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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84814950
· 쪽수 : 248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4
들어가는 말 8
유럽
파티마 20
파티마에는 비가 내리고 22
파티마의 밤은 깊고 푸르다 32
그리움 안고 떠나다 44
파티마의 성모님 53
루르드 54
루르드, 사랑의 땅을 밟다 56
베르나데트가 부르는 마니피캇 66
사랑하라! 사랑하다 보면 체험하게 되리라 76
루르드의 성모님 87
바뇌 88
작고 소박한 기도의 성지, 바뇌 90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100
위로의 숲길을 걷다 110
바뇌의 성모님 119
아빌라 120
예수의 데레사 그 숨결이 깃든 곳, 아빌라 122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133
로욜라 134
로욜라, 이냐시오 성인이 나고 자란 곳 136
로욜라의 이냐시오 성인 147
산티아고 148
별의 들판에서 오랜 그리움을 만나다 150
산티아고와 야고보 사도 161
멕시코
과달루페 164
너의 어머니인 내가 여기 있지 않느냐? 166
내 눈물 닦아 주시는 위로의 어머니 176
내 마음의 기도방에서 만난 어머니 186
과달루페의 성모님 195
베트남
라방 198
베트남 교회의 성채, 라방 200
너무 소박해서 가슴 시린 성지 208
라방의 성모님 217
짜끼우 218
눈부시게 아름다운, 짜끼우의 성모 220
짜끼우 미사의 은총 230
가없었던 순례의 은총 240
짜끼우의 성모님 247
저자소개
책속에서
루치아의 생가 맞은편에 루치아의 사촌 동생이 살고 있다는 말에 찾아갔다. 얼굴에 주름이 가득한 마리아 할머니는 낡은 의자에 앉아 묵주알을 돌리고 있었다. 순례객들은 마치 어린 루치아를 만난 듯 반가워하며 마리아 할머니와 팔짱을 끼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마리아 할머니는 내내 아이처럼 수줍게 웃고 계셨다.
- ‘파티마에는 비가 내리고’ 중에서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니 눈이 부시도록 맑고 파란 하늘이 루르드 광장을 감싸고 있다. 꿈속을 걷듯 가벼운 발걸음으로 비오 10세 대성당으로 향하는데 줄곧 만나게 되는 광경이 있다. 휠체어를 밀고 지나가는 이들인데 한결같이 얼굴엔 온화한 미소가 어려 있었다.
- ‘사랑하라! 사랑하다 보면 체험하게 되리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