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구두

네덜란드의 작은 섬에서 태어났다. 조용한 섬 마을 생활을 따분해하는 동생들을 위해 많은 이야기를 지어내는 경험을 바탕삼아,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암스테르담에서 어학과 문학을 공부하다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인 하리 겔렌을 만나 결혼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함께 많은 어린이 책을 만들었다. 드로스가 글을 쓰고 겔렌이 그림을 그린 책으로 <나는 아침에 중국으로 간다>, <조용히 해, 나는 암탉을 생각하고 있단 말이야>, <누더기 인형, 사랑스러운 인형, 그리고 오리>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화 작가이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막스와 모리츠>, <냄비와 국자 전쟁>, <룸펠슈틸츠헨>, <아빠는 지금 하인리히 거리에 산다> 등이 있다.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그 밖에도 연출가, 작곡가, 애니메이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자랐다. 대학 시절 이머 드로스를 만나 결혼한 후, 함께 어린이 책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