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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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명은 김종식金鐘植이고, 법명은 도영道永이며, 법호는 금산金山이다. 1941년 7월 1일(음)에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백석리 643번지에서 태어났다. 1960년 7월 15일(음) 모악산 금산사로 출가하여 금산사에서 득도得度하였고, 1961년 1월 15일(음) 금산사에서 송월주 스님을 은사로, 정금오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하였다. 그 뒤 1963년 8월 15일(음) 금산사에서 정금오 스님을 계사로 보살계를, 1970년 9월 15일(음) 법주사에서 유석암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하였다.
출가한 뒤로 2000년까지 금산사 총무, 주지, 종회의원 등의 소임을 맡았고, 금산사에서 삼학을 두루 연찬했으며, 해인사 퇴설당, 통도사 극락암 등 제방 선원에서 안거하였다. 1986년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주 금암동에 전북불교회관을 건립하여 호남 지역 포교의 거점을 마련했으며, 1987년에는 대전에 계족산 죽림정사를 창건하였다. 그 뒤로 총무원 교무부장, 호계원 호계위원 소임을 맡기도 했다. 특히 2001년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대 포교원장에 취임하여 군포교와 포교원 개혁 등에 매진하였다.
2010년 지금은 완주 종남산 송광사에 주석하면서 장애인 요양시설 정심원을 설립하여 운영하는 등 장애인 복지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종단의 발전과 불교의 중흥이 후학 양성에 달려 있음을 인식하고 2010년 10월 백산장학재단을 설립하여 불교 장학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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