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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24시간

세상을 바꾼 24시간

(아담 해밀턴 목사의 사순절 묵상)

아담 해밀턴 (지은이), 유성준 (옮긴이)
  |  
KMC(기독교대한감리회)
2011-04-18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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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24시간

책 정보

· 제목 : 세상을 바꾼 24시간 (아담 해밀턴 목사의 사순절 묵상)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84305281
· 쪽수 : 200쪽

책 소개

미국의 영향력 있는 종교 지도자 아담 해밀턴 목사의 책. 예수의 마지막 시간 속 사건을 통하여 오늘의 우리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 책의 목적은 예수의 생애 마지막 24시간 동안 일어났던 사건들을 더 잘 이해하고, 예수의 고난과 죽음이 가진 중요한 신학적 의미를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함이다.

목차

감사의 글 3
역자 서문 4

서론 8

1. 최후의 만찬 14
목요일 저녁 예루살렘의 한 다락방

2. 겟세마네 동산 40
목요일 밤 기드론 시내를 건너서

3. 의로운 자들에게 정죄당함 62
목요일 자정 이후 대제사장의 집

4. 예수, 바라바, 그리고 빌라도 86
금요일 아침 오전 7시 안토니아 요새

5. 고문과 모욕을 당하는 왕 114
금요일 아침 오전 8시 안토니아 요새

6. 십자가 140
금요일 오전 9시 ~ 오후 3시 골고다, 예루살렘 바깥

7. 승리자 그리스도 170
토요일 오전 6시 예루살렘 근처, 어느 텅 빈 무덤

주 199

저자소개

아담 해밀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합감리교 부활교회의 담임목사로 미국 Religion and Ethics Newsweekly에서 ‘주목할 만한 영적 지도자 10인’으로 선정되었다. 부활교회는 1990년 미국 캔자스시티의 한 장례식장을 빌려 아내와 두 딸과 드린 첫 예배를 시작으로 오늘날 17,000명 이상의 교인이 모이는 역동적인 교회로 성장하였다. 그는 헌신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목회철학을 갖고 ‘충실한 자, 믿음, 진리, 삶의 여정, 세상을 변화시킨 24시간’ 등 풀리지 않는 신앙의 의문들을 책으로 엮으며 많은 이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www.AdamHamilt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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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협성대학교 신학과를 마치고 도미하여 필립스신학대학원과 게렛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미국 연합감리회(UMC)에서 23년간 목회하다가 2004년 협성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대학과 목회현장에서 참된 기독교 공동체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저서로는 『조각목 인생』, 『미국을 움직이는 작은 공동체, 세이비어교회』, 『예수처럼 섬겨라』, 『작은 공동체가 희망이다』, 『서번트리더십과 한국교회 갱신』, 『한국교회 희망은 있는가』 등 다수가 있다.협성대학교 교목실장과 총장 직무대행을 거쳐 현재 한국서번트리더십훈련원(KSLI) 대표로 섬기고 있다. 예수님의 삶이 그러하듯 그의 소명은 이 시대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하여 변함없이 자신의 삶을 온전히 드리는 섬기는 리더로 살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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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론
예수는 약 12,000일간의 삶 이후, 33세 나이에 죽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복음서 저자들은 주로 예수의 생애 중 마지막 3년, 즉 약 1,100일 정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가장 중요한 관심은 그 중에서도 어느 특정한 날, 즉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날에 있다. 복음서 저자들은 이 24시간이 세상을 바꾸었다고 믿는다. 그리고 모든 복음서들은 그것을 향해 흐르고 있다.
목요일 저녁 해가 지고 난 후부터 시작하여 금요일 내내 예수는 그의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먹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고, 그의 친구들에게 배신과 버림을 당하고, 종교 지도자들에게 신성모독죄인으로 정죄당하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반란죄로 심문과 판결을 받고, 로마 병사들에게 고문을 당하고, 십자가에 달려 죽고 장사되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복음서의 내용을 요약하면서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전 2:2)”고 말하기도 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 죽음, 부활은 복음의 핵심이며, 예수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사역의 완성이다.
이 책의 목적은 당신이 예수의 생애 마지막 24시간 동안 일어났던 사건들을 더 잘 이해하고, 예수의 고난과 죽음이 가진 중요한 신학적 의미를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함이다. 그리고 이 사건들이 당신의 삶에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더욱 깊이 성찰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것을 위해 우리는 이 운명의 날에 일어났던 사건들의 배경이 되는 지정학적, 역사적 상황들을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예수의 죽음을 신학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그 이야기 속에서 우리 자신을 살펴볼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빌라도, 베드로, 유다, 또는 요한과 비슷한지 말이다.


두려움이 일으킨 악독한 행위
당시 산헤드린 공회에서는 아무도 반대하지 않았다. 아무도 “이것이 정말 우리의 신앙과 일치되는 것입니까?”라고 묻지 않았다.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 미국과 남아프리카의 인종차별정책 등 근현대사에서 그리고 당신과 나의 삶 속에서 이런 똑같은 일이 얼마나 자주 발생했는가? 얼마나 많이 우리는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에 대해 말하는 것을 두려워했는가? 나는 단지 다른 사람들의 죄를 지적하고자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의 죄에 대해서는 잘 지적하지만 그들 자신은 전혀 용감하지 않은 추악한 기독교인들을 안다. 나는 지금 당신이 명백히 잘못된 일을 하려고 하는 그룹에 속했을 때, 또는 누군가에게 분명히 불의가 자행되는 것을 보고도 당신을 포함한 모두가 침묵하고 있을 때를 말하는 것이다. 만일 당시 산헤드린 공회원 중에 단지 한두 사람, 혹은 세 사람이라도 “우리가 이 사람(예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이것은 옳지 않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신 것과 맞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이런 상황에 맞닥뜨릴 때 우리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겸손한 태도로 “저는 왠지 이것이 올바르지 못한 것 같다고 느껴집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당신 머릿속에서 ‘뭔가 말하자.’와 ‘아니야, 그냥 아무 말 말자.’라는 두 가지 생각이 세차게 갈등하는 중요한 순간에는 침묵하지 말고 말하기 바란다.


시몬의 유산
당신은 로마 병사들 속에서 자신을 보는가? 그들은 예수 앞에 무릎을 꿇고, “유대인의 왕이시여!”라고 외쳤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예수를 조롱했다. 이들은 권력을 사랑했고,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가하는 것을 즐겼으며, 궁극적으로 이들은 눈 먼 자들이었다. 나는 언젠가 한 친구에게 “당신은 말이나 행동으로 예수를 조롱한 적이 있나요?” 하고 물은 적이 있었다. 그러자 그는 “언제 예수를 조롱했냐고요? 나는 주일날 교회 안에 있을 때에는 예수에 대해 말하지만, 나머지는 주중에는 내내 너무나 자주 나의 생각과 행동을 통해 그를 조롱하는 것 같습니다. 나는 그를 내 삶의 왕으로 모시고 살지 않습니다.” 혹 당신은 주일날은 예수를 왕으로 찬송하면서 월요일에는 당신의 말과 행위로 그를 조롱하고 있지는 않는가?
한편 우리는 시몬의 모습 속에서도 우리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그는 예수가 고통당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감동되어 예수를 따르는 자가 되었고, 수십 년이 지나 그가 죽은 후에는 그의 아내와 아들들이 계속 주를 따르는 자가 되었다. 이것은 예수의 고난과 죽음을 바라보면서 우리 각자가 추구해야 하는 변화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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