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찾는 생명, 21세기 건강의 길

1952년 멕시코 출생. 멕시코 대학 졸업 후 장학금으로 오스트리아에 유학. 비엔나 대학병원에서 종양수술을 전문적으로 배우다. 의학박사. 암의 대체요법의 권위자로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이 분야의 선구적 개척자이며 지도자인 아버지 어네스트 콘트레라스가 창립한 멕시코 티파나 소재 『오아시스 오브 호프』병원장을 맡고 있으면서 1년간 6백명 이상의 암환자 치료를 하고 있다. 이 병원에서 시행하는 치료의 강점은 현대의학과 자연요법을 중심으로 한 대체의학을 병용한다는 것이다. 양쪽의 장점을 각각 치료에 조화할 수 있는 것은 역시 콘트레라스 의사가 쌍방에 고루 통하는 서양 현대의학 출신의 얼터너티브 닥터이기 때문이다.

조선대학교 보건대학원 대체의학과 초빙교수, 하나통합의원 원장 조선대학교 보건대학원 대체의학과 초빙교수, 하나통합의원 원장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일본 국립 암센터, 오사카 대학 미생물병 연구소 등에서 연수를 받고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교수,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의과학센터 연구교수, 한서대학교 건강증진대학원 교수를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새로운 의학, 새로운 삶』『보완대체의학의 임상응용과 실제』 등이 있다. 외과의사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외과적 치료나 수술을 뛰어넘어 몸이 스스로 치유해내는 자연치유력에 깊이 관심을 갖고 대체의학을 연구하던 중 한국인 최초로 아유르베다 메디컬 닥터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약을 쓰지 않고 암과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만성통증을 치료하는 의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끊임없는 연구와 방송, 강연 활동을 통해 대체의학의 우수성과 자연치유력의 효과를 열정적으로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