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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절에서 역사적으로 쉬고 오다

우리 절에서 역사적으로 쉬고 오다

(그 누가 가도 좋을 감동의 사찰 27곳 순례기)

이호일 (지은이)
가람기획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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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절에서 역사적으로 쉬고 오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 절에서 역사적으로 쉬고 오다 (그 누가 가도 좋을 감동의 사찰 27곳 순례기)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에세이
· ISBN : 9788984352971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0-03-05

책 소개

삼국시대부터 고려, 조선을 거쳐 현재까지 이어져 온 불교, 그리고 전통사찰. 이호일 작가는 전국 방방곡곡 명찰들을 찾아다니며 직접 사진을 찍고 역사를 뒤쫓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삼보사찰, 5대 적멸보궁, 3대 관음성지를 비롯 27개 사찰에 대해 각 사찰의 유래에서부터 역사적 배경, 가람의 배치, 건물의 의미 등을 소개한다.

목차

작가의 말 4

불교 역사 문화의 보고(寶庫)를 찾아서
영축산 통도사 ㆍ 세존사리 모신 불보종찰 12
가야산 해인사 ㆍ 천년의 지혜 일깨우는 법보종찰 22
조계산 송광사 ㆍ 16국사 배출한 승보종찰 31
덕숭산 수덕사 ㆍ 동방제일선원 표방하는 덕숭총림 42
백암산 백양사 ㆍ 구한말에 선풍 드날린 고불총림 53

니르바나의 세계로
오대산 월정사 ㆍ 문수보살이 상주하는 성지 66
설악산 봉정암 ㆍ 백번 마음 고쳐야 열리는 산문 79
사자산 법흥사 ㆍ 온 산이 부처이고 온 세상이 부처 88
태백산 정암사 ㆍ 세속의 티끌 끊어져 정결하네 98
오봉산 낙산사 ㆍ 의상 스님이 관음을 친견한 성지 108
낙가산 보문사 ㆍ 성지에서 만나는 장엄한 낙조 119
금 산 보리암 ㆍ 다도해 풍광 빼어난 관음도량 129

천년 세월의 불국토를 따라
함월산 기림사 ㆍ 달빛 품에 안은 신라의 천년고찰 140
모악산 금산사 ㆍ 이상세계 꿈꾸는 미륵신앙 성지 152
속리산 법주사 ㆍ 소들도 불법을 소중히 여기는도다 162
팔공산 동화사 ㆍ 한겨울 꽃핀 오동나무에 봉황 깃들고 173
금정산 범어사 ㆍ 하늘에서 내려온 금빛 물고기 184
삼신산 쌍계사 ㆍ 구름과 물 흐르고 꽃비 내리네 195
지리산 실상사 ㆍ 구산선문의 최초 선문인 실상산문 206
두륜산 대흥사 ㆍ 서산대사가 의발을 전한 도량 217

절에 가면 누구나 시인이 된다
봉황산 부석사 ㆍ 자연이 그린 한 폭 그림 같은 도량 230
도솔산 선운사 ㆍ ‘선운사 골째기로 동백꽃을 보러갔더니’ 241
조계산 선암사 ㆍ ‘지혜의 물은 맑고 용하기도 하네’ 252
천등산 봉정사 ㆍ 천년을 이어온 시간의 숨결 262
월출산 무위사 ㆍ 파랑새가 그린 극락보전 벽화 273
능가산 내소사 ㆍ 대웅보전 분합문에 피어난 꽃밭 283
계룡산 갑 사 ㆍ 오리숲에 이는 바람은 반야를 노래하고 294

저자소개

이호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공주 출생으로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서 수학하였다. 1965년 충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망월도(望月圖)》가 입선되고, 1970년 《월간문학》에 단편소설 《우계(雨季)》로 신인상(단편소설 부문)을 받았으며, 1976년 문화공보부 주최 문예창작 공모에서 중편소설 《용정리의 합창》으로 문화공보부장관상을 받았다. 민족문화추진회(현 한국고전번역원) 전문위원, 한국일보 출판부장, 한국문원 편집이사, 편집회사 문원닷컴 대표 등을 역임하고 사단법인 전통문화연구회 상임이사로 일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전통문화연구회 이사로 있다. 저서로는 창작집 《우계》와 세계적인 간전문(肝專門) 명의(名醫) 김정룡(金丁龍) 박사의 인물전 《학문의 길은 의지의 외길》, 산문집 《조선의 왕릉》, 《조선의 서원》, 《한국의 여로》 등을 비롯하여 아동도서 《배달겨레의 신화》, 《김삿갓 금강산 방랑기》, 《옛날 옛적에》, 《우리 고전의 향기》등 20여 권이 있다. 현재 강원도 홍천의 장전재(長田齋)에서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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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통도사(通度寺)’라는 절 이름에는 세 가지 의미가 있다고 한다. 첫째는 통도사가 위치한 영축산의 모습이 부처님이 설법하시던 인도 영축산의 모습과 통한다는 의미이고, 둘째는 승려가 되고자 하는 이는 모두 금강계단을 통하여 도를 얻는다는 의미, 셋째는 진리를 깨달아 중생을 극락으로 이끈다는 의미에서 ‘통도(通度)’라고 하였다 한다.
통도사의 가람 배치는 계곡을 따라 동서로 길게 늘어서 있어 대웅전을 중심으로 한 상로전(上爐殿)과 대광명전을 중심으로 한 중로전(中爐殿), 그리고 영산전을 중심으로 한 하로전(下爐殿)으로 구분되어 있다. 현재의 건물들은 임진왜란 당시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되어 중건된 것들이다. 경내에는 12개의 법당이 있으며, 영축산 내에는 극락암을 비롯하여 백운암ㆍ비로암 등 20여 개의 암자가 들어서 있고, 전각의 수는 80여 동에 이른다.


세계문화유산인 장경판전은 조선 초기의 전통적인 목조 건축물로서 경판 보관을 위한 가장 과학적인 건물이다. 대장경판을 보관하는 데 절대적인 요건인 습도 조절을 위하여 판전 내부의 흙바닥 속에 숯과 횟가루, 소금을 모래와 함께 차례로 넣음으로써 습도를 조절하였다. 또한 통풍을 위하여 창의 크기를 남쪽과 북쪽을 다르게 하고, 각 칸마다 크기가 서로 다른 창을 내었다. 장경판전은 이와 같이 자연의 조건을 이용하여 과학적으로 설계하였기 때문에 팔만대장경판을 지금까지 잘 보관하여 마침내 세계기록유산의 반열에 오르게 한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이 여러 곳 있으나 그 가운데서도 특별히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모셔온 불사리를 나누어 봉안한 다섯 곳을 ‘5대 적멸보궁’이라 부른다.
이들 적멸보궁의 공통점은 보궁 내에 불상을 모시지 않고 불단만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세존의 진신사리를 모신 계단(戒壇)이나 탑은 부처님이 항상 그곳에서 적멸의 법을 설하고 있음을 상징하는 곳이다. 불자들이 처음에는 진신사리를 모신 계단이나 탑을 향하여 마당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편의에 따라 전각을 지어 예배 장소로 사용하는 건물이 적멸보궁이다. 그렇기 때문에 적멸보궁 내에는 불상을 따로 모시지 않고, 진신사리가 모셔진 쪽을 향해 불단만 마련되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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