 쪽수 : 320쪽

책 소개

보리 출판사에서 펴내는 겨레고전문학선집 28번째 책. 원제는 '옥포동기완록'이다. 북에서 1980년대에 발굴한 소설로서 특수한 구성을 가졌다. 대표적인 우화소설 중 하나인 <서씨전>을 함께 수록 했다. 책 뒷부분에는 원문을 실었으며 오자를 바로잡았고, 연철 표기를 분철로 표기하고 일부 낱말은 한자를 병기해 주었다.

목차

옥포동 명판관 두꺼비
영허 대사 짐승들 말을 알아듣는구려
노루 어머님 생일잔치가 벌어졌구려
내 소시적 벗 손오공의 후손이로구나
내가 사슴 너희 까마득한 조상의 은인이니라
용궁의 토끼를 살려 낸 것이 이몸이라오
여우 네까짓 놈이!
구렁이를 물리치고 두껍 공으로 등극
수달도 오고 모두 함께 잔치를 즐기세
산중 제왕을 두고 벌인 두 짐승의 죄
두껍 공이 지난 역사를 가사로 읆는구나
소란을 피운 쥐들을 잡아들이라
이번엔 뇌물 공여죄요!
네 첩을 저 담비에게 주어라
사람과 범이 송사하러 왔구려
나아감이 날랜 자가 물러감도 빠른 법
두껍 공, 영허 대사와 논쟁하다
인간 세상으로 돌아가거라

서씨전
구궁골 쥐 착한 쥐라 뭇 짐승이 칭찬하네
벼슬 얻고 재물 얻으니 서씨 집안 빛난다
노랫소리 드높은 잔칫날
도둑질 끝에 동냥질하는 다람골 쥐
은혜를 원수로 갚는구나
죄 없는 자 송사를 두려워하랴
백성의 다툼은 임금의 덕이 모자란 까닭이온즉
다람골 쥐 뉘우치고 거듭났다네

원문
옥포동 명판관 두꺼비
서씨전

두 소설에 관하여 - 리창유

저자소개

백순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옥포동 명판관 두꺼비>를 고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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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잔치 끝에 짐승들은 풍악을 크게 잡히고 놀았다. 솔잎을 스치는 바람 소리는 거문고를 울리는 듯, 서리 맞은 오동나무는 비파를 울리는 듯, 층암절벽에서 흘러내리는 폭포 소리는 쇠북 울리는 소리 같고, 울울창창 숲 속으로 흘러내리는 폭포 소리는 쇠북 울리는 소리 같고, 울울창창 숲 속으로 흘러내리는 시냇물은 돌돌돌 옥피리 소리를 냈다. 철쭉꽃, 두봉화가 너울너울 춤추니 미인들이 웃는 듯하고, 정향나무, 계수나무가 하늘하늘 나부끼니 선녀의 날개옷 같았다.-p76 중에서

재앙과 복을 준다는 말은, 중들이 순진한 백성들을 위협하고 꾀는 허망한 말이오. 백성들이 밭을 팔아 시주하면, 백성들이 부처를 위해 시주하였다고 요망한 말로 떠들면서, 부처의 공덕이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고 하오.-p14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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