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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의 허구와 진실

한국 현대사의 허구와 진실

(고등학교 근.현대사 교과서를 비판한다, 교과서포럼 총서 1)

교과서포럼 (엮은이)
두레시대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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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의 허구와 진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 현대사의 허구와 진실 (고등학교 근.현대사 교과서를 비판한다, 교과서포럼 총서 1)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범계열 > 교과교육론 > 사회/역사교육 전공
· ISBN : 9788985915588
· 쪽수 : 221쪽
· 출판일 : 2005-04-28

책 소개

고등학교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의 이념적 편향성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문제 의식 하에, 현재 고등학교 근.현대사 교과서를 분석하여 진실한 역사교과서를 집필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열린 심포지엄의 자료를 책으로 묶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6종 교과서, 그 중에서도 근.현대사 과목을 채택한 1400여 개 학교 중 754개 학교에서 쓰고 있는 금성교과서 판을 집중 분석한다.

목차

창립 축사
머리말

제1주제 광복과 대한민국 건국 과정

1. 서론

2. 구성과 내용
1) 체제
2) 총론
3) 각론

3. 오류와 편향
1) 냉전 체제와 분단
2) 건국의 주체
3) 좌경적 정치발언과 사회혁명
4) 모스크바 삼상회의와 탁치 논쟁
5) 미군정기 사회.경제정책
6) 이승만과 단정 수립

4. 결론

주제 토론


제2주제 북한의 역사 전개 과정과 남북관계

1. 들어가며

2. 북한 관련 내용 구성의 문제점
1) 목차 구성의 편중성 : 사실보다 특정가치 지향
2) 북한 체제의 문제점에 대한 의도적 외면

3. 수정주의 사관에 입각한 6.25 전쟁 서술

4. 북한의 분단 책임 면제

5. 글을 마치며

주제 토론


제3주제 경제 성장과 산업화

1. 머리말 : 푸대접 받는 '경제'

2. '검인정'이 아니라 '국정'이라고 해야

3. 내용 검토와 비평 : 금성출판사 교과서를 중심으로
1) 제1절 '해방 후 경제 혼란과 전후 복구'와 관련하여
2) 제2절 '경제성장과 자본주의 발전'과 관련하여
3) 제3절 사회의 변화 문제

4. 종합적 평가와 문제점

5. 맺음말 : 한국 현대사 집필 방향

주제 토론


제4주제 민주주의의 시련과 발전

1. 한국 현대사를 보는 두 가지 시각 : 수정주의와 포스트수정주의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존재, 아버지
아버지 지우기에만 익숙한 수정주의자들과 '386세대'
포스트수정주의의 대두
이 글의 목적

2. '현대사' 부분에 대한 총론적 평가 : 구성, 양적 배분, 시각의 문제
큰 얼개는 별 무리가 없으나...
심각한 양적 불균형 : 분단사에 밀리고 운동사에 치인 민주주의
외눈박이 북한 인식 : 왜 북한을 민주주의 관점에서 보면 안 되나

3. '민주주의의 시련과 발전' 부분의 내용상 문제점
두 가지 문제점
'민족민주운동'이 과연 교과서에 나올 만한 개념인가
'민주주의의 시련과 발전' : 독재와 민중의 상호작용뿐인가

4. '민주주의의 시련과 발전' 부분에서 재구성할 내용
6.25 전쟁 관련 부분
한국의 생존전략
제도로서 민주주의의 성장

5. 가위와 풀보다는 연구에 기반을 둔 교과서를

주제 토론


종합토론
부록 : 창립 선언문

저자소개

교과서포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교과서들의 일부 내용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문제 의식하에 2005년 1월에 출범한 모임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점에서 수정주의자들과 386세대는 '아버지 지우기'에만 너무 익숙한 것 같다. 그들은 '아버지 죽이기'에만 골몰하여 과거사 청산이라는 미명 아래 우리 사회 구성원 전체를 '살부계'의 일원으로 만들고 있다. 한승원의 소설 '아버지와 아들'에 나오는 얘기다.

일제하에서 친일파를 부모로 둔 자식들이 스스로 자기 아버지를 어떻게 할 수 없으니 서로 다른 사람의 아버지를 해치워주는 살부계를 조직한다는 것이다. 허구지만 끔찍한 얘기다. 그런데 최근 과거사 청산 문제를 둘러싸고 정치권, 시민단체, 언론, 연구자들이 벌이는 이전투구와 남의 집 족보 캐기를 보고 있노라면 이들이야말로 합심(?)해서 살부계를 조직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남의 아버지를 죽이겠다고 나섰다가 자기 아버지마저 죽임을 당하는 세상, 의도치 않게 서로의 아버지를 죽여주는 세상, 누가 봐도 결코 정상은 아니다. 일찍이 버크는 프랑스 혁명을 열병에 비유했는데, 지금 우리 사회도 유사한 열병을 앓고 있다. 병인은 여러 가지겠지만, 아버지 지우기에 치우친 수정주의자들과 386세대의 역사관도 그중 하나임은 분명하다. - 본문 143~14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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