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손 깊은 글

나의 장래희망

시.시조
비
겨울 길
사랑의 등대
달의 요정
슬픔으로 가득 찬 오솔길
비 내리는 날
열대어
겨울잠
책
새싹
바다소녀
매미의 노래
산들바람
바다에서
꽃아 나무야
소망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겨울바람
지구를 위해
필통
우정
겨울나무 1
첫눈
할머니
할아버지
친구
가을들판
가을 운동회
통일을 바라는 마음
금강산
5학년을 마치며

창작동화
우물 속의 개구리 '필치'
부엉이 도리스
학교에 가기 싫어!
보물 낚시
스미스의 작품 전시회
베풀 수 있다는 기쁨
어린 천사와 유니콘
블루와 타조 모리스

산문.기행문
봄,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즐거웠던 운동회
소중한 경험을 한 여름방학
제주도에서 겪은 일
울릉도에서
통일을 바라는 마음
환경을 위한 우리의 작은 실천
영양분이 식물에 오기까지

라일락꽃을 보며 시를 읊던 찬용이
곁에서 본 찬용이

런던에 있는 아주 작은 아파트 '스톤윌' 13호에는 아주 독특한 사람이 살고 있었다. 현관ㅔ는 빨갛게 익은 사과 그림과 아름다운 집 한 채가 그려져 있었다. 이 이상한 집의 주인은 스미스 양이었다.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무명 화가이다. 하지만 그녀의 그림은 항상 신비롭고 아름다웠다. 더군다나 스미스의 그림은 수채화만으로 그린 것이다. 스미스는 엄청난 실력을 가졌으면서도 자신의 전시회를 열어 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녀는 전시회를 상당히 싫어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녀에게 한통의 전화가 왔다.

-본문 p.81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